한국외국어대학교/학부/LT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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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ision of Language & Trade'''
LT학부 홈페이지
1. 연혁
2. 커리큘럼
3. 입학생 특전
3.1. 장학금
3.2. 면학실
3.3. 이중전공 우선 배정
3.4. 교환학생 우선선발
3.5. 1학년 1학기 기숙사
3.6. 기타
4. 교수진
5. LD학부와의 관계
6. 그 외

'''FM'''

패기LT

'''구호'''

-

2014년에 신설된 LD학부에 이어 2015년에 신설된 융복합 학부이다. 한국외대만의 특화된 언어 교육과 첨단 통상 지식에 국제화 경험과 실무 지식을 더해 글로벌 통상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한다.
LD학부와 마찬가지로 외대에서 가장 높은 수준의 입학 성적을 자랑한다. 그럼에도 학생들의 애교심 역시 높아서, 총학생회 선거나 학생 정기총회 등 학내 굵직한 행사가 있을 때마다 가장 높은 참여율을 보여주고 있다. 한국외국어대학교 제54대 총학생회 선거에서는 89.55%라는 이례적인 투표율을 기록했다.

1. 연혁


2015
한국외국어대학교 Language&Trade학부 창설

2. 커리큘럼


학부 커리큘럼은 크게 2개로 나뉘어져 있는데 고위 공무원을 목표로 하는 통상 전문가 트랙과, 통상이라는 개념을 좀 더 넓은 범주로 이해하는 핀테크(Finance+Technology) 트랙이 있다.
자세한 내용은 LT학부 홈페이지 교과과정 참고.

3. 입학생 특전



3.1. 장학금


Language&Trade학부에 입학한 신입생은 수능 성적 혹은 수시 최초합격 등의 기준에 따라 4년 전액/반액 장학금을 지급받는다. 2018년 입학생 기준 직전 학기 학점 3.2 이상[1]이면 입학우수장학금을 지원받을 수 있고, 혹시라도 직전학기 평점이 3.2 미만이라 하더라도 다음 학기에 기준을 충족시키면 장학금 수혜 자격이 회복된다.
하지만 학교의 재정난으로 인해 입학 정책이 자주 바뀌는 만큼, 정확한 기준과 계속수혜자격 여부 등은 입학처 홈페이지를 참고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3.2. 면학실


대학원 건물 옆에 단독으로 2층 건물이 자리잡고 있는데, 그 건물이 LT학부와 LD학부가 공동으로 쓰는 면학실이다. LT학부는 1층, LD학부는 2층을 사용한다. 건물 외관은 초라해보일 지 모르겠으나 내부는 깔끔하다. 모든 테이블의 좌석마다 콘센트가 구비되어있고, 사물함 및 냉장고[2] 또한 갖춰놓고 있다. LT학부의 경우 방이 2개이고, L방과 T방으로 나눠져 있어 아무 곳에서나 공부가 가능하다 . 노트북 사용금지 등의 제한은 없고 외부인, 잡담 금지 등의 기본적인 규칙들만 지켜지고 있다.

3.3. 이중전공 우선 배정


이중전공의 경우 학점 3.7을 넘으면 학과/학부/융합전공 제한 없이 1순위로 배정된다. 보통 1학년 1학기와 2학기의 성적으로 경쟁을 하기 때문에 마음에 두고 있는 이중전공이 있다면 1학년 때부터 성적 관리에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좋다.

3.4. 교환학생 우선선발


교환학생, 7+1프로그램의 경우 명시적인 기준은 없지만 면접 점수에 가산점을 부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고 한다.

3.5. 1학년 1학기 기숙사


대학 생활 초반의 공부 습관을 들이기 위해 학교에서 1학년 1학기의 기숙사 입사를 보장해준다. 강제는 아니고, 신청하는 사람만 이용할 수 있는데 대부분 신청하는 편. 동기끼리 같은 방을 쓰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 흩어진다. 3인실에 지원하면 방이 적은데 우선선발자들을 먼저 배정하기 때문에 동기끼리 같은 방을 쓸 확률이 높아진다.

3.6. 기타


또한 통번역대학원을 진학하고자 한다면 1차 시험 면제의 혜택이 있고 국제지역대학원에 진학하면 장학금을 수혜받는 등의 혜택이 있다.
모든 학기에 대한 기숙사 입사 우선권은 LT학부 전액장학생뿐만 아니라 외대 전체에서의 입학우수장학생에게도 주어지던 특전이었는데, 2018년도까지 존재하다가 2018년 입학처의 트롤링[3]으로 사라졌다. 하지만 새로운 기숙사의 완공으로 진리 장학생들의 공통 특전인 기숙사 우선입사 자격의 부활이 기대된다.
위에 열거된 특전은 LD학부와 동일하다.

4. 교수진



5. LD학부와의 관계


LD학부와 자유로운 전공 교류가 가능하다. 일례로 LT학부 학생들은 외국어 수업을 하나 듣는 게 필수인데, 스페인어/아랍어/프랑스어는 LD학부에 개설이 되어있고 중국어는 LT학부에 개설이 되어있다.[4] 하지만 위 언어들은 LT/LD학부 구분 없이 자유롭게 수강할 수 있다. 제2외국어가 아니더라도 두 학부 학생들은 별다른 절차 없이 수강신청만으로 각 학부의 전공수업을 들을 수 있다.
전공 교류 뿐만 아니라 학생회 행사 등에서도 연합 행사를 진행한다. 매년 LT, LD가 연합으로 학술제를 개최하기도 하고 새내기 새로배움터에서 친목 도모 행사를 진행하기도 한다. 친한 사람들끼리 친하게 지내는 정도이다.

6. 그 외


타과생이 LT학부 전공수업을 듣는 건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 수업을 들으려면 아예 전과를 하거나, 이중전공/부전공으로 가야 하는데 같은 학교 내에서 LT학부로의 전과는 막아놓은 상황이고, 부전공도 불가능한 데다, 이중전공 제한도 2018년에서야 풀렸다. 하지만 LT학부로 이중전공을 하는 것 또한 기준이 워낙 까다로워서 지원조차 힘들다. 평점이 4.2 이상 혹은 토익 900점 이상 성적표 제출 시 평점 4.0 이상을 만족해야 '''지원 자격'''이 생긴다. 자기소개서와 성적을 제출하고 나면 면접까지 봐야 지원 결과를 통지받을 수 있다.
[1] 널널한 것 같아보여도 인원이 적어서 학점 따기 힘든데다가 보통 같은 라인의 학벌 중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이 입학하기 때문에, 시험에 진지하게 임해야 충족할 수 있다.[2] [3] 입학처의 트롤링으로 기숙사에 문제가 생겼다니 엥?스럽겠지만 수능 영어가 절대평가로 전환되던 년도의 신입생 선발 당시 입학처의 판단 미스로 장학생 선발에 있어서 널널한 기준을 세웠다. 따라서 예년보다 큰 폭으로 증가한 수의 학생들을 진리장학생으로 선발하게 되었다. 당시 600명대인 외대 내부기숙사 정원의 상당수를 우선선발로 뽑아야 하는 상황에 처했고 슬그머니 입사 지원 공고의 지원 자격에서 장학생 우선 선발을 삭제하게 된다.[4] 학부 정원별로 한 학기에 개설할 수 있는 강의 수가 제한적이다보니 LD학부의 경우는 같은 2학점짜리 제2외국어 수업을 하나 개설해놓고 여러개로 쪼개어 관리한다. 따라서 LD학부에서 제2외국어를 듣고 성적증명서를 뽑아보면 과목명이 제2외국어로 나오는 반면, LT학부에서 중국어를 들으면 중국어로 출력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