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승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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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한승훈
'''출생'''
1986년 9월 4일 (38세)
인천광역시
'''학력'''
한국폴리텍Ⅱ대학 인천캠퍼스 금속학
'''신체'''
180cm, 61kg
'''데뷔'''
2005년 SBS 8기 공채 개그맨
1. 소개
2. 활동 내역


1. 소개


대한민국코미디언. 1986년 9월 4일 생.


2. 활동 내역


2005년 SBS 공채 8기 개그맨으로 개그계에 입문, 2006년 12월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에서 유남석, 김민수가 진행하는 '''띠리띠리''' 코너를 통해 데뷔한다. 이 때 상의를 머리 끝까지 올리고 머리 위에는 카세트를 붙인 외계인 '''비리비리''' 역할로 등장했는데, 끝까지 얼굴과 이름을 공개하지 않아서 이은형이라던가 김태환이라던가 하는 추측[1]이 난무했지만 훗날 인터뷰에서 자신이 비리비리였음을 밝혔다. 부모님께 방송 탄다고 자랑을 했지만 어머니가 못 알아보자 그냥 편집 됐다고 말씀드렸다는 비화(?)가 있다. 이후 2007년 10월 홍윤화, 박용희와 함께 고등학생 커플을 다룬 코너 '''후니요니'''로 정식적인 데뷔를 하지만, 오래 가지는 못 했다.
자신이 뜨지 못 하자, 개그에 회의감을 느끼고 한 음반 기획사가 신예 트로트 그룹을 만든다는 소식에 담당자를 찾아갔고 단번에 멤버로 확정돼 몰래 보컬 트레이닝과 춤 연습 등을 했었지만, 데뷔를 앞두고 계약서를 쓰려는 순간 망설였다가 결국 개그계로 복귀할 것을 다짐한다.
이후 여장남자 '''오봉이''' 캐릭터를 만들어서 웃찾사 제작진에게 냈지만 계속 거절당하던 중 웅이 아버지에 합류, 웅이 아버지와 바람난 다방'''녀''' 오봉이 역할을 맡았다. 한 곱상하던 오인택마저도 평범하게 만들 정도로 곱상하고 여장이 잘 어울리던 한승훈인 지라 대사를 내뱉기 전[2]까지는 사람들이 여자인 줄 알았다고 한다. 하도 여성스럽다 보니 자신의 성 정체성을 의심받아 그 사실을 부정하는 인터뷰까지 했을 정도.
오봉이 캐릭터로 주목을 받게 되며 드라마에도 출연하고 2009년에 웃찾사로 복귀해서 '''오봉이'''[3]라는 코너를 진행하였다.
현재는 방송에 출연하지 않고 있지만, 행사 MC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1] 키가 크고 깡마른 몸매.[2] '''"맞아, 나 남자야."'''[3] 캐릭터만 오봉이 캐릭터였을뿐, 웅이 아버지와는 상관없는 얘기로 놀이공원 직원인 오봉이가 손님들을 안내하며 생기는 일을 다룬 코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