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순환로
南部循環路 / Nambusunhwan-ro
서울특별시 강서구 공항동 김포공항입구 사거리에서 서울특별시 강남구 수서동 수서IC까지를 잇는 길이 31.8km, 너비 40~50m(왕복 6~10차로)의 도로이다. 종점인 수서IC에서 밤고개로와 직결된다. 1978년 6월 29일에 개통되었다. 전 구간이 92번 서울특별시도로 지정되어 있다.
한강 이북에는 내부순환로가 있고, 한강 이남에는 남부순환로가 있어서 서울특별시를 순환하는 도로망이 구축되는 것이다. 단, 고속화도로인 내부순환로와 달리 남부순환로는 대부분 구간이 일반 도로이다. 초기에는 행주대교 - 창동 구간의 북부순환로도 있었던 모양이다.가입후 등업필요 이 글에 따르면 대략 행주대교 - 삼송 - 북한산 - 우이 - 창동에서 별내 방향으로 이어질 계획이었던 것 같다. 또한 남부순환로는 신림봉천터널 - 강남순환로 - 양재대로를 지날 계획이었던 것 같다.
신월동 ~ 독산동 구간은 본래 차량 1대당 100원의 통행료를 부과[2] 하는 유료통행 구간으로 1997년 12월까지 운영 예정이었으나, 당시 왕복 4차선의 좁은 도로폭만으로 요금소를 운영하던 탓에 교통정체가 극에 달해서 결국 1993년 7월 유료통행을 폐지하였다.#
2010년 이전에는 양재대로의 수서IC~길동사거리 구간도 남부순환로 구간이었으나, 이 구간은 2010년 도로명 정비 당시 양재대로로 편입되어 종점이 수서IC로 단축되었다.
대부분 서울특별시 구간이지만, 일부 경기도 광명시 구간이 있다. 해당 구간은 철산동 월경지(철산리버빌아파트, 유수지, 롯데물류센터) 구간이다. 하지만 해당 구간이 너무 짧기 때문에 이 구간의 관리책임은 광명시가 아닌 서울특별시에 있다.
시흥IC부터 낙성대까지는 신사로, 봉천로, 사당로로 우회할 수 있다. 하지만 시흥IC에서 사당로로 진입하려면 일단 원효대교 방향으로 가서, 쭉 직진한 다음 보라매역에서 우회전 하고, 다시 숭실대입구역 삼거리에서 좌회전 해야 한다. 그래서 꽤 짜증날 수는 있지만, 사당로는 도로가 한산하기 때문에 남부순환로보다는 나을 듯 하다.
이러한 여러 문제들을 해결하고자 2016년 7월 3일에 강남순환로가 개통하였다. 그러나 강남순환로는 완벽하게 남부순환로를 대체할 수 없는데, 금천구 구간에서 너무 남쪽으로 치우쳐 내려가는 선형 탓에 디지털단지쪽으로 가려면 결국 다시 북쪽으로 올라가야 하는데 그 도로가 서부간선도로이다. 금천교에서 철산교까지 가는데만 20분은 우습게 걸리는 이 도로를 탈 바에야 처음부터 남부순환로를 타고 가는 것이 더 낫다. 서부간선도로가 이렇게 막장인 시간대에 시흥대로나 안양천로가 잘 뚫려있을 리가 만무하며, 시흥대로는 시흥IC에서 남부순환로로 들어가야 하기 때문에 무의미하다. 강남 방면도 문제인데, 강남대로와 교차하는 염곡사거리의 정체가 매우 심각하여 선암TG까지 순식간에 달려도 선암TG에서 염곡사거리를 통과하는데만 또 15분 이상을 잡아먹는다. 사당IC는 진출 자체가 헬게이트 그 자체이다. 그래서 남부순환로를 대체하는 성격이라기보다는 금천구와 강남구 남부를 이어주는 바이패스격의 도로로 생각하는 것이 더 좋다. 인천에서 강남 방향으로 갈 때 기존엔 제2경인고속도로와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그리고 봉담과천로를 거쳐 강남 방향으로 가거나, 혹은 올림픽대로를 이용해야 했는데 제3의 선택지가 열렸다는 정도의 의의가 있다. 애초부터 인천에서 강남가는 차량들은 남부순환로를 이용하지 않았다는 점에서도, 남부순환로와 강남순환로의 성격이 조금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단, 남쪽으로 우회하지 않고 바로 난곡사거리로 꽂아주는 신림-봉천터널 개통 이후에는 제대로 남부순환로 관악구 구간의 대체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2019년에는 염곡동서지하차도가 개통되어 양재IC 및 염곡사거리 통과구간의 정체가 개선되기도 했다.
수도권 전철 1호선과 서울 지하철 2호선과 서울 지하철 3호선이 이 도로의 일부를 지나기 때문에 남부순환로 도로명주소를 받은 역들이 여럿 존재한다.
수도권 전철 5호선의 김포공항역~송정역 구간, 경인선의 오류동역~개봉역 구간, 서울 지하철 7호선의 남구로역~가산디지털단지역 구간, 분당선 대모산입구역~수서역 구간과 일시 교차한다. (= 역이 있지는 않다)
서울특별시가 확장하기 이전에는 관악산~우면산 라인의 마지노선[7] 격으로 계획된 시내 간선도로였으나 서울시계가 계속해서 팽창함에 따라 시내 중심부를 관통하는 형태로 변모하게 되었고, 이에 따라 여러가지 이유에 의해 출퇴근 시간은 물론 일반 시간대에도 상습적으로 정체되는 구간이 많다.
가장 대표적인 정체 구간은 사당역~서울대입구역 구간. 까치고개로도 유명한 이 구간은 서초구 지역에서 관악구 지역으로 진입하는 유일한 구간이라는 이유로 심야 시간을 제외한 대부분의 시간대에 항상 막힌다.[8] 현재 해당 도로의 남쪽에 대체노선 격으로 건설된 강남순환로가 개통되어 '유일한 구간'이라는 꼬리표는 떼게 되었다. 개통되면서 출근시간을 제외하고 조금 나아졌다. 다만 일반도로로는 계속 유일하다. 그러나 강남순환로도 사당IC, 선암TG 진출로 정체가 매우 심각하여 상황이 좋지 않다.
다음으로 유명한 구간은 시흥IC~오류IC 구간. 다수의 고가차도와 지하차도(가리봉고가차도, 안양교, 개봉고가차도, 개봉지하차도)로 이루어진 이 구간은 해당 구간을 대체할 수 있는 다른 도로가 달리 없어서,[9] 결국은 까치고개 구간과 비슷한 이유로 정체가 심한 구간이다. 다만 아무래도 시 외곽을 겉도는 위치와 그 선형 때문에 까치고개 구간에 비해 정체가 그리 심하지는 않다. 출퇴근 시간에는 정체에 주의해야 한다. 아침에는 신림동 방향으로 막히고, 저녁에는 신월동 방향으로 막히는 게 일반적이다. 정체가 길어지면 중간에 있는 오류IC나 구로IC로 진입하는 게 어려워지면서 주변 도로까지 마비시켜버리기도 한다.'''[10] '''
경부고속도로 서초IC~예술의전당 구간도 많은 정체가 발생하는 구간이다. 도곡역 이전부터 양재역까지 합류한 차량들과 경부고속도로상의 차량들이 한데 모여 서초IC 구간부터 예술의전당 구간까지 정체를 피할 수가 없다. 해당 구간도 대부분의 시간대에 상당히 심한 정체를 보이는 편.
매봉역~대치역 구간의 경우 점심시간 이후의 오후 시간대에 이 구간을 방문하면 도로가 정체되는 것을 볼 수 있는데, 그 모습이 마치 강남구 주민들의 외제 자동차 경연장이라고 할 수 있다. 그도 그럴 것이 이 도로 강남 구간 인근에는 타워팰리스, 도곡동 재건축 단지, 대치동 아파트단지 등이 밀집해 있기 때문. 또 특이하게 10시부터 11시까지 엄청 막히는데 이유는 대치동 학원가... 정확히 막히는 시간은 출근시간, 하교시간부터 학원등원시간, 퇴근시간, 학원 하원시간. 안막히는 시간이라곤 회사나가고 학교들어가있는 오전뿐이다.
1970년대 초반 당시 강남(영동) 개발 구역의 최남단에 해당하는 도로다.
강서구간과 서초구 구간에서는 운전면허시험장, 운전전문학원 소속 차량들이 연습 및 시험을 이 도로에서 치른다.
웃긴 점 중 하나는 사당역에서 양재역까지 이 도로만을 이용하여 직통으로 연결하는 버스는 존재하지 않는다. 경기광주 버스 1500-2가 그나마 서초구에서 남부순환로 구간만을 지나지만, 이 버스 역시 양재역을 살짝 앞두고 서초IC로 진입해버린다. 최근에 시흥시 광역버스(3200번, 3300번, 3400번)이 강남 구간 회차시 양재역->사당역 방면으로 최단 경로로 운행한다. 사당역에서 더 가서 서울대입구역 방면으로 가는 환승 편의성도 엉망이지만. 사당역과 방배역 사이는 전철을 이용하면 되는데, 굳이 중복해서 방배역을 지나도록 설계된 이 지역의 시내버스 체계에 의문이 들 뿐. 2004년 개편 극초반에 5411번 버스가 있긴 했으나 폐선되었다.
대부분 구간에서 제한속도가 시속 60km에서 50km로 하향조절되었다. 왕복 8차선 이상이고 횡단 인구도 거의 없는 사당~서초IC 구간도 시속 50km로 하향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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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서울특별시 강서구 공항동 김포공항입구 사거리에서 서울특별시 강남구 수서동 수서IC까지를 잇는 길이 31.8km, 너비 40~50m(왕복 6~10차로)의 도로이다. 종점인 수서IC에서 밤고개로와 직결된다. 1978년 6월 29일에 개통되었다. 전 구간이 92번 서울특별시도로 지정되어 있다.
한강 이북에는 내부순환로가 있고, 한강 이남에는 남부순환로가 있어서 서울특별시를 순환하는 도로망이 구축되는 것이다. 단, 고속화도로인 내부순환로와 달리 남부순환로는 대부분 구간이 일반 도로이다. 초기에는 행주대교 - 창동 구간의 북부순환로도 있었던 모양이다.가입후 등업필요 이 글에 따르면 대략 행주대교 - 삼송 - 북한산 - 우이 - 창동에서 별내 방향으로 이어질 계획이었던 것 같다. 또한 남부순환로는 신림봉천터널 - 강남순환로 - 양재대로를 지날 계획이었던 것 같다.
신월동 ~ 독산동 구간은 본래 차량 1대당 100원의 통행료를 부과[2] 하는 유료통행 구간으로 1997년 12월까지 운영 예정이었으나, 당시 왕복 4차선의 좁은 도로폭만으로 요금소를 운영하던 탓에 교통정체가 극에 달해서 결국 1993년 7월 유료통행을 폐지하였다.#
2010년 이전에는 양재대로의 수서IC~길동사거리 구간도 남부순환로 구간이었으나, 이 구간은 2010년 도로명 정비 당시 양재대로로 편입되어 종점이 수서IC로 단축되었다.
대부분 서울특별시 구간이지만, 일부 경기도 광명시 구간이 있다. 해당 구간은 철산동 월경지(철산리버빌아파트, 유수지, 롯데물류센터) 구간이다. 하지만 해당 구간이 너무 짧기 때문에 이 구간의 관리책임은 광명시가 아닌 서울특별시에 있다.
2. 연계 도로
2.1. 주요 교차로 목록
2.2. 대체도로
시흥IC부터 낙성대까지는 신사로, 봉천로, 사당로로 우회할 수 있다. 하지만 시흥IC에서 사당로로 진입하려면 일단 원효대교 방향으로 가서, 쭉 직진한 다음 보라매역에서 우회전 하고, 다시 숭실대입구역 삼거리에서 좌회전 해야 한다. 그래서 꽤 짜증날 수는 있지만, 사당로는 도로가 한산하기 때문에 남부순환로보다는 나을 듯 하다.
이러한 여러 문제들을 해결하고자 2016년 7월 3일에 강남순환로가 개통하였다. 그러나 강남순환로는 완벽하게 남부순환로를 대체할 수 없는데, 금천구 구간에서 너무 남쪽으로 치우쳐 내려가는 선형 탓에 디지털단지쪽으로 가려면 결국 다시 북쪽으로 올라가야 하는데 그 도로가 서부간선도로이다. 금천교에서 철산교까지 가는데만 20분은 우습게 걸리는 이 도로를 탈 바에야 처음부터 남부순환로를 타고 가는 것이 더 낫다. 서부간선도로가 이렇게 막장인 시간대에 시흥대로나 안양천로가 잘 뚫려있을 리가 만무하며, 시흥대로는 시흥IC에서 남부순환로로 들어가야 하기 때문에 무의미하다. 강남 방면도 문제인데, 강남대로와 교차하는 염곡사거리의 정체가 매우 심각하여 선암TG까지 순식간에 달려도 선암TG에서 염곡사거리를 통과하는데만 또 15분 이상을 잡아먹는다. 사당IC는 진출 자체가 헬게이트 그 자체이다. 그래서 남부순환로를 대체하는 성격이라기보다는 금천구와 강남구 남부를 이어주는 바이패스격의 도로로 생각하는 것이 더 좋다. 인천에서 강남 방향으로 갈 때 기존엔 제2경인고속도로와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그리고 봉담과천로를 거쳐 강남 방향으로 가거나, 혹은 올림픽대로를 이용해야 했는데 제3의 선택지가 열렸다는 정도의 의의가 있다. 애초부터 인천에서 강남가는 차량들은 남부순환로를 이용하지 않았다는 점에서도, 남부순환로와 강남순환로의 성격이 조금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단, 남쪽으로 우회하지 않고 바로 난곡사거리로 꽂아주는 신림-봉천터널 개통 이후에는 제대로 남부순환로 관악구 구간의 대체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2019년에는 염곡동서지하차도가 개통되어 양재IC 및 염곡사거리 통과구간의 정체가 개선되기도 했다.
3. 대중교통
3.1. 궤도 교통
수도권 전철 1호선과 서울 지하철 2호선과 서울 지하철 3호선이 이 도로의 일부를 지나기 때문에 남부순환로 도로명주소를 받은 역들이 여럿 존재한다.
수도권 전철 5호선의 김포공항역~송정역 구간, 경인선의 오류동역~개봉역 구간, 서울 지하철 7호선의 남구로역~가산디지털단지역 구간, 분당선 대모산입구역~수서역 구간과 일시 교차한다. (= 역이 있지는 않다)
3.1.1. 이 도로상에 있는 역들[6]
- 개봉역: 수도권 전철 1호선
- 신림역: 서울 지하철 2호선
- 봉천역: 서울 지하철 2호선
- 서울대입구역: 서울 지하철 2호선
- 낙성대역: 서울 지하철 2호선
- 사당역: 서울 지하철 2호선, 서울 지하철 4호선
- 양재역: 서울 지하철 3호선, 신분당선
- 매봉역: 서울 지하철 3호선
- 도곡역: 서울 지하철 3호선, 분당선
- 대치역: 서울 지하철 3호선
- 학여울역: 서울 지하철 3호선
3.2. 주요 버스 노선
3.2.1. 서울특별시 시내버스
3.2.2. 경기도 시내버스
4. 교통량
서울특별시가 확장하기 이전에는 관악산~우면산 라인의 마지노선[7] 격으로 계획된 시내 간선도로였으나 서울시계가 계속해서 팽창함에 따라 시내 중심부를 관통하는 형태로 변모하게 되었고, 이에 따라 여러가지 이유에 의해 출퇴근 시간은 물론 일반 시간대에도 상습적으로 정체되는 구간이 많다.
가장 대표적인 정체 구간은 사당역~서울대입구역 구간. 까치고개로도 유명한 이 구간은 서초구 지역에서 관악구 지역으로 진입하는 유일한 구간이라는 이유로 심야 시간을 제외한 대부분의 시간대에 항상 막힌다.[8] 현재 해당 도로의 남쪽에 대체노선 격으로 건설된 강남순환로가 개통되어 '유일한 구간'이라는 꼬리표는 떼게 되었다. 개통되면서 출근시간을 제외하고 조금 나아졌다. 다만 일반도로로는 계속 유일하다. 그러나 강남순환로도 사당IC, 선암TG 진출로 정체가 매우 심각하여 상황이 좋지 않다.
다음으로 유명한 구간은 시흥IC~오류IC 구간. 다수의 고가차도와 지하차도(가리봉고가차도, 안양교, 개봉고가차도, 개봉지하차도)로 이루어진 이 구간은 해당 구간을 대체할 수 있는 다른 도로가 달리 없어서,[9] 결국은 까치고개 구간과 비슷한 이유로 정체가 심한 구간이다. 다만 아무래도 시 외곽을 겉도는 위치와 그 선형 때문에 까치고개 구간에 비해 정체가 그리 심하지는 않다. 출퇴근 시간에는 정체에 주의해야 한다. 아침에는 신림동 방향으로 막히고, 저녁에는 신월동 방향으로 막히는 게 일반적이다. 정체가 길어지면 중간에 있는 오류IC나 구로IC로 진입하는 게 어려워지면서 주변 도로까지 마비시켜버리기도 한다.'''[10] '''
경부고속도로 서초IC~예술의전당 구간도 많은 정체가 발생하는 구간이다. 도곡역 이전부터 양재역까지 합류한 차량들과 경부고속도로상의 차량들이 한데 모여 서초IC 구간부터 예술의전당 구간까지 정체를 피할 수가 없다. 해당 구간도 대부분의 시간대에 상당히 심한 정체를 보이는 편.
매봉역~대치역 구간의 경우 점심시간 이후의 오후 시간대에 이 구간을 방문하면 도로가 정체되는 것을 볼 수 있는데, 그 모습이 마치 강남구 주민들의 외제 자동차 경연장이라고 할 수 있다. 그도 그럴 것이 이 도로 강남 구간 인근에는 타워팰리스, 도곡동 재건축 단지, 대치동 아파트단지 등이 밀집해 있기 때문. 또 특이하게 10시부터 11시까지 엄청 막히는데 이유는 대치동 학원가... 정확히 막히는 시간은 출근시간, 하교시간부터 학원등원시간, 퇴근시간, 학원 하원시간. 안막히는 시간이라곤 회사나가고 학교들어가있는 오전뿐이다.
5. 여담
1970년대 초반 당시 강남(영동) 개발 구역의 최남단에 해당하는 도로다.
강서구간과 서초구 구간에서는 운전면허시험장, 운전전문학원 소속 차량들이 연습 및 시험을 이 도로에서 치른다.
웃긴 점 중 하나는 사당역에서 양재역까지 이 도로만을 이용하여 직통으로 연결하는 버스는 존재하지 않는다. 경기광주 버스 1500-2가 그나마 서초구에서 남부순환로 구간만을 지나지만, 이 버스 역시 양재역을 살짝 앞두고 서초IC로 진입해버린다. 최근에 시흥시 광역버스(3200번, 3300번, 3400번)이 강남 구간 회차시 양재역->사당역 방면으로 최단 경로로 운행한다. 사당역에서 더 가서 서울대입구역 방면으로 가는 환승 편의성도 엉망이지만. 사당역과 방배역 사이는 전철을 이용하면 되는데, 굳이 중복해서 방배역을 지나도록 설계된 이 지역의 시내버스 체계에 의문이 들 뿐. 2004년 개편 극초반에 5411번 버스가 있긴 했으나 폐선되었다.
대부분 구간에서 제한속도가 시속 60km에서 50km로 하향조절되었다. 왕복 8차선 이상이고 횡단 인구도 거의 없는 사당~서초IC 구간도 시속 50km로 하향되었다.
[1] 서측에서 동측 순서로 표기[2] 그래서 그 당시에는 요금소를 통과하는 차량의 운전자들이 요금함으로 100원 주화를 휙휙 던지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3] 구일로를 통해 서부간선도로(성산대교)로 진출할 수 있다[4] 가산디지털1로는 진입만 가능하고, 진출은 불가능하다[5] 한남IC 방면 진출로는 있으나 모두 통제되었다.[6] 서측에서 동측 순서로 표기[7] 서초구 구간인 사당역-양재역 사이에는 아직 이 흔적이 남아 있어 대부분의 교차로가 이 도로를 끝으로 남하하지 않고 삼거리의 형태를 띤다. 해당 구간의 남측 또한 배후에 우면산을 둔 시가지의 마지막 시설로 남은 것이 많다.[8] 남태령과 비슷한 상황이다.[9] 경인로가 있긴 하지만 여기보다 정체가 심하면 심했지 덜하지는 않는다.[10] '''이 구간에서 사고가 나버리면 답이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