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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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
한인석(韓麟錫)
생몰
1896년 6월 7일 ~ 1969년 7월 1일
출생지
전라북도 임실군 지사면 방계리
사망지
전라북도 임실군
매장지
국립대전현충원 독립유공자 묘역
추서
건국훈장 애족장
1. 개요
2. 생애


1. 개요


한국의 독립운동가.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받았다.

2. 생애


한인석은 1896년 6월 7일 전라북도 임실군 지사면 방계리에서 태어났다. 그는 1919년 3월 20일 작은 언덕에서 동지 최상학·김영필(金永弼)과 함께 시위군중 50여명과 같이 독립만세를 절규하며 동리를 행진하였고 21일 오후 9시경에도 계속하여 같은 장소에서 다수의 시위군중과 더불어 독립만세를 불렀다.
이로 인해 일제 경찰에 체포된 그는 1919년 4월 28일 광주지방법원 전주지청에서 소위 보안법 위반으로 징역 1년형을 언도받았고 5월 16일 대구복심법원에서 원판결이 취소되고 징역 10월형을 언도받았으며 6월 26일 고등법원에서 상고 기각되어 1년여의 옥고를 치렀다. 이후 임실군에서 조용히 지내다 1969년 7월 1일에 사망했다.
대한민국 정부는 1990년 한인석에게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했다. 그리고 2008년 국립대전현충원 독립유공자 묘역에 그의 유해를 안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