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제분

 

'''한국제분'''
Korea Flour Mills Co., Ltd.
'''정식명칭'''
한국제분주식회사
'''영문명칭'''
Korea Flour Mills Co., Ltd.
'''설립일'''
1956년 9월 28일
'''해산일'''
2017년 8월 31일
'''업종명'''
식용 정제유 및 가공유 제조업
'''상장유무'''
비상장기업
'''기업규모'''
중견기업
'''법인형태'''
피합병법인
'''본사'''
서울특별시 서초구 남부순환로 2159 (방배동)
1. 개요
2. 역사
3. 역대 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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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동아원그룹의 모기업이자, 호남지역을 근간으로 했던 제분업체였다. 존속 당시 홈페이지 도메인은 'www.kfmc.co.kr'이었다.

2. 역사


1956년에 전 경성고무 전무 이용구가 '호남제분'을 세운 게 기원이며, 1957년 전북 군산공장을 세웠다. 1963년과 1967년에 각각 생산설비를 증설한 후 1971년 목포공장을 세우고 1974년 본사까지 목포로 이전했다. 1980년 3월에는 이용구 회장이 한국증권거래소 밖에서 대한제분 및 대원제지 지분을 거액에 사들여 경영권을 차지하려다 증권거래법 위반 및 공갈 혐의로 잡혀가는 등 우여곡절이 있었으나, 1986년에 기술연구소를 세우고 이듬해 프리믹스 공장을 세운 뒤, 1990년에는 전국시장 진출을 위해 '한국제분'으로 사명을 갈았다.
1993년 이용구 회장이 사망한 후 막내아들 이희영 사장이 목포 아시아나항공 추락사고로 숨지는 등 악재가 있었으나, 아버지에 이어 경영권을 물려받은 이희상 사장은 1994년에 본사를 서울로 옮기고 1996년 일본에 첫 현지법인을 세웠다. 2000년에 동아제분을 인수하고 2002년 피자헛으로부터 아시아 지역 도우 품질테스트 1위를 따내 세계적으로 인정받았으며, 이듬해에 동아제분과 통합브랜드 '맥선'을 런칭했다. 2011년 충남 당진공장을 세우고 목포공장 설비를 그리로 이전했다. 그러나 이희상 회장이 와인과 수입차 사업에 힘을 쏟는 바람에 회사 사정이 약화돼 2015년에 워크아웃을 받았고, 이듬해 사조그룹에 매각된 후 2017년 사조동아원으로 합병됐다.

3. 역대 임원


  • 대표이사 회장
    • 이용구 (1977~1993)
    • 이희섭 (1993~1999)
    • 이희상 (1999~2017)
  • 대표이사 부회장
    • 이희섭 (1985~1993)
  • 대표이사 사장
    • 이용구 (1956~1977)
    • 이희섭 (1977~1985)
    • 오진규 (1985~1988)
    • 이희영 (1988~1993)
    • 이희상 (1993~1999)
    • 이희만 (1999~2000)
    • 윤석하 (2000~2006)
    • 이준용 (2000~2003)
    • 시영길 (2007~2009)
    • 이인우 (2016~2017)
  • 대표이사 부사장
    • 이계륜 (2003~2006)
    • 시영길 (2006~2007)
  • 대표이사 전무
    • 최병순 (2008~2013)
    • 노동환 (2013~2016)
  • 대표이사
    • 신기승 (2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