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드맨(더 하우스 오브 더 데드 시리즈)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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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드맨 Type 041
타입: 짐승인간(박쥐형)
역할: 사냥꾼
번호: XII
더 하우스 오브 더 데드의 보스로 박쥐인간의 형태를 하고 있다.
최신작인 하우스 오브 더 데드 스칼렛 던에서도 재등장하였다.
같은 제작사 게임 흑표 용과 같이 2 아수라편에 등장하는 패러디 미니게임 '오사카성 오브 더 데드' 에서 보스로 등장하기도 했다.
2. 대사
더 하우스 오브 더 데드 1
Nobody leaves here alive!!
아무도 여기서 살아나가지 못하리라!!
- 소피를 납치하면서
This Is As Far As You Go. I'll Finish You Here!
이 이상은 지나갈 수 없다. 여기서 네놈을 끝장내주마!
- 보스전 시작시
하우스 오브 더 데드 스칼렛 던
I'll crush your foolish hope underfoot... You two are going down next...
너희의 어리석은 희망을 전부 으깨주마. 너희들도 이렇게 만들어 주겠다...
- 보스전 시작시
Hurt... more...
더... 고통스러워... 해라!
- 초반부
Wail... more...
더... 울부... 짖어라!
- 도중 케이트 납치를 시도하면서
Give me... your screams... It ends... here...
고통으로... 울부... 짖어라! 이걸로... 끝이다!
-도중 화염 폭풍을 일으키면서
Burn... to ashes...
불... 타... 버려라!
Take you down... with me...
길동무로... 만들어 주겠다!
-후반부
3. 시리즈별 모습
3.1. 더 하우스 오브 더 데드
Chapter 2 "복수(Revenge)"의 보스. 얼굴에 적외선 고글을 끼고 있으며 초반에 로건의 연인이자 아내, 소피를 납치해서 잡아간 장본인. 1장 초반 연구소 앞 분수대에서 저택을 겨우 빠져나온 소피를 납치하기 때문에 하오데 시리즈에서 제일 처음 등장한 보스이기도 하다.
연구실 내의 비상 사다리를 통해 지붕으로 올라가면 보스전. 하늘에 떠있는 채로 연구원 2명을 발로 잡고 로건 일행을 기다리고 있다가 몇 마디 대사 후 연구원들을 떨어뜨린 후에 덤벼온다. 등 뒤에 날개가 달려있는 박쥐형 짐승인간으로, 덩치 큰 보스들보다는 근력에서 열세지만, 인간의 말을 유창하게 하는 걸로 봐서 지능은 높은 듯 하며 게다가 비행 가능을 활용한 날렵한 움직임으로 보아 순발력도 좋은 모양이다. 약점은 몸통(날개는 안 됨)이며 머리를 쏘면 가산점이 부과된다.
처음 패턴은 주위에 있는 박쥐 좀비 데비론에게 지시를 내려 공격하게 하며[1] 데비론이 전멸하거나 HP가 1/2 이하가 되면 데비론들이 순식간에 우수수 떨어지고 그때부터 빠르게 날아와서 손톱으로 찢어버리는 공격을 한다. 약점이 몸통 전체로 매우 큰 편임에도 불구하고 비행형이라 이동속도가 빠를 뿐더러 원거리 대치 상황이 이어지므로 무작정 사격하면 당하기 쉽다.
따라서 거리가 멀 때 무리해서 저격하려 하지 말고 탄을 아꼈다가 행드맨이 급속도로 접근할 때, 즉 '''약점이 매우 커질 때''' 탄창 한 개를 때려박는 식으로 처리하자. HP가 1/3 이하가 되면 로건 일행을 기습해 발코니에서 떨어뜨려 지붕 끝에 매달리게 하는 이벤트가 발생하며 그 상태에서 하늘 높이 올라갔다 매달려 있는 로건과 G를 향해 급강하 공격을 한다. 참고로 두번째 패턴에서 세번째 패턴으로 전환되기 전에 일정 수준 이상으로 체력을 깎으면 발코니 끝에 닿을 때까지 공격도 하지 않고 받지도 않는다. 유유자적 발코니를 걷는 로건과 그 주변을 맴도는 행드 맨…
Final Chapter에서 재등장하지만 손톱 찢기의 공격속도가 약화되어 있고 3번째 패턴인 급강하 공격이 지역 특성상 삭제. 머리를 쏘면 고득점이 들어오며, 재등장 시 2P측에서 쓰러뜨리면 보스 격파 점수가 들어오지 않는다.
새턴판과 PC판에서는 얼굴 디테일이 간략화되었다. 이후 이식판 2에서 추가된 오프닝 회상 장면에서 재등장한다.
3.2. 하우스 오브 더 데드 스칼렛 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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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리엇과 더불어 '''22'''년 만의 복귀다. 1편과 같은 개체로 확인이 되었다. 등장 전 상징과도 같은 데비론이 출몰한다. 공격 패턴은 1과 비슷하지만 후반부에 이르러선 불을 지펴서 스스로를 발화한 뒤 돌진하는 패턴이 추가되었다.
여전히 언어를 구사하며 악마같이 생긴 이전에 비해 외형이 박쥐에 더 가까워졌다. 전체적으로는 박쥐와 하이에나를 섞은 듯한 외형이다. 채리엇과 더불어 덩치가 엄청나게 커졌는데, 기껏해야 사람과 비슷한 정도의 1편과는 다르게 이번에는 소형 헬기만한 사이즈에 헬리콥터를 발로 붙잡아 성벽에 꽂아 버릴 정도로 커졌다. 보스로 등장하기 이전에도 스테이지 중간중간에 박쥐들을 날려 공격하거나 위에서 돌을 떨어뜨려 방해하기도 한다. 1처럼 저택의 옥상에서 상대하며, 등장하기 전엔 행드맨의 상징과도 같은 박쥐 떼가 나온다.
공격 패턴은 1편과 같이 데비론 소환과 급강하해서 손톱으로 찢기이지만 후반부에 가선 기름이 든 드럼통에 횃불을 떨어뜨려 바닥 전체에 불을 지펴서 스스로를 불태운 뒤 전작의 스타와 비슷하게 회전하는 돌진 공격을 한다. 그리고 날개짓으로 불길을 플레이어에게 보내려 하는데 채리엇의 RPG처럼 소화기가 든 유탄발사기로 불을 꺼야한다. 1편에서는 날개를 제외한 몸통이 약점이었지만 이번 개체의 약점은 머리와 양 팔의 갑옷이 없는 나머지 부분이다.[2] 때문에 회전하면서 돌진할때 약점인 머리를 들이밀고 돌진하므로 약점을 가리는 스타만큼 까다롭지 않지만 속도가 빨라서 쉽지만은 않다. 결국 이미 본인의 몸은 점점 불타고 있는 상황이고 주인공들의 총격을 버티지 못하고 1편과 동일하게 추락사한다. 본작에선 채리엇처럼 이 녀석도 1편과 달리 마지막 챕터에서 재등장하지 않는다.
여담으로 1편에 비해 비꼬거나 조롱하는 듯한 말을 자주 하는데다 특유의 변조된 기괴한 하이톤의 목소리 때문에 굉장히 재수없다는 평가가 많다. 오히려 최종보스인 문 보다도 기억에 남는다는 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