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진흥원

 

재단법인 한식진흥원 / Korean Food Promotion Institute


1. 개요
2. 사업
3. 채용 비리
4. 관련 문서

홈페이지

1. 개요


한식의 진흥과 한식세계화 등의 사업을 하는,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공공기관(기타공공기관).
2010년 3월 10일에 재단법인 한식재단으로 설립되었으며, 2015년에 공공기관으로 지정되었고, 2017년 말에 한식진흥원으로 명칭이 변경되었다.[1] '한식진흥법'이 제정, 시행됨에 따라 특수법인으로 전환될 예정이다.
주사무소는 aT센터에 있다.

2. 사업


한식진흥원은 설립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다음 각 호의 사업을 수행한다(정관 제4조 제1항).
  • 정부에서 지원하는 한식진흥사업 중 다음 각목의 위탁사무
    • 한식 및 한식문화 육성·홍보·체험·보급 업무
    • 한식진흥을 위한 국제교류, 국내외 시장조사·정보제공, 통계·정보체계 구축 및 한식 관련 인증·컨설팅 업무
    • 한식진흥을 위한 전문인력 양성 및 교육기관 지원 업무
    • 한식관련 국내외 민간단체, 한식당 및 한식·외식기업 지원 업무
    • 기타 한식진흥 및 한식문화 보급 확산을 위해 필요한 업무
  • 국가․지방자치단체 또는 기타의 자로부터 위탁받은 사업
  • 진흥원설립 목적 실현을 위해 필요한 자체 사업

3. 채용 비리


2018년 공공기관 채용비리 전수조사 결과 2013년~2014년에 걸쳐 2차례에 걸쳐 채용계획이 없는 상태에서 고위관료인 K모씨 추천을 통해 그의 지인 자녀가 해당부문 경력도 없고 필요한 서류를 내지도 않았지만 면접 심사를 거쳐 특별채용되어 문제가 됐다. 당시 한식진흥원은 한식재단 시절로 공공기관에 지정되지 않은 상황이었다.##
이와 관련하여 한식진흥원의 관계자는 “당시, 다양한 사업을 수행해야 하는데 직원 수가 6명밖에 되지 않아 주변의 추천을 받아서 급하게 채용을 진행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공공기관으로 지정받기 이전이라 채용에 관련한 체계가 없었다”고 해명했다.#

4. 관련 문서



[1] 명칭 변경과 관련하여 이명박 정부 시절인 2010년 출범 초기부터 ‘김윤옥 여사 사업체’라는 비판이 제기되었고 2016년 미르재단과 관련한 구설에 오르는 등 논란이 잇따르자 간판을 바꿔 달았다는 지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