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남석(코미디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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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활동 내역


1. 개요


대한민국코미디언. 1978년 11월 17일

2. 활동 내역


박승대의 스마일매니아 소속으로 대학로에서 공연하다가 2005년 11월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에 데뷔하녔다. '''뭐드래요''' 코너에서 곰 가면을 뒤집어쓰고 코너에 난입. 하지만 류담과는 달리 코너 끝날 때까지 얼굴을 공개하지는 못한다. 이후 코너가 종영된 후 대학로에서 '''띠리띠리'''를 공연하다가 이게 웃찾사 PD에 눈에 띄여 결국 '''띠리띠리'''로 웃찾사에 복귀하였다.
'''띠리띠리'''에서는 코너의 주인공이자 지구를 침공하는 외계인 띠리띠리로 나온다. '''"난 세 살 때부터 웃음을 잃었어"'''[1].라는 말을 하면서 웃찾사를 보고 있는 지구인들에게도 웃음을 잃게 하려는 작전을 보인다.[2][3] 유남석의 파트너로 김민수도 등장한다.[4] 여담으로 두 사람의 복장은[5] 영화 지구를 지켜라에서 모티브를 땄다고 한다. 또한 해당 코너를 계기로 김민수와 여러 번 호흡을 맞추며 김민수의 결혼식에도 사회를 본다.
띠리띠리 종영 후 여러 코너를 진행하다가 신혼부부와 오랜 부부의 차이를 다룬 '''살아봐'''로 코너를 진행하였다. 알콩달콩한 신혼부부와는 달리 매번 부부싸움을 하는 게 포인트.
웃찾사가 종영된 후 한동안 뜸했지만 2011년 11월 개그투나잇이 방영된 동시에 합류. 하지만 개그투나잇에 출연한 지 한 달도 되지 않아 김민수, 이종수와 함께 '''개파르타'''를 결성해서 코미디빅리그로 이적한다.
여기서 YG를 패러디한 '''양꾼기획'''을 선보이는데 양현석 역할의 김민수가 혀 짧은 발음을 할 때마다 유남석이 웃음을 참지 못하고 결국 한 마디하는 게 포인트였다.[6] 여기서 유남석의 캐릭터는 태국 출신의 연습생 '''닉뿡'''[7]이었고 어눌한 말투에 한국말 이해를 제대로 못하는 캐릭터였다. 코빅 출연할 때 '''신보라에게 공개적으로 고백'''을 하며 당시 신보라에게 고백했던 정범균에게 경고를 하기도 했다. 그 전에 개그콘서트로 이적하려다가[8] 김민수가 반박했다.
2013년 9월 개파르타 동료인 김민수, 이종수와 함께 다시 웃찾사에 복귀[9]하며 '''뱀파이어와의 인터뷰'''를 진행. 뱀파이어와의 인터뷰 이후 2015년 1월 '''뭐라구'''를 통해 복귀. 뭐라구는 유남석과 김민수의 복귀 코너이자 최국[10]의 데뷔 코너다. 여기서 유남석과 김민수는 호구형 최국에게 말도 안 되는 핑계를 대며 얻어먹는 역할이었다.[11] 그 후 한동안 웃찾사에 출연하지 않았다.
2017년 3월에는 웃찾사에 무려 7년만에 복귀하는 정만호와 함께 '''만호형님'''으로 웃찾사에 복귀하지만 중간에 탈락. 그 후 웃찾사가 폐지되면서 만호형님이 웃찾사에서의 마지막 코너가 되고 만다.[12]
김대희의 말에 따르면 2016년 말부터 대화가 필요해 연극을 준비하고 있었는데 이때 유남석을 작가 겸 배우로 섭외했다고 한다. 참고로 이 연극은 2017년 부산 코미디 페스티벌에서 볼 수 있다.

[1] 후일 SBS 드라마 고스트팡팡에서 외계인역을 맡으면서 이 드립을 밥먹듯이 친다(...). 자세한건 고스트팡팡 참조[2] 설정 상 띠리띠리는 지구인의 웃음을 잃게 하기 위해 일부러 재미없는 짓만 골라한다. 때문에 무대에서 한 개그가 먹히지 않아 싸한 상황에서도 계획대로 되고 있다고 말해 빵 터트리는게 패턴.[3] 예로 들면 자신이 결혼해서 마누라를 데리고 왔다고 말하며 마늘을 보이더니 '''"마눌(늘)아"'''라고 부르며 애정행각(?)을 벌인다. 하고 난 뒤 본인도 못해먹겠다는 듯 자학을 한다.[4] 김민수의 역할은 세 살 때부터 신용을 잃었다면서 유남석을 엿먹인다.[5] 빨간 헬멧을 뒤집어쓰고 우비를 입었다.[6] 예로 들면 김민수가 '''씨씨티비'''를 '''찌찌티비'''라고 하자 웃음을 참지 못하더니 유남석이 '''저거 떼면 아플까요'''라고 말한다.[7] 설정상 2AM2PM을 동시에 잡기위해 팀명을 2APM으로 만들고 2PM 닉쿤의 라이벌로 만들려고 해서 이름을 그렇게 지어줬다고한다. 이름이 이름이다보니 발음 조심하라고 한다(...).[8] [9] 이때 코빅으로 이적했던 예전 웃찾사 출연진이 많이 복귀했다. 특히, 양세형은 코빅과 웃찾사를 병행했다.[10] 2001년 SBS 코미디 프로그램인 '''코미디 쇼 오 해피데이'''에 출연한 이후로 처음으로 SBS 코미디 프로그램에 등장.[11] 예로 들면 유남석이 붕어빵 장사를 하는데 붕어빵에서 가시가 나와 자기 붕어빵 장사 망했다고, 그러니 최국이 사줘야 한다고...[12] 여담이지만 웃찾사에 복귀했을 때 눈물을 흘렸는데 웃찾사 무대를 그리워 한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