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정동(평택)

 


1. 개요
2. 교통
3. 시설
4. 기타


1. 개요


평택시의 동으로, 행정동상 신평동에 속한다.
평택 남부의 동으로 대부분 주택 단지와 먹자 상권으로 이루어져 있다.[1] 직접적으로 큰 번화가나 행정기관은 없지만 역, 시청 등 평택 내 주요지역이 인접해 있기에 불편함은 없다. 애초에 그런 지리적 위치 때문에 이 지역이 일찍부터 개발된거기도 하고. 평택종합운동장도 여기 있다.
아산만방조제가 생기기 이전에는 이 곳까지 바닷물이 들어왔다고 한다. 지금 남아있는 조개터, 배미라는 지명에서 이 곳이 조수간만의 영향을 받았던 것을 나타내는 흔적이다. 합정동이라는 이름도 이 지역의 순우리말 지명인 조개터를 그대로 한자어로 바꾼 것이다. 현재의 조개터는 식당가와 원룸이 즐비한 먹자 상권의 모습이다.

2. 교통


버스가 이동하는 길과 연동돼 있는 지역인 탓에 버스교통이 평택에서 가장 쾌적하다고 봐도 무방한 동네.
주요지점은 일부 노선을 제외하고는 모든 버스가 관통한다. 이유는 차고지에서 도심을 거쳐 평택역을 가려면 합정동을 지나야 하기 때문이다. 또, 평택 버스 특성 상, 평택역으로 가는 버스들이 대부분.
물론 큰 주거단지인 비전동와 맞닿아 있는것도 있고 동 구획이 길게 퍼져있어서 그런것도 있다.
다만 조개터 지역으로는 단 2개의 버스 노선만 갈 뿐더러 배차시간도 30분에 육박한다(...).

3. 시설



4. 기타


2010년대 중반에 시청 앞 농지(배미)를 개발하여 꽤 큰 상권이 형성되었다. 상가, 원룸의 구성이라 굉장히 북적대는 편.[2]

[1] 원래 90년대 중반까지도 평택역에서 합정초교까지 주공아파트 단지와 주택가 뿐이었다.[2] 당장 봐도 근처에 롯데마트와 뉴코아 아울렛이 있으며, 뷔페 식당과 모텔도 은근히 있는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