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하우스 오브 더 데드

 




1. 개요
2. 스토리
3. 점수 시스템과 아이템
4. 챕터 구성 및 분기
4.1. 챕터 1: Tragedy(참극)
4.2. 챕터 2: Revenge(복수)
4.3. 챕터 3: Truth(진실)
4.4. 파이널 챕터: The House Of The Dead(종언[1])
5.1. 인간형
5.2. 강화인간형
5.3. 짐승형
6. 보스
6.1. 채리엇 Type 27
6.2. 행드맨 Type 041
6.3. 허밋 Type 6803
6.4. 매지션 Type 0
7. 엔딩
8. 스코어링 관련
9. 개발일화
9.1. 프로토타입
10. 이식판
10.1. 세가 새턴
10.2. 윈도우즈판
11. 숨겨진 요소

[image]

모델2 에뮬버전의 오프닝과 클리어 영상.[2]

1. 개요


1996년에 세가 AM1연구소에서 제작한 아케이드용 건슈팅 게임. 기종은 MODEL2. 출시일은 1996년 9월 13일(일본).[3] 1997년 3월 4일(세계).
더 하우스 오브 더 데드 시리즈의 첫작으로 기본적으로 총으로 적을 쏴 없애는 건슈팅 게임의 큰 틀에서 벗어나지 않았으나, '''적을 좀비로 했다는 것이 최대의 특징.''' 상대가 좀비인만큼 적이 사격을 하는 경우는 사실상 등장하지 않으며, 투척도구가 날아오는 일조차도 그렇게 많지 않다. 적과의 전투는 근접전이 주가 되기에 적이 다가오는 시각적인 공포를 구현했고, 그들이 다가올수록 위험도가 자연스럽게 높아졌으며, 동시에 여러 발 맞춰서 쓰러트려야 할 당위성도 얻는 일석삼조의 효과를 얻었다. 당시 버추어 캅 을 비롯한 대부분의 건슈팅 게임들이 보스나 일부 적을 제외하고는 총 한방에 적을 쓰러뜨리고 적의 공격도 총을 발사하면 바로 플레이어가 데미지를 입는 식의 단순히 먼저 쏘냐 쏘느냐 의 공방이었던 데 반해 이 게임은 모든 적이 총 몇방을 맞아야 죽는 높은 내구력과 사격 부위 공략, 그리고 적이 근접공격으로 공격해 오는 데 시간이 걸린다는 좀 더 아날로그적이고 시각적으로도 직관적인 공방 요소로 인해 단순한 좀비 슈팅게임이 아니라 기존 건슈팅과 차별화되는 재미를 부여해 큰 인기를 얻었고 특히 본토에서는 DX버전의 거대 스크린 덕에 적이 다가와 공격하는 것 그 자체가 임팩트있게 다가왔다.
타사에서 나온 스페이스 건에 존재했던 부위파괴 개념과 동사에서 이전에 나온 건블레이드 NY의 부위공격 시스템을 발전시킨 쏜 부위에 따른 신체파손도 특징인데 비록 최신작인 4에서는 피부가 찢어지고 산화하는 데에만 그쳤지만, '''이 작품은 전 시리즈들 중 신체 파손 묘사가 제일 격한 작품이다.'''[4] 대놓고 데모 화면의 인스트럭션에서부터 좀비의 상체를 완전히 박살내는 시범을 보일 정도. 공격 판정이 굉장히 충실해서 적이 손으로 패거나 무기를 활용한 공격을 할 때 해당 손을 쏴서 없애버리면 그 턴에 한해 공격을 캔슬시킬 수 있다. 다만, 하반신만은 절대로 파손되지 않으므로 다리를 쏴서 속도를 늦추거나 넘어뜨린다는 건 원칙적으로 불가능. 게다가 높은 난이도로 설정된 상태에서 제대로 공격하지 않으면 하반신만 남은 상태로 이쪽을 공격해오는 사례도 볼 수 있다.
세가의 한발 앞서나가는 그래픽 표현능력 덕에 당시 모델 2 기판으로서는 텍스처 활용을 최대한으로 리얼하게 표현하여 적 좀비 디자인이 그로테스크한 편인데, 가동당시에는 비위약한 어린아이가 보면 울면서 도망갈 수준이라는 카더라가 있을 정도였다. 또한 도중에 볼 수 있는 창 같은 것에 찔린 시체라든가 혈흔, 정육점 고기 매다는 갈고리에 달린 인체의 상반신 등 고어 표현 자체도 다른 시리즈에 비해 이상할 정도로 강렬. 이것에 맞먹는 신체 파손 묘사를 가진 시리즈는 잔혹 표현을 최대로 올린 상태의 3 정도. 물론 당시 그래픽이 지금 보기엔 좀 허접한지라 요즘의 FPS에 미칠 정도는 아니다.[5] 후속작인 2의 경우 튜토리얼에서는 멀쩡한 것처럼 보이지만 직접해보면 구멍이 숭숭숭…(그냥 처음부터 설정을 할 수 있게 했으면 좋았을텐데…)
또 하나의 특징으로, 스테이지 클리어시 구출 이벤트를 성공해서 살린 사람의 수가 규정치 이상이면 라이프가 1~2 증가하는 시스템이 추가되었다. 버추어 캅 시절에 방해만 되었던 시민에 대해 어느정도 의미부여가 된 셈. 구출에 실패하면 좀비에 의해 잔인하게 죽고, 구출가능한 인명중에는 라이프업을 주는 케이스도 있어 어떻게든 구출할 당위성을 부여한 셈.[6] 물론 비전투원이 버추어캅/컨피던셜처럼 절묘한 타이밍에 갑툭튀해 되려 플레이어를 방해하는 수준까지는 아니다. 이는 이후 나오는 건슈팅에서도 구출률 시스템으로 직접적으로 계승되거나, 특수샷 횟수+명중률+점수의 총합평가에 따른 라이프 지급가능 규정수치 등으로 간접적으로 계승된 케이스도 있다. 다행히도 모든 하오데 시리즈에서 명중률 평가는 추가 라이프에 영향을 끼치지 않으므로 마음놓고 플레이 해도 된다. 물론 스코어링이나 노미스를 위해서는 헤드샷이 강제되는 등의 명중률 자체는 신경써야 하므로, 어디까지나 추가 라이프만을 위한 플레이에는 영향이 없다는 의미이다.
첫작품이라 난이도 조절이 미숙했는지 시리즈 통틀어서 매우 어렵다. 보통 건슈팅 게임 숙련자들이 처음 잡을 시 어느 게임이나 1스테이지는 클리어하게 끔 배려한 것에 비해, 루트를 이동하다 좀비들의 괴성조차 없이 옆을 돌아보자마자 도끼로 머리통을 찍히는 패턴이 많기때문에 미리미리 위치를 알아두지 않으면 1스테이지의 반조차 갈 수 없다. 갑툭튀성 패턴으로 라이프 손실을 유도하는데 있어선 비교적 최근에 나온 타사 건슈팅의 낚시 패턴을 연상케 할 정도.
여담으로 공격을 당할시 화면에 핏자국이 나는데 그것도 어떤 공격을 당했냐에 따라 자국모양이 달라진다. 공격 종류는 그냥 맨손으로 때리기부터 베기,할퀴기,물어뜯기,물체를 집어서 던지기, 전기톱으로 찢거나 불로 지지기 그 외 다른 기술이나 무기들로 공격하기 등이 있는데 그걸 반영해서 각각의 공격마다 피격시의 핏자국의 모양이 다 다르게 나온다. 이후 시리즈에서도 색을 빨강에서 주황으로 변경하고 나중엔 아예 이런거에 맞았다 수준으로 잔혹성을 줄인 채 여전히 등장.
2020년을 목표로 리메이크가 결정되었다. 닌텐도 스위치외 다른 플랫폼은 미정.

2. 스토리


1991년에 벌어졌던 파파 시저스의 사건에서 7년 후, 저택 주변에서 괴사건이 일어나자 그 원흉으로 짐작되는 로이 큐리안 박사의 저택에 잠입하라는 지시를 받고 출동한 토마스 로건(1P)과 G(2P) 요원. 헌데 도착하자마자 본 건 도망치는 연구원들과 뒤를 쫓는 좀비였다.
그들은 차에서 내리자마자 연구원을 공격한 좀비를 처치하지만,[7] 그는 자신이 훔친 큐리안 박사의 연구 수첩을 넘겨 주고는 동료들을 구해달라면서 사망한다.[8]
저택으로 들어가던 길에 분수대 근처에서 연구원으로 먼저 들어와 있던 소피가 쓰러져 있는 걸 발견하지만 챕터 2의 보스인 행드 맨이 곧바로 잡아가 버린다. 이후 1탄의 마지막인 깊숙한 방에서 소피와 재회하지만 1탄 보스인 체리엇에게 공격을 받고는 죽는다.[9]
분노에 휩싸인 로건과 G는 순수했던 큐리안 박사[10]의 광기어린 연구물을 하나둘씩 대면하게 되고, 결국 박사의 연구실까지 도달해서 박사가 '완벽한 창조물'이라 칭한 최종보스 매지션이 깨어나는 것을 보게 된다.
로건 또는 G [11]: 더 이상 달아날 수 없다, 큐리안!
큐리안: 인정할 수밖에 없겠군. 너희들의 그 끈기는 존경해 주지. 하지만 네놈들은 절대로. 절대로 나를 막지 못해! '''나의 걸작에게 인사하거라!'''
(큐리안이 기계에 손대자, 매지션이 깨어난다)
매지션: 너는 누구냐? 누구도 나한테 명령할 수 없다. 나는 모든 것을 파괴하겠다.[12]
(매지션이 큐리안에게 불덩이를 날린다)
큐리안: 어떻게 된 거냐? 왜 나의 명령을 듣지 않는 거지?
(큐리안이 사망하고, 매지션은 밖으로 뛰쳐나간다. 쫓아가는 로건과 G)
이후, 로건과 G는 매지션과 최후의 결전을 벌인다. 강력한 힘을 지닌 매지션이었으나, 미완성의 프로토타입이라서 장갑이 장착되지 않은 부분이 있었고, 약점을 노린 그들의 공격(코인어택) 을 못 이기고 이게 전부가 아니라는 말과 함께 사망......
하지만 누군가에 의해 2년후더 큰 참사로 이어지게 되는데...[13]
스토리 성을 중요하게 여기는 하오데 시리즈답게 첫 작품부터 로건 솔로, G 솔로, 로건/G로 진행하느냐에 따라서 대화내용이 달라진다. 로건이 있을 경우 소피를 알아보지만 G 혼자 있을 경우 누군지 모르기에 넘어가기도 하는 가 하면 G 혼자 있을 때만 나오는 대사도 있으며 로건과 G가 함께 있을 때 저택 정문으로 돌입시에 대화를 한다던가 로건이 잠긴 문을 총으로 쏴서 열때 G가 재장전을 하면서 엄호를 하는 등 자잘한 차이점이 생긴다.

3. 점수 시스템과 아이템


인질 오사 시: -200점
인질이 좀비에 의해 사망 시: -100점
인질 구출 시: 400점
대미지 받을 시: -100점
좀비 사살 시: 80점
좀비 헤드샷 적중 시: 120점[14]
스테이지마다 있는 통 오브젝트를 부수면 나오는 아이템들이다. 후속작까지 스코어링의 핵심.
동전: 200점
라이프(맥스 라이프 시): 300점
황금 개구리: '''1000점'''[15]

4. 챕터 구성 및 분기


게임 오버시 출력되는 미니맵
스테이지 상에 몇가지 분기점이 존재한다는 것이 본 시리즈의 특징 중 하나로, 예를 들면 좀비에게 습격당하는 사람을 보호했느냐 못했느냐에 따라서 변화한다든가 특정 오브젝트를 총으로 쏴서 파괴한다든가에 따라 스테이지의 내용이 바뀐다. 분기 조건과 방법만 바뀌었을 뿐 분기 시스템 자체는 이후 시리즈에서도 그대로 이어진다. 각 분기마다 연구원들에 구출에 성공하면 정석루트로 빨리 갈수있고 실패하면 더 먼길로 돌아가야 하는 듯 하다. 다만 특정 포인트에서의 피격 분기는 보통으로는 찾아내기 힘든데다가 분기에 진입하기 위해서는 라이프를 잃어야 하는 등으로 문제가 많았는지 이후론 전혀 이어지지 않았다.
참고로 여기에 실린 모든 분기 조건은, 게임월드 1997년 7월호에 실린 공략(담당자: 민경천)이 소스임을 밝힌다. 주로 1챕터의 피격관련 분기 및 3챕터 세번째는 해당 공략이 없으면 도저히 못 찾았을 정도로 눈치채기 힘들다.
연구원 구출시의 라이프 보너스는 챕터1~2의 경우 4~5명에 라이프 하나, 6~7명에 라이프 둘. 챕터3은 3명밖에 안나오고 전부 구출시 라이프 하나가 주어진다. 7명 구출은 챕터1 한정인데 본관 직행 → 중앙 → 지하수로 → 창고 직행루트 or 본관 직행 → 중앙 → 감옥 루트로 진행하면서 만나는 모든 연구원을 구출하면 된다.

4.1. 챕터 1: Tragedy(참극)


첫 스테이지 주제에 분기 포인트가 제일 많고 복잡하다. 큐리안 저택이 생각보다 으리으리한 곳임을 알 수 있을 정도로 넓은데, 거의 백평 가까이 되는 거대한 정원과 식당, 실내화원, 창고, 심지어 감옥(...)이 딸린 1층, 당구장과 도서관이 딸리고 뒷정원과 연결된 2층, 거기에 수력발전 체계를 갖춘 지하수로까지 상당히 다양한 시설이 준비되어 있다. 사실 큐리안 박사가 개인 사비로 인공생명체를 탄생시킬 정도의 연구를 할 정도의 부자임을 생각하면 그 수많은 연구원을 수용할 정도의 거대한 저택을 소유하는게 당연할지도.
단순히 어느 문을 따고 들어가느냐의 선택지가 아니라서 초보자들은 자신이 원하는 루트를 택하는 것이 사실상 불가능한 챕터. 특히 좀비의 처치 순서나 피격에 따라서 루트가 갈려버리다보니 생각지도 못한 루트 도중에 떨어질 때도 많고, 씬 전환이 빠른 이 게임 특징 때문에 버벅대는 순간 루트 결정이 끝나버려서 루트가 플레이어를 선택하게 된다.
대부분의 플레이어가 거치는 정석 루트는 본관 → 2층 당구장 루트이며, 스코어링 루트는 본관 → 1층 복도 → 지하수로 → 창고.
  • 분기 1: 처음의 연구원 2명중 왼쪽 연구원의 구출성공 여부에 따라 분수대 앞에 도달하기까지의 적 구성이 변한다. 구체적으로 성공시엔 좌 우의 순서대로 화면밖에서 샘이 한 마리씩 두 번 습격, 실패시엔 네일과 샘이 같이 나오는 구성이 두 번 연속으로 나온다. 주의 할 점은 왼쪽 연구원 구출에 성공해도 판정이 남아있으니 오사격에 주의하자.
  • 분기 2: 사이몬에게 들려진 연구원의 구출 성공시 본관으로 직행, 구출 실패시 지하수로 루트로 간다.[16]
  • 분기 3: 본관 안에 들어간뒤 샹들리에를 무너뜨리고 덤벼오는 검정색 사루조우 하나를 쏘면 분기. 오른쪽을 쏘면 상단 당구장 루트, 왼쪽을 쏘면 중앙루트. 참고로 당구장 루트 쪽이 약간 더 빠른 진행이 가능하여, 2층에 있는 여자연구원 구출시의 라이프는 1P에게만 주어진다.
  • 분기 4: 중앙루트에서 바닥이 뚫린뒤 사루조우 직후의 사이몬에게 공격받으면 라이프 1 소실 후[17] 지하수로 2로, 쓰러트리면 감옥루트로. 감옥루트는 보스까지 외길.[18]
  • 분기 5: 지하수로 루트에서 연구원을 구출하는데 성공하면 샛길을 통해 감옥루트로 올라가며 실패하면 지하수로 2로.
  • 분기 6: 지하수로 2를 거쳐 밖으로 나온뒤 켄피스가 달려드는 계단의 잔해를 쏴서 무너트리면 당구장 루트로 올라가고, 아니라면 중앙정원 루트로 간다. 양쪽 다 보스까지 외길.
  • 분기 7: 분기 3을 통해 당구장 루트로 왔을 경우에 한해 문을 열고 튀어나온 사이몬에게 공격받으면 라이프 1 소실후 분기 6의 중앙정원루트 도중으로 떨어진다.(분기 6을 경유해서 왔을 경우엔 떨어지지 않는다) 이 경우 연구원 하나를 놓치게 되므로 일부러라도 맞지 말자. 양쪽 다 보스까지 외길이다.

Sophie!

로건(1P) 소피! (쓰러진 소피에게 달려간다.) [19]

소피: You must stop Curien. Or else something terrible will happen.

큐리안을 막아야만 해요, 그렇지 않으면 끔찍한 재앙이 일어날 거에요.

Sophie!

로건(1P): 소피!

Don't worry. he' ll pay for this.

G(2P): 걱정하지 마세요. 그 자는 반드시 대가를 치를겁니다.

- 챕터 1 클리어 후


4.2. 챕터 2: Revenge(복수)


챕터 1보다는 덜하지만 그래도 숨은 분기가 꽤 많은 챕터. 분명 1층 회랑에서 보스를 잡았는데 시작점이 뜬금없이 저택 고층부가 되었다. 연구원들이 주로 생활하는 거주 공간이 많이 묘사되는 챕터이기도 한데, 커다란 식당과 주방, 개인실, 연구실 등 저택 심층부라는 느낌이 확 들기 시작한다.
루트 선택면에서는 버튼이 나오거나 딱 봐도 쏴서 파괴 가능하게 생긴 오브젝트가 배치되는 등 가시성이 좋아져서, 챕터1과는 달리 플레이어 의지대로 루트를 선택하기 쉬워졌다.
스코어링 루트는 분기 2에서 구조횟수가 많은 식당 루트로 내려가고, 분기 4에서 내려가는 루트로 알려져있다.
  • 분기 1: 초기위치의 적 전멸후 쇠사슬로 묶여있는 바닥 발판을 없애면 식당 루트로, 아니라면 직행
  • 분기 2: 직행루트에서 루빈과 드레이크 격파후 엘레베이터 스위치를 쏴서 아래로 한 상태라면 식당 루트로, 아니라면 직행 2
  • 분기 3: 직행루트 2에서 주변 바닥이 무너진뒤 샘 2마리 처치후 나오는 벤트리에게 피격당하면 라이프 1 소실후 식당 루트 거의 후반으로 떨어지면서 구출수에서 손해를 크게 보게 된다.
  • 분기 4: 후반에 연구실로 들어갔을때 있는 엘레베이터 스위치를 위로 바꾸면 다리가 올라오면서 직행후 명칭불명 뮤턴트 2마리와 싸우면 되고, 안 바꾸거나 아래로 해놓으면 내려가서 좀더 많은 좀비와 싸우게 된다. 사실 합류 지점까지 적 구성만 변할 뿐 전투 빈도의 차이를 결정하는 소소한 분기.

We won't let you have it your way. Curien

로건(1P) : 네 뜻대로 하게 놔두지 않는다, 큐리안!

Better be ready, Curien!

G(2P) : 각오해라, 큐리안!

- 챕터 2 종료 후


4.3. 챕터 3: Truth(진실)


본격적인 연구소 분위기가 물씬 나는 챕터. 이전 챕터에서 발코니 근처에 있던 창문을 깨부수고 돌입하는 장면부터 챕터3가 시작된다. 이전과는 다르게 배경도 굉장히 삭막하고 딱딱하게 나오며, BGM도 마치 악의 소굴에 가까운 테마이다. 또한 기계형태의 적이나 챕터 1,2에 없었던 파생형 적들이 대거 등장하기 시작하는 챕터인 만큼, 보스러쉬를 제외하면 별거없는 챕터4에 비해 난이도가 굉장히 어렵다. 초보~중수까지는 진정한 보스급 챕터라고 해도 된다.
커다란 분기 자체는 2개밖에 없고, 어떤 분기를 고르든 구조횟수는 동일하다. 다만 난이도나 전투 빈도에서는 분기 1에서 공장 루트를 택한 뒤 연구원을 구하지 않고 왼쪽 셔터를 여는 것이 제일 점수가 높은 스코어링 루트이다.
  • 분기 1: 엘레베이터 2개가 나오는 곳에서 빨간 배경인 오른쪽 엘레베이터를 쏘면 지하루트(카게오가 올라온다)로 내려가고 파란 배경인 왼쪽 엘레베이터를 쏘거나 그냥 냅두면 공장 루트(네일이 올라온다)로 내려간다. 공장루트쪽이 근접전이 많고 더 어렵다.
  • 분기 2: 로버트에게 습격당하는 연구원을 구출하는데 성공하면 바로 시큐리티 카드 받고 그대로 직행. 구출에 실패하면 연구원이 떨어진 지하공간에서 적 몇명과 더 싸운뒤 연구원의 사체에서 시큐리티 카드를 회수 후 다시 올라가게 된다.[20]
  • 분기 3: 후반에 2개의 셔터가 있는 곳에서 왼쪽 셔터를 쐈을 경우나[21], 오른쪽 셔터를 쏘거나 혹은 방치로 보스방까지의 경로가 달라진다. 왼쪽 셔터를 쏴서 들어가는 루트 쪽이 근접전이 많아 난이도가 높다.

I'll get you, curien

로건(1P) : 널 잡고야 말겠다, 큐리안!

OK Curien. now it's your turn!

G(2P) : 좋아, 큐리안. 이번엔 네 놈 차례다!

- 챕터 3 종료 후


4.4. 파이널 챕터: The House Of The Dead(종언[22])


마지막 장이기 때문에 '''분기는 존재하지 않는다.''' 일직선 진행 도중 챕터 1,2의 보스가 한번 더 등장하며, 최종보스 직전에 잡몹 웨이브 구간이 존재한다. 이 일직선 진행+보스 러쉬+잡몹 웨이브 구성은 이후 하오데 시리즈의 전통이 돼서 마지막 챕터는 어김없이 이 형태를 따른다.[23]
1면 보스인 채리엇과 2면보스인 행드맨과 재회하여 이미 힘들게 싸워 처치한 애들을 또다시 한번 쓰러뜨린 후에야 비로소 큐리안의 마지막 작품인 최종보스 매지션을 상대한다.
챕터까지 오기까지, 그때까지 조우한 연구원을 전원 구출했다면 행드맨과 싸운후, 잡몹 웨이브를 돌파하기 전에 점수와 회복 아이템이 대량으로 떨어져 있는 방이 출현한다.

Everything is over. I have nothing more to lose.

However, I must go on.

Goodbye Curien. Farewell Sophie.

모든 게 다 끝났다. 난 더 이상 잃을 게 없지.

하지만, 나는 계속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

잘 가라, 큐리안. 안녕, 소피.

- 챕터 4 종료 후, 1P 로건 단독 플레이 시

Mission completed.

Now, on to the next mission.

Goodbye Curien.

임무를 완수했다.

이제 다음 임무를 수행해야겠군.

잘 가라, 큐리안.

- 챕터 4 종료 후, 2P G 단독 플레이 시

I guess everything is over.

G(2P): 다 끝난 거 같군.

I guess so.

로건(1P): 그렇겠지.

Shall we go now?

G(2P): 그럼 이제 가볼까?

로건과 G가 뒤돌아서서 돌아간다. 가던 중 로건이 뒤를 돌아본다.

Goodbye Curien. Farewell Sophie.

로건(1P): 잘 가라, 큐리안. 안녕, 소피.

- 챕터 4 종료 후, 1P와 2P 공동 플레이 시


5. 잡몹


이 시리즈의 적 크리쳐들은 바이오 하자드 시리즈처럼 바이러스에 의한 변이가 아닌, 유전자 연구과정에서 생겨난 미숙한 생명체[24], 즉 프로토타입으로서 의식과 감정 등은 없고 무질서하며 본능으로만 행동해 자신의 영역에 들어오는 자를 무차별로 공격한다는 동물적인 특징을 갖고 있다. 그 외견과 행동원리 때문에 편의상 좀비로 불릴 뿐이다. 진행 루트에 따라 등장하지 않는 녀석들도 있다.[25]
이후 시리즈에서도 이와 같거나 비슷한 계열의 좀비들이 자주 나오는데, 전반적인 공통점으로는 카게오 계열이 체력이 가장 적고, 일반 체형의 좀비들(1의 샘, 2와 4의 데이비드, 3의 마크, 스칼렛 던의 로저스, 알렌, 산타나, 브라이언트, 윌슨 등)이 평균치이며, 뚱보나 근육질+무기를 든 좀비 계열의 체력이 높게 되어 있는 편이다. 4와 스칼렛 던의 경우 공략본이 없기 때문에 정확한 수치는 알 수 없지만 웬만해선 시리즈 전체가 이러한 기준으로 설정된 편이라고 볼 수 있다.

5.1. 인간형


외형이 다소 멀쩡한 녀석들도 있지만 대부분 몸이 심각하게 부패돼서 외형이 끔찍하다. 몇몇 적들은 피 색깔 설정에 따라서 상처난 곳 내지는 피부의 색감이 달라진다. 일부 적들은 양쪽 팔을 쏴서 없앴을 경우 얼굴을 들이밀어(...) 공격을 하고, 상기한대로 다리만 남은 상황이면 그 남은 다리로 달려들어 공격하기까지 한다.[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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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많이 만들어졌으며 제일 많이 볼 수 있는 타입으로 모든 챕터에 등장한다. 대머리에 마른 체형, 창자가 약간 노출되고 있는것이 특징으로 주된 공격은 물기. 또한 설정상 모든 좀비의 베이스가 된 형태이기 때문에 샘을 기반으로 패턴이 추가되거나 신체능력이 강화된 좀비도 많다.
  • 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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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과는 달리 양복을 잘 갖춰입은 좀비. 이 작품에서 제일 먼저 상대하게 되는 얼굴마담. 샘보다 이동/공격속도가 더 빠르며,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물기 공격은 하지 않고 할퀴기[27]를 사용. 가끔 양손을 모아 후려치는 모션도 선보인다. 샘과 같이 등장하는 경우도 많아서 꽤 자주 볼 얼굴. 사실 얼굴을 잘 보면 한쪽을 찡그린듯한 표정을 하고 있다.
[image] [image] [image] [image][28]
스킨이 다른 특이종이 많은 좀비이기도 하다. 명칭 불명 몹으로 분류된 1회성 좀비는 네일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특히 1장의 감옥 루트와 2장 맵의 곳곳에 구석에 위치한 개체들은 1대만 맞아도 사망하며 정식 이름도 배정되지 않았다.
3장에서만 등장하는 4번째 사진의 좀비의 경우도 외형이 더 그로테크스한 샘에 가깝다. 스테이지마다 좀비들의 외형의 구분을 두려고 한 흔적으로 추정된다.
  • 시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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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하치 머리스타일에 양손에 도끼를 든 좀비. 원거리에서 무기로 공격하는 유일한 좀비로, 멀리서 도끼를 한 자루씩 날리는 공격을 하는데 도끼를 눕혀서 부메랑처럼 날리는지라 궤도가 다소 이상해서 주의가 필요하다. 이때에는 굳이 사살하지 않아도 도끼를 두 번 다 던지면 아무 일 없다는 듯이 유유히 떠나는 모습을 보인다(...). 다만 특정 구역에서는 가까운 거리에서 도끼를 세로로 던지며, 이를 막아내면 샘처럼 달려들어 물어뜯는다. 근접전에서도 도끼를 사용하지만 도끼를 든 팔이 사라질 경우 다른 좀비와 마찬가지로 물어뜯기 공격을 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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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에서 네일 다음으로 만나는 좀비지만, 사실상의 얼굴마담으로서 '''주먹왕 랄프에 소닉, 에그맨과 함께 세가 대표로 카메오 출현했다.''' 물론, 애니메이션이니만큼 끔찍한 이미지를 벗고 익살스럽게 바뀌었다.[29] 이 모델은 1 전용으로, 2에서부터는 장발 타입으로 바뀌었으며 훗날 스칼렛 던에서 복귀했다.
  • 카게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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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이라마냥 전신이 앙상하게 마른 타입. 내구력이 약하며 하수도 등의 음침한 곳에서 주로 생식하고 있다. 주된 공격은 네일과 마찬가지로 타격. 전 시리즈에 개근한 몇 안되는 인기좀비로 모티브는 일본인(…). 바리에이션은 2에서 하반신이 없는 J타입과 강화 버전으로 나온 켄(Ken)이 있다. 이쪽은 랜디처럼 철발톱과 철가면으로 무장했다.
  • 부르봉[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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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게오와 비슷하게 생겼으나 창백하게 말라버린 카게오와는 달리 전신에 녹색 이끼가 낀 반라 타입. 기습적으로 튀어나오는 경우가 많아서 앞서 설명한 갑툭튀 패턴의 반절이상을 담당한다. 공격타입은 역시 타격. 등장 구역은 카게오와 겹치는 지하수도로 카게오와 같이 등장하는 경우가 많다.
  • 에비탄[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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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몸에 이끼가 묻은체로 질척질척하게 부패한 타입. 내구도가 약하며 수중에서 갑자기 습격해온다. 주된 공격은 물기. 카게오와 마찬가지로 본 시리즈를 대표하는 좀비로 모든 시리즈에 개근했다.
특이하게도 물 속에 숨어있다가 플레이어에게 기습적으로 튀어나와 물기공격을 시전하는데, 다른 좀비들은 신체가 화면에 닿자마자 피격판정이 뜬다면, 에비탄은 물에서 튀어나와 화면 앞에 얼굴을 갖다대고 1초 동안 판정처리를 하지 않는다. 즉, 그 사이에 죽이면 튀어나온 녀석이라도 피해를 입지 않고 처리할 수 있다. 달라붙고나서 대미지판정을 발생시키기까지 1초 정도의 틈이 있는것 역시 일종의 전통처럼 되었으며, 챕터 2 첫 분기를 하단루트로 탔을 경우에 한해 손으로 후려치는 개체가 있다. 헤드샷에 두 번 맞아야 죽는데, 특이하게도 헤드샷을 한 번 맞고 나면 얼굴에 구멍이 뚫리고 이 때는 물기공격을 시전하지 못 하게 되어 얼굴을 들이미는 공격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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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신만 존재하는 타입(에비탄 B)도 있다. 하반신이 없어서 땅바닥을 기어올 것 같지만 그렇게 등장하는 경우는 없고 위에서 떨어지거나 천장에 숨어있다가 갑툭튀해서 날붙이로 기습하는 방식인데 이 중 천장에 숨어있다가 갑툭튀하는 개체들이 공격속도가 엄청나게 빨라서 심히 상대하기 난처하다. 복부를 한 대 쏴서 공격을 캔슬시키고 머리에다 막타를 꽂는 게 가장 총알을 안 쓰고 점수도 많이 버는 공략법이지만 정확한 출현 위치를 외우고 있는 게 아니라면 미리 위에다 조준하고 있지는 않을 것이므로 대놓고 라이프를 빼도록 만든 녀석이다.[32] 만약 무기를 든 손을 파괴할 경우 오물뱉기로 마지막 발악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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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장 한정으로 묘하게 다른 외형의 에비탄(에비탄 C)이 존재한다. 지하수로 루트 1에서 연구원 구출 실패시의 지하수로 루트 2 한정종으로 에비탄과 비슷하게 생겼지만 눈동자가 보이는데다 몸 색깔이 미묘하게 다르고 일부 부위가 벌겋게 살갗이 벗겨진 상태. 어딜 맞춰도 1방에 사망한다. 조건상 보통 방법으로는 만날 수 없고 엄청나게 실수해야지만 만날 수 있어서 있다는걸 몰랐던 유저가 많을듯. 사실 외형의 텍스쳐를 보면 에비탄의 개량형이라기 보다는 디자인상에서 에비탄의 프로토타입에 가깝다.
  • 샘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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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톱을 가진 대머리의 멜빵바지 타입. 모든 일반적중 내구력이 제일 높다. 전기톱으로 탄환을 튕겨내며 찢어버리는데 오른손을 쏘면 전기톱을 없앨 수 있지만 잠깐 시간을 벌어줄 뿐, 대미지는 없다. 덧붙여 이러한 전기톱 타입은 4를 제외하고 개근했다. 4에서는 도끼를 든 적을 제외하면 육탄전에 가까워서…
또한 큰 거구에도 불구하고 일단 한번 총알을 맞으면 빠른 속도로 다가오는데, 이 때 플레이어가 느끼는 심리적 압박감이 상당했는지 이후 시리즈에서도 거구 좀비들은 한번 맞으면 빨리 달려온다는 일종의 전통을 남겼다.[33] 이후에는 등장이 없다가 스칼렛 던에서 복귀. 스칼렛 던에선 철갑옷을 장착한 샘슨 주니어라는 개량형도 존재한다.
  • 버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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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톱 샘슨과는 달리 마스크를 쓰고 온몸에 화상을 입은데다 화염방사기를 들고 있다. 모션 자체는 샘슨과 동일하고 오른손을 쏘면 화염방사기를 없앨 수 있는 것도 동일하나 샘슨보다 움직임이 느리고 내구력도 적어서 쉬운 상대다. 3장 한정종으로 이후 등장이 없다가 4에서 보호복을 입은 슬림한 모델링으로 다시 부활. 이쪽은 화염방사기 대신 한손에 토치를, 한손은 가스통을 들고 있는데 토치로 공격하는 것 외에도 가스통으로 강타하는 등 AI가 향상되었지만, 직접 타격을 주는 것 외에도 뱀파이어 나이트의 인시너레이터(챕터 3에 나오는 뱀파이어 화염방사병)처럼 가스통을 공격하면 한방에 처치할 수 있다.
  • 벤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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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구 타입으로 덩치에 걸맞지 않게 속도가 빠르다. 피부 이곳저곳에 그로테스크한 부패부위가 있으며, 나무통이나 드럼통을 던져서 공격하거나 빠른 돌진속도를 살린 몸통박치기를 해오므로 여러모로 까다로운 적. 특히나 샘슨 이상으로 달려오는 속도가 굉장히 빠르다. 물 찬 제비라는 속담이 어울리는 좀비. 게다가 내구력도 높아서 하반신만 남은 채로 기어이 몸통박치기를 하기도 한다. 스칼렛 던에서 복귀했다.
  • 사이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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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육질 타입으로 직접 패거나 벤트리처럼 통을 던지기도 한다. 1장의 첫 분기는 이 녀석이 연구원을 던지는 걸 저지하느냐 마느냐에 걸려있으며, 하단 루트로 갈 경우 바닥이 무너지는데 이 녀석에게 숄더태클을 맞으면 떨어져서 다른 분기로 갈 수 있다. 또한 2장에서 연구원을 던져서 공격하려는 충격적인 모습도 볼 수 있는데 사이먼을 재빨리 죽이면 연구원을 구할 수 있다. 이런 근육 좀비는 이름과 모델만 바뀐 채 전 시리즈 출연. 3의 전기톱 좀비 레이먼드도 이런 타입에 속한다. 벤틀리 처럼 스칼렛 던에서 복귀했다.
  • 길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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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신의 근육조직이 드러나있는 반라의 대머리 좀비로 거대한 해머로 공격한다. 해머 때문인지 이동속도가 굉장히 느리기 때문에 죽이기는 쉽다. 챕터2에서 샘, 네일과 같이 등장하는 녀석의 해머를 없애면 울끈불끈 폼을 잡는데, 얼핏 보면 멋있어 보일 수 있지만, 실제로는 X폼(…) 그냥 쏴버리자.
  • 해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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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거리 위주인 길모어와는 달리 이쪽은 먼 거리에서 장거한 같은 철구를 휘둘러 플레이어를 공격한다. 철구는 도끼처럼 쏴서 떨굴 수 없으나 공격 전에 철구를 빙빙 돌리는 쿨타임이 있기 때문에 철구를 휘두르는 손을 빨리 쏘는게 중요. 철구를 잃었을 경우 근접해서 몸통박치기를 해온다. 이 녀석도 길모어처럼 기판설정의 피색에 따라 피부색이 다르다.
  • 루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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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자에 정장을 차려입은 난쟁이 타입. 양손에 갈고리 손톱을 장비했다. 외모나 하는 짓이 최번개를 닮았다. 2장 한정종. 이런 소형종은 조그만 게 빨라서 대응이 힘들 것 같지만, 일단 한발 맞춰서 붕 떴을때 때 공중 콤보를 먹여 쉽게 처리할 수 있다. 4에서는 오랜만에 등장했으나 모델만 바꿔서 등장하고 스칼렛 던에서는 전통적인 모델을 하고 복귀.
  • 드레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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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견은 루빈과 똑같지만 모자와 정장의 색이 다르며 이쪽은 나이프를 던지는 타입. 나이프가 다 떨어지면 물기 위해 이쪽으로 달려든다. 스칼렛 던에도 등장했는데 1편과 비슷한 모델링을 한 루빈과는 달리 이 쪽은 플랫 캡 모자를 쓰게되었다.

5.2. 강화인간형


  • 로버트

사이몬의 완성형으로 왼팔에 파괴불가의 합금장갑이 씌워져있고얼굴부분을 공격할 때 왼손으로 안면을 방어하기도 한다. 공격패턴 자체는 사이몬과 동일하나 좌반신을 파괴할 수 없어 우반신 이상 부위파괴 회피가 불가능.
  • 팔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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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레이크의 완성형으로 푸른 갑옷을 입었으며 신체파손이 일어나지 않는다. 무한의 레이저 단검을 던진다. 후속작에서는 랜스라는 좀비가 팔러의 움직임과 공격패턴을 계승한다.
  • 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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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빈의 완성형으로 좀비라기보단 사이보그에 가까운 형태. 오른손의 로켓손톱(…)으로 공격해온다. 원거리 공격을 자주 하는 편이고, 가끔은 목이 떨어져나가도 공격을 할 때가 있어서 주의가 필요하다. 거기다가 강철갑옷 땜시 이놈들 방어력이 장난 아닌데다가 순발력도 뛰어나 상대하기 꽤 어렵다.

5.3. 짐승형


  • 켄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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켈베로스를 연상케하는 견공형. 등에 날개가 달려있지만 날개 달린 개의 프로토타입인 모양인지 날 수 없으며 설명서에는 "나는 것을 목적으로 했지만 실패했다" 고 서술. 파란 녀석은 어느 부위를 맞아도 1방에 쓰러지지만 중앙정원 루트[34]서 나오는 갈색 녀석은 1발로 죽지 않는다. 왠일로 1장 한정종. 이런 날개 달린 개의 모델은 후에 베요네타에서 피어리스와 페어니스에 사용되었다.
  • 사루조[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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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원숭이 타입. 깨물기와 삼각뛰기후의 후려치기공격을 해오는 등 초반의 강적중 하나. 1장 한정종이며 본관에 들어간뒤 샹들리에를 무너트리며 나타나는 검은색의 사루조에 한해 1방에 쓰러지는데 쓰러트린 쪽에 따라서 분기가 결정되며 남은 한놈은 판정이 사라진다.
  • 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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굉장히 커다란 애벌레처럼 생긴 소형 파충류로 뛰어들어서 무는 공격을 사용. 주로 어느 시체에 붙어있다가 공격하고 크기가 작아 맞추기가 좀 어려울수도 있다. 전 시리즈에 개근했다.
  • 데블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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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쥐형 크리쳐로 이쪽으로 날아들어 접근을 허용하면 물어버린다. 모우러와 함께 전 시리즈에 개근했으나 각 시리즈에서의 환골탈태가 굉장히 심한 축에 속한다. 꼴에 박쥐라고 본작에서는 2장보스인 행드 맨의 분신이라는 설정.[36]
  • 부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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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구리형 크리쳐로 수중에서 뛰어든다. 1장 한정종으로 사실 눈은 없다는 설정. 2에도 등장하는데, 그쪽은 눈이 있다.
  • 나메[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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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팽이형 크리쳐로 체액을 날려서 공격한다. 1장의 지하루트 한정종. 2편에서는 2장의 시계탑 루트 한정.

  • 타란[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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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미형 크리쳐로 3장 한정종. 꼴에 거미라고 보스 허밋의 분신이다… 비록 한 번이지만 4에서 러버즈와의 보스전 시 다시 등장한다.

6. 보스


적 크리쳐들에 비해 보스 캐릭터들의 디자인은 굉장히 미래적이며 이름은 전부 타로카드가 유래. 전부 닥터 큐리안이 제작.

6.1. 채리엇 Type 27


채리엇(더 하우스 오브 더 데드 시리즈) 문서참조

6.2. 행드맨 Type 041


행드맨(더 하우스 오브 더 데드 시리즈) 문서참조

6.3. 허밋 Type 6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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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입: 곤충인간(게거미)
역할: 특정 구역 경비
번호: IX
Chapter 3 "진실(Truth)"의 보스. 큐리안의 애완동물로, 모티브가 게거미인지라 머리를 포함한 부드러운 부분에 단단한 방탄 외피가 덮여진 거미형 곤충인간. 따라서 약점인 머리에 달린 눈 외에는 총알이 튕겨져 나간다.
지역방어용으로 제작된만큼 평상시에는 얌전하여 주인의 명령에 무조건 절대복종하지만, 일단 큐리안의 명령을 받으면 사육견+경비견과 같이 무단 침입자를 맹렬하게 공격한다. 멀리서 복부로 거미줄을 여러발 발사하거나 돌진해서 발톱으로 찢어버리며, 간혹 얼굴을 가리면서 다가오는 패턴을 사용한다.[39] 챕터 3에서 온종일 볼 수 있는 초록색 거미들은 허밋의 새끼. 이 유충들은 비록 한 번이지만 4에서 러버즈와의 보스전 시 다시 등장한다.
하지만 약점을 대놓고 들이밀고 있는 데다가 화면 정중앙에 덩그라니 위치해 있어 일점사하면 알아서 얻어맞다가 누워버리기에 연사력만 받쳐주면 손쉽게 클리어할 수 있다. 또한 모든 패턴에서 공격 모션에 들어가기 전에 잠깐 약점이 노출되는데, 이 때를 노려 연사할 필요도 없이 정확하게 한 방씩만 먹여주면 정말 아무것도 못하고 바닥으로 떨어진다.[40] 이후 4에서 미스테리맨이 허밋의 자료를 회수하여 새로운 곤충인간인 러버즈를 제작하게 된다.
최종장에서 유일하게 등장하지 않는 보스이며, 행드 맨처럼 이식판 2에서 추가된 오프닝 회상 장면에서 재등장한다.
최종보스인 매지션은 2, 4SP에서 부활하고 심지어 체리엇과 행드 맨도 최신작인 스칼렛 던에서 부활했지만 이녀석만은 부활이 없다.

6.4. 매지션 Type 0


최종보스. 매지션(더 하우스 오브 더 데드 시리즈) 문서참조

7. 엔딩


3종류가 존재하고 이후의 시리즈도 멀티엔딩이다. 여기선 점수에 따라 엔딩의 종류가 결정되는데… 참고로 필요점수는 62000점(2인 플레이인 경우 합산점수)이다. 컨티뉴시마다 1의 자리 숫자가 1 늘어나며, 2인 플레이 시에는 두 사람의 스코어에서 1의 자리 숫자를 더한 값으로 계산한다.
  • 일반 엔딩(점수 미달성+ 1자리숫자 1~9시)
스탭롤이 종료되고 나서 저택 쪽을 돌아보기만 하고 끝난다.
  • 배드 엔딩(점수 미달성+ 1자리숫자 0, 노컨티뉴도 포함)
스탭롤이 종료되고 나서 저택을 나오던 중 돌아보면 저택 안쪽에서 좀비가 된 소피를 볼 수 있다. 그리고 총성[41]과 함께 END.
  • 굿 엔딩(점수 달성, 컨티뉴 여부는 관계없음)
스탭롤이 종료되고 나서 저택을 돌아보면 죽은 줄 알았던 소피가 좀비화를 이겨내고 살아 돌아와서 로건에게 안긴다. 이후 로건과 결혼, 2000년의 골드맨 사건(더 하우스 오브 더 데드 2) 날 리사 로건을 출산하게 된다.
원코인 클리어 시 거의 무조건이라고 봐도 될 정도로 굿 엔딩이 나온다. 물론 작정하고 비효율적인 루트로 진행하면 얼마든지 원코인으로 배드 엔딩을 볼 수 있지만, 본작이 난이도가 꽤 있는 게임인 만큼 원코인 가능한 사람들도 다들 자신이 생각하는 최적의 루트로 진행하는게 일반적이다. 최적의 루트인만큼 연구원들을 최대한 많이 구출하고 데미지도 최대한 덜 입고 라이프 업 아이템도 최대한으로 챙기니까 당연히 점수도 높아지며, 결국 클리어 시 최종 스코어가 다들 62000점을 넘기게 되는 것. 실제로 본 항목 최상단에 링크된 원코인 영상을 보면, 업로더가 라이프 보너스가 나오는 타이밍마다 일부러 한대씩 맞아주는 여유를 부려가면서 플레이했음에도 불구하고 최종 스코어 75240점으로 굿엔딩 분기 기준보다 무려 13000점을 초과한(...) 것을 볼 수 있다.[42]
3편에서 리사가 등장하기 때문에 이 굿 엔딩진 엔딩일 가능성이 높다.[43]

8. 스코어링 관련



하오데 시리즈 전반에 걸친 전일급 스코어러인 KAZ[44]의 10.7만 영상. 이걸로 대략적인 스코어링 요령을 알 수 있을 것이다. 헤드샷을 가능한 많이 하고, 피격당하기 직전에 팔을 쏴서 절단시켜 대응하는 것이다. 물론 MODEL2 에뮬레이터로 플레이 한 영상인지라 전일은 아니다. 새턴 매거진에 개재된 숨겨진 커맨드 공개페이지 기사 언급에서는 스코어 표시 커맨드 공개전 기준인 97년대의 전일점수 역시 11만점대였다고 하며, 공개후에도 큰 폭의 경신 없이[45] 20년넘게 그 기록이 유지중인 상태라 한다. 흠많무.

9. 개발일화


아케이드판에서는 좀비가 뿜는 피의 색깔을 적색, 녹색, 청색, 보라색의 4종류에서 설정이 가능했다.[46] 허나 일본 내에서 적색은 과격하다는 클레임이 계속되어[47] 매스컴까지 탄 적이 있었는지라(국내로 치면 대략 이 게임 수준이라고 하면 실감이 크게 다가오리라) 세가 직영점에서는 일제히 녹색으로 통일했으며 다른 점포들도 대부분 녹색으로 세팅해야만 했다.[48] 이렇게 어찌저찌 잔혹성 문제가 수그러들어 본토에서 히트한게 아닐까 싶을듯. 후술하는 새턴판과 후속작인 2에서는 녹색으로 고정되며 설정 자체도 불가능해지게 되었다. 참고로 일본 내수용을 기준으로 할 경우 적이 빨간 피를 뿜는 건 본 작품 뿐이다.
이후, 새턴판을 기반으로 만든 윈도우즈판에서도 피설정 변경이 되지만 노랑, 보라색, 파랑, 녹색의 4종류에서 그쳐서 치트라도 건드리지 않는 한 적색은 불가능하며(그러나 적색이 가능한 버전도 있으며 아예 처음부터 적색인 버전도 존재), 가정용으로 이식된 3과 여기에 수록된 버전의 2에서야 피 설정을 적색으로 변경할 수 있다. 또한 3의 아케이드판의 경우 낮은 확률로 잔혹설정 최대+적색 피의 세팅을 볼 수 있다. 이건 아마도 외수용 기판인듯.
가동 시작 당시에는 연구원(2에선 일반 시민)이 좀비에게 무차별적으로 습격당해 살해당하는 것과 상기의 과거 최대급의 잔혹표현이 일본과 국내 공히 문제시되었으나 게임이 크게 대박나면서 수그러들었다. 만약 쪽박났으면 비스트 버스터즈 세컨드 나이트메어 마냥 제대로 문제시되었을 듯. 나중에 3부터는 시민 구출 시스템이 한동안 삭제되었다가 스칼렛 던에서 돌아왔다.
초기 기획에서는 플레이어의 앞뒤에 모니터를 각각 한 개씩 설치해서 앞에서 등장하는 적은 물론이고 뒤쪽 모니터에서 등장하는 적에도 대응해야 하는 시스템인 '''뒤돌아보기 시스템'''의 구상이 있었지만 실제로 사용되지는 않았다. 그러다가 타임 크라이시스 4에서 2/3방향 이벤트배틀 시스템으로 선수를 치더니 결국 '더 하우스 오브 더 데드 4 스페셜'의 아케이드판에서 비슷하게 구현이 된다.[49]

9.1. 프로토타입


Model 2 에뮬레이터인 Supermodel 2에서 구동 가능한 롬파일 중 본 작품의 프로토타입이 있음이 확인되었고, 프로토타입인 만큼 최종판에 비해 여러가지 부족한 문제점이 존재한다. 하지만 개발 도중 쓰이지 않은 더미 데이터나 설정을 확인할 수 있는 중요한 버전이기도 한데, 최종판과 비교하면 전체적으로 수정한 부분이 엿보인다.
  • 어트랙트 데모가 단순히 로이 큐리안의 저택 조감 영상이다. 마지막에는 저택 정문에 서 있는 샘이 팔 휘두르기를 하며 끝. 정확히는 1998.12.18 이라는 문구 표시 이후 로건의 책상이 나오는 대신 큐리안 저택의 정원 입구부터 정문까지만 나오고 끝.
  • 정상적인 플레이는 챕터2까지인 것으로 확인되었고, 챕터2 클리어 이후에는 빠른 시일 내 공개(近日公開)라 뜨며 끝난다. 또한 챕터 1,2 둘다 적의 구성이 조금 바뀌어 있는데, 원래 등장할 좀비의 위치는 물론 챕터3에 나올 예정인 해리스가 챕터2에 나오는 등의 차이점이 존재한다.
  • 좀비의 이동모션이 조금 느리다.[50] 또한 화면의 스크롤도 의외로 느린데, 다른 공간으로 진입할때 열린 문 옆으로 슬쩍 멈췄다 이동하는 등 리얼한 움직임을 묘사하려고 한 부분이 보인다. 하지만 게임 진행 속도가 너무 느려지기 때문에 이후 정식판에서는 화면 스크롤이 빠르다.
  • 총을 발사할 때 충격파 비슷한 이펙트가 존재한다. 뿐만 아니라 좀비가 넘어지거나 쓰러지는 등의 모션에도 이펙트가 붙어 있다. 정식판에서는 그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이펙트인데, 사실 버추어 캅에 나온 이펙트임을 생각하면 차별화를 위해 삭제한듯 하다.[51]
  • 등장 인물들의 대화 폰트가 저화질 명조체로 되어있다.[52] 최종판의 자막과 비교하면 게임 분위기와 맞지 않고 알아보기 힘들정도로 얇아서인지 최종판에서는 교체되었다.
  • 보스를 상대할 때마다 나오는 약점이 실린 책의 출처가 공개되었다. 바로 1챕터 보스를 만나기 전 창고에서 구하는 연구원이 건네주는 책이 바로 그것이다.[53]하지만 해당 연구원을 구하지 못하면 연구 파일을 얻는다는 설정에 구멍이 나게 되므로 책을 넘겨주는 설정은 삭제한듯.[54] 대신 이 설정의 잔재로 정식판에서도 해당 연구원은 "Thank you. Take this(ありがとうございます。これをどうぞ。)"라는 대사를 한다.
  • 고전 공포영화의 나레이션을 재현하려고 했는지 캐릭터의 대사 보이스는 거의 수록되어있지 않고[55], 챕터1과 2의 클리어 컷신은 대사 대신 나레이션으로 대체되어 있다.[56]
  • 챕터2의 그래픽이 상당히 깨져있으며 삭제되거나 바뀐 오브젝트들도 많다. 대표적으로는 첫 분기에서 내려가지 않고 직진하면 나오는 다리 앞의 현관문이 2개였더다던가, 식당의 배경이 붉은색이 아닌 푸른색이라던가...
  • 챕터1과 2의 보스 채리엇과 행드맨의 이름이 각각 BacchusDevilon으로 표기되어 있다. 원래는 타롯카드에서 따오지 않은 오리지널 이름을 사용하려던 것으로 보인다. 이중 Devilon은 행드맨이 부리는 작은 박쥐의 이름으로 대체되었다.
  • 세가 새턴 이식판도 프로토타입이 존재한다. 안그래도 저질 그래픽인 세턴판보다 더 퀄리티가 떨어지는 텍스쳐, 투명처리된 무성의한 오브젝트, 심지어 피가 튀기는 효과도 텍스쳐가 깨져서 무지개색으로 나온다(...). 하지만 챕터4까지 멀쩡하게 진행은 가능한데, 이는 개발 중의 프로토타입이 아니라 완성된 게임의 이식 작업 도중의 프로토타입이라서 그런듯 하다.

10. 이식판



10.1. 세가 새턴


3D 묘사력이 부족한 새턴의 특성상 모델 2의 매끄러운 그래픽이 재현되지 않는 허접한 텍스처에[57] 더해 용량 관계상 잘려나간 부분(대표적으로 2장 후반부의 계단 내려가는 곳에 있는 반라상)도 많은 데다가 일부 구간 돌입전 로딩[58]까지 겹쳐져서 좋은 소리는 못 들었다.
그래도 음악은 어레인지가 되어 있어서 평가가 마냥 박하지만은 않다.이후 드림캐스트로 이식된 2편도 어레인지음악이 존재한다.

10.2. 윈도우즈판


이후 윈도우즈판은 새턴판을 기반으로 이식했는데 그래픽이 새턴판에 비해 그나마 좋아졌을 뿐 모델 2에 못 미치는건 물론이고 새턴판에서의 삭제요소 몇종류가 그대로 이어졌다(…) 다행히 일부 구간 돌입 전 로딩은 사라졌지만. 주로 삭제된 건 로건의 펄럭이는 코트 등 그래픽적 요소가 많았다. 만약 새턴판이 아닌 모델 2를 기반으로 강화해서 이식했으면 더 크게 대박났을지도 모른다. 맨 위의 오프닝이 아케이드판인 것도 그것 때문이다. 그나마 3D가속 그래픽카드를 지원하여 해상도 덕에 새턴판 보단 약간이나마 그래픽이 좋아보인다. 여담으로 PC판은 숨겨진 치트가 존재한다.
  • PC판의 치트
인화면에서 ctrl버튼을 누른채로 입력
skidmarx:치트 활성 - 스테이지 선택,캐릭터 선택,무적능력,오리지널모드에서의 능력치 조절등을 할 수 있다.
reature:캐릭터 조작 - 전용화면이 나오면서 모션조작을 할 수 있다.보스나 다른 몹도 조종 할 수 있다.
  • 새턴, PC 모드: 특정 캐릭터를 직접 선택해서 플레이 하는 모드. 캐릭터 별로 스펙이 다르다.
    • 로건: HP(Hit Points) 3, 탄환(Chamber) 6, 대미지(Bullet Damage) 중간, 재장전(Reload Time) 짧음, 공격판정(Hit Size) 보통
    • G: HP 3, 탄환 2, 대미지 높음, 재장전 중간, 공격판정 보통
    • 로건 2: HP 2, 탄환 12, 대미지 중간, 재장전 짧음, 공격판정 작음
    • G 2: HP 5, 탄환 5, 대미지 낮음, 재장전 보통, 공격판정 보통
    • 소피: HP 4, 탄환 12, 대미지 낮음, 재장전 김, 공격판정 작음
    • 연구원: HP 2, 탄환 10, 대미지 높음, 재장전 김, 공격판정 보통
  • 보스 모드: 말 그대로 보스들과 다시 한 판 붙는 모드. 챕터 별로 따로 고를 수도 있고 순서대로 다 붙어 볼 수도 있다. 2까지 나오다가 3에서는 삭제되었다.
결국 발매 15년차가 넘어가는 와중에도 본작에 한해 아케이드판을 제대로 재현한 이식은 없었고 그 문제가 해결된 HD 리마스터 버전은 아예 나오지도 않았다. 일단 원판에 없는 일본어 더빙과 비하인드 스토리 및 관련 도전과제 추가는 물론 아케이드판보다 깔끔하게 정리된 그래픽과 현실에 가까운 모델, 새로운 시스템(보스의 공격 게이지 추가 등)이 메리트로 적용되겠지만, 그 반대급부로 그래픽 발전으로 원판보다 지독하게 높아진 수위 때문일 가능성이 제일 농후하며, 설령 나온다 하더라도 사지절단, 신체파괴 말고도 헤드샷으로 목이 떨어지는 묘사 때문에[59] 일본 내 발매는 절망적일뿐더러 여차저차해서 나오더라도 CERO Z등급(원판은 CERO C 내지 D등급)은 피할 수 없을 것이다. 모델2 에뮬이 존재하니 가능성은 있다만 하지만 이것조차 아케이드 원본과 약간 차이가 있다. 예시 하나를 들자면 1탄 보스방의 바닥 텍스쳐인데 아케이드판에서는 바닥에 별무늬로 되어 있는데 에뮬에서는 그냥 휑하기만 하다.
98년쯤에 SK그룹 계열이던 SKC에서 정발화되었는데 묻혔다.

11. 숨겨진 요소


  • 어트랙트 데모에서 나오는 플레이 방법 소개때 표시되는 라이프 수는 기판에 세팅된 맥스라이프 수에 의존한다.(기본세팅 5) 대한민국에서 가동할 당시 90%의 점포가 맥스라이프 3 설정이었던 증언을 뒷받침해줄 수 있던 스팟으로 2 이후는 직접 플레이하지 않으면 맥스라이프가 몇인지 확인할 방도가 없다. 참고로 세팅에서 소지 라이프 수를 1로 맞추는 스파3 1라운드급의 개막장세팅을 하면, 시릴에게 공격당한뒤에 시릴은 경직된채로 총격 이펙트가 발생하지 않고, 2의 데모플레이마냥 해체없이 저절로 쓰러지는 버그가 있다. 즉 내부적으로는 하우투 플레이에 표시된 라이프 수(맥스라이프 세팅 의존)가 아니라 세팅의 실제 라이프로 적용되면서 피격으로 라이프 0=게임오버 취급(…)이라 이런 현상이 일어난다 봐야하겠는데, 라이프 1 상태에서 피격분기 발생시켰을때 컨티뉴화면이 이상해지는것과 같은 원리로 사료된다.[60]
  • 아케이드판은 코인 투입후 나오는 타이틀 화면에서 특정 커맨드를 입력하면 다음과 같은 효과가 있다. 여기서 L은 1P 방아쇠, R은 2P 방아쇠를 뜻한다.
    • LLRLL: 1P가 존 왓슨 코스츔으로 변화
    • RRLRR: 2P가 셜록 홈즈 코스츔으로 변화
    • LRLRLR: 1P, 2P의 코스츔 변화
    • RLRRLL: 1P의 모델이 소피로 변화
    • LRLLRR: 2P의 모델이 소피로 변화
    • LRRLLR: 1P, 2P의 모델이 소피로 변화
    • LLLRR: 게임중에 점수 표시.
  • 2P 버그(!?)
    • 구출시 라이프를 주는 일부 연구원은 무조건 1P에게만 준다.
    • 챕터 1 본관 → 당구장 루트에서 2층올라오자마자 구하는 연구원, 감옥 루트 앞쪽 연구원이 여기에 해당한다.
    • 챕터 4에서 행드맨과의 재대결시 2P쪽에서 행드맨을 죽이면 보스격파점수가 들어오지 않는다.
  • 랭크(가변 난이도) 관련
최종 스테이지 정산시의 랭크가 아니라 가변 난이도를 의미하며, 타이머 랭크와 일부 보스전에서의 랭크고정, 초기치와 증감 수치를 제외한 기본적인 룰이 후속작인 2에서도 계승된다. 뱀파이어 나이트에서는 1과 2의 랭크시스템이 혼합되어있고, 본작에서만 있는 사양으로 컨티뉴시의 최저랭크 보장(2 이하에서 컨티뉴시 강제로 4가 된다)이 존재한다.

이하는 플레이중의 랭크 가변 수치(MAX: 15)

기판 난이도 설정에 따른 랭크 초기치: Very Easy 1, Medium Easy 4, Normal 7, Medium Hard 11, Very Hard 15(MAX)

2번째 플레이어가 참여: +4(컨티뉴 메세지가 떠있지 않을때 참여시 적용, 컨티뉴 메세지가 뜨고 있을때의 재참가시에는 합산되지 않는다)

피격/연구원 오사로 라이프 1이 줄어든다: -1

플레이어의 라이프가 0이 되어 컨티뉴 문구가 뜬다: -4(상기의 피격과 합산된다.)

컨티뉴(이어하기) 실행시: +2 (만약 RANK 2 이하일 경우 강제로 4가 된다. 후술.)

플레이 시작부터 50초경과시마다: +1 (이벤트씬 포함한 모든 시간이 포함된다. 채리옷, 허밋전 제외)

보충 1. '''최저랭크 보장: 랭크 2 이하에서 컨티뉴하면 강제로 랭크가 4가 된다.'''

예로 랭크 2 이하에서 2명이 연달아 컨티뉴하면 1인째의 컨티뉴에서 랭크 4로 초기화후에 2인째의 컨티뉴로 +2를 받아 랭크가 6이 된다.

단, 랭크 0~3일때 '''2인이 완전히 동일한 타이밍에 컨티뉴할 경우, 강제로 랭크가 8이 된다.''' 버그로 추정.

보충 2. 보스 채리옷, 허밋과 전투중일때는 랭크가 '''피격/타이머로 변동되지 않는다. 게임오버, 컨티뉴, 난입으로만 변동한다.'''

즉 이 두 보스전에서는 컨티뉴라도 하지 않는한 랭크가 변동 안된다 보면 되며, 물론 랭크 2 이하에서 컨티뉴했다면, 4로 초기화된다.

랭크제에 변동되는 좀비에 대한 공격력 증감 수치는 하오데 위키아 참조.

[1] 일어판에서 표시되는 챕터 부제는 해당 챕터의 영어부제를 그대로 번역한 것과는 다른 뉘앙스가 되는 경우가 더러 있다. 3의 4챕터 돌파(Ultimate Challenge)라던지. 한글 번역은 되도록 일어판 챕터명을 따라가서 번역한다.[2] 참고로 일본어로 설정할 경우, 시작하기 전에 일종의 지령 같은 것이 나타난다. 그리고 일본어판은 자막 연출이 과거 일본에서 영화에 자막 씌운거 풍으로 나온다.(세로쓰기로 우측에 자막나옴. 한국도 일본 영향받아서 90년대까지는 이런 식으로 자막이 붙여졌음) 3부터는 영어판처럼 가로쓰기에 아래에 자막이 나오는 식으로 변경되었다. 아쉽게도 일본어 더빙은 없다.[3] 이 때는 '''13일의 금요일'''이었고, '''22'''년 뒤 출시된 하우스 오브 더 데드 스칼렛 던의 출시일과 똑같다.[4] 좀비의 상반신 파괴 연출, 사지 절단 시 뼈가 튀어나오고, 좀비 처치 시 사방으로 피와 살점이 뿜어져 나오며, 특히 헤드샷으로 처치했을 때 '''눈깔이 튀어나온다.''' 다만 일부 좀비는 목이 떨어져나간다.[5] 그러나 너무 리얼하거나 다채로워서 반감을 사는 요즘의 FPS와 달리 '''흑백과 조잡한 그래픽으로 구현된 뒤틀린 공포'''라는 평을 듣기도 한다.[6] 예전 건슈팅에서는 오퍼레이션 선더볼트와 남코의 90년대작 스틸 건너같은 극히 소수의 게임에나 있었던 시스템이다.[7] 실제로 게임을 시작하자마자 좀비 하나를 상대하게 된다. 국내에서 이 게임을 처음 해 본 사람들 중에는 여기서 '''장전하는 법을 몰라서''' 시작하자마자 죽었다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게임라인에 나온 사연 중에는 맨 처음에 구해야 하는 연구원들을 사살(...)해서 라이프를 잃은 뒤 바로 좀비에게 당해서 게임오버되었다는 초 단기 플레이어가 있었다.[8] 시리즈 내내 두고두고 쓰이는 보스들의 약점포인트의 출처가 이거다. 2편까지는 수첩이었지만, 3편부터는 시대와 기술의 발달로 하이테크화되어(…) 소형 PDA에서 뜬다. 스칼렛던은 무려 스마트폰(!)으로 스캔한다. 1, 2까지 나온 시스템은 베요네타에서 오마쥬되었는데, 주로 책으로 천사들의 특징을 알려준다.[9] 기본적인 전개는 이렇고, 분기에 따라서 좀비가 되거나 살아서 나온다.[10] 자세한 것은 로이 큐리안 항목 참고.[11] 단, 2인 동시 플레이시 로건이 그대로 말한다.[12] 마지막 대사는 3편에서 휠 오브 페이트가 어레인지한다.[13] 이 부분은 더 하우스 오브 더 데드 2의 이식판 인트로 영상에서만 볼 수 있다.[14] 사실상 헤드샷 한 방 적중 사살하면 사살 점수와 합쳐져 200점, 두 방 적중 사살하면 320점이다. 어느 좀비건 헤드샷을 두 방까지 버티므로 웬만해선 최대한 헤드샷을 해서 눈깔(?)을 뽑아내도록 할 것.[15] 이 황금 개구리는 고득점 아이템으로서 시리즈 개근한다.[16] 난이도 Very hard의 경우, 집어던지기 이전에 몸통에 1탄창+2발이상을 때려박아야 성공해서 난이도가 꽤 높다. 만약 직전의 시릴에게 일부러 맞았다면 랭크다운이 일어나므로 성공률이 높아진다.[17] 라이프 1인 상태에서 이 분기 조건을 달성하면 컨티뉴화면이 괴상해진다. 정확히는 공격한 적이 없어지면서 맞을 당시의 배경상태가 그대로 유지됨. 대략 이 상태에서 컨티뉴하면 여러모로 웃긴 장면이 연출된다.[18] 감옥루트는 락을 해제후 시릴에게 습격당하는 연구원 두 명을 구해야 하는데, 앞쪽 남자 연구원을 구하면 라이프를 준다. 이 라이프는 1P에게만 주어지니 주의. 여담으로 마지막 합류점의 연구원을 구출하면 뭔가 주는데, 아케이드판의 경우 실제로는 아무 효과도 없다. 프로토 타입에서는 여기서 보스의 약점이 담긴 연구 수첩을 주었으나 만약 연구원이 사망할 경우에는 획득하지 못하는 설정구멍이 생겨버리기 때문에 새턴/PC판에서는 구출시 라이프업이 발생한다. 덤으로 감옥루트를 경유했을때만 이 연구원 근처의 나무통(라이프가 들어있다)이 아예 화면에 안 뜬다.[19] 2P G는 이 대사를 하지 않고, 바로 소피에게 달려간다.[20] 연구원이 떨어지는것과 거의 동시에 로버트를 잡았을 경우 떨어져서 아래로 미끄러져 내려가는 연구원이 사라져버리는 진풍경을 볼수 있다. 이는 추락중인 연구원과 사체로 놓인 연구원이 다른 오브젝트이기 때문. 4분 4초 참조.[21] 쏠 경우 무언가 무너지는 소리가 들린다.[22] 일어판에서 표시되는 챕터 부제는 해당 챕터의 영어부제를 그대로 번역한 것과는 다른 뉘앙스가 되는 경우가 더러 있다. 3의 4챕터 돌파(Ultimate Challenge)라던지. 한글 번역은 되도록 일어판 챕터명을 따라가서 번역한다.[23] 프롤로그가 마지막 챕터가 되는 반전 구성의 3편, 4편, 비넘버링 타이틀인 오버킬/스칼렛 던에서는 깨진다.[24] 2편의 흑막 골드맨 왈 '''인류보다 상위의 존재'''라고 한다. 실제로 좀비들이 인질을 죽일 때 한 대만 때려도 멀쩡했던 사람이 죽는 것을 보면, 적어도 힘은 인간보다 세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맷집도 당연히 경이적인 수준.[25] 이상의 설명은 오피셜 가이드에서 발췌. 하지만 진 엔딩보다 어려운 조건으로 볼 수 있는 시리즈 전통의 배드 엔딩에서 벌어지는 특정 인물의 좀비화도 있고 3에서는 아예 인간이 T바이러스에 감염되는 듯한 묘사도 나온 걸 봐서는 크리쳐들에게 당한 인간들도 감염될 수 있긴 한 모양이다. 좀비 리벤지에서는 사망후 바로 좀비가 되는 이벤트가 나온다.[26] 기판의 설정 난이도가 높고, 게임 내부 랭크가 높을때 잘 일어난다. 때문에 TAS 영상에서는 랭크 조작을 위해 고의 미스로 가끔 한대씩 맞아서 랭크를 낮추기에 하반신만 남는 상태는 보기 어렵다. 반대로 노미스 영상에서는 최고 랭크를 유지하게 되므로 후반부에서는 헤드샷 대신 몸샷 연사로 하반신까지 작살내는 경우가 많다. 물론 이 경우는 점수를 포기한 셈이니 스코어링 하고 싶다면 헤드샷이나 잘 때려박아야 한다.[27] 할퀴기 라고 썼지만 피격시 마크를 보면 후려치기에 더 가깝다.[28] 해외 포럼에서는 각 개체별로 임시 명칭을 붙여두었다. 왼쪽부터 순서대로 션(Shawn), 빈센트(Vincent), 이반(Ivan), 탈봇(Talbot). 하지만 이는 어디까지 팬네임이지 공식 명칭이 아니다.[29] 이 외에도 캐비닛/매뉴얼/포스터 등에 떡하니 얼굴을 비추는 좀비가 있는데, 도끼가 없다는 것을 제외하면 시릴과 판박이다. 또한 본편 데몬스트레이션에서 친히 전신파괴 당하는 좀비도 이녀석이다.[30] 일본스러운 이름인 카게오와 대조적으로 프랑스인을 이미지한 이름인 듯. 스펠은 버본과 같은 Bourbon이지만 발음상 부르봉 왕조에서 따온 것으로 보인다. 참고로 버본의 일본식 발음은 '바-본'이다.[31] 수중 좀비라는 점에서 레비아탄에서 모티브를 딴 이름인 듯.[32] 기습하기 전에 특유의 좀비 신음소리를 내기 때문에 그걸 듣고 반응하면 되기는 하지만 공격이 워낙 빨라서 순발력을 요구한다.[33] 예외도 있으나 시리즈마다 이런 특성을 가진 거구 좀비는 꼭 등장했다.[34] 보통 방법으로는 못 가고 의도적으로 실수해야만 갈 수 있는 분기.[35] 이름의 모티브는 원숭이를 뜻하는 일본어인 '사루'[36] 3장에는 등장하지 않고 4장에 재등장한다.[37] 이름의 모티브는 민달팽이를 뜻하는 일본어인 '나메쿠지'[38] 이름의 모티브는 타란툴라[39] 이 패턴은 4의 인간형 보스 저스티스에게 이어진다.[40] 아케이드 최고 난이도라고 해도 6발, 즉 탄창 1개 분량으로 리로드 없이 끝낼 수 있다. PC판에서 공격력이 가장 높은 캐릭터로 공격할 경우, 총알 4방에 죽는다.[41] 클리어한게 로건이면 G의 총성이, G라면 로건의 총성이 나온다. 2인 플레이의 경우 매지션에게 막타를 먹인 플레이어에 대응한다. 이 사양은 2의 배드엔딩에서도 이어진다.[42] 물론 원코인으로 배드 엔딩 보는게 불가능하지는 않다. 하단 숨겨진 요소 항목에 링크된 초기1, 최대3 라이프 세팅으로 원코인 클리어한 영상을 보면 분명 원코인 클리어인데 배드 엔딩으로 마무리된 것을 볼 수 있다. 다만 해당 영상이 스테이지 클리어나 4스테이지 숨겨진 방 등 게임에서 얻을 수 있는 모든 라이프 보너스에 맞춰 체력을 깎아가며 플레이했고 심지어 매지션한테도 일부러 2대 맞아주는 등 그야말로 원코인 클리어에 방해되지 않는 범위 내에서 가능한 모든 종류의 여유를 부려가면서 플레이했는데도 최종 스코어 59300점으로 배드 엔딩 기준을 간신히 충족시킨(...) 것에서 알 수 있듯이 정말 어지간한 실력자가 아니고서는 원코인+배드 엔딩 조합을 사실상 볼 수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43] 3편의 1장 오프닝과 선 챕터에서 리사의 대사에서 언급되는 내용을 보면 대충 알 수 있다. 1 이후 소피가 안 나온다는 것 자체가 애석한 점.[44] 1편에서는 에뮬이지만 10.7만을 찍고 2편에서는 wii판이지만 55만까지 찍었다. 3편에서는 31.2만으로 전일을 차지한 이력이 있으며 4편에서는 AC판은 70만 중후반가량을 찍고 CS는 최초로 80만을 찍은 장본인이다. 스칼렛던은 한때 노멀과 마스터를 통틀어 부동의 1위를 유지한 적이 있었다. 2020년 여름에 들어서 각각 MAX(노멀)와 KEN(마스터)에게 1위자리를 뺏겼다. 일본 하이스코어 협회 집계 기준으로는 스칼렛 던의 초회전일이다[45] 멀리 떨어져 있는 적의 머리를 공격한다던가, 행드맨전에서 박쥐를 자력으로 전멸시키고 머리를 공격한다던가 하는거 말고는 2 이후의 헤드체인/추격타처럼 스코어를 추가적으로 불릴 수 있는 요소가 없기 때문.[46] 일부 적의 피부색에도 영향을 주는데 청색과 보라색은 피부색을 공유한다. 참고로 '''공장 출하 설정이 적색'''인지라 난이도랑 맥스라이프 말고는 건드리지 않는 국내에서는 놀랍게도 '''적색 이외의 피색은 절대 볼 수가 없었다…''' [47] 그것도 그럴것이, 적색 피 설정에 한해서 연구원이 좀비에게 피격당하면 피가 살짝 뿜어지며, 연구원의 사체의 경우 바닥에 혈흔까지 남는다.[48] 그런데 일본내 세가 직영 아닌 몇몇 오락실에서는 아주 가끔 빨간 피 세팅으로 해놓는데(그것도 현지에서도 희귀하다는 DX기체다)도 있긴 한 모양이다…[49] 원래 구상의 러프 스케치(국내 잡지 기준으로 게임매거진 1997년 9월호에 실려있는데, KOF 97 추가공략및 3일만에 공략한 F 등의 썰 등으로 보는 재미가 꽤 있다.)에서는 '''옆에서 구경하는(…) 사람이 알려주는''' 것을 통해 플레이어가 몸을 돌려서 뒤에서 나타나는 좀비에 일일이 대응하는 것이었지만 4 스페셜 아케이드판에서는 좀비의 등장에 맞춰 의자가 자동으로 돌아가는 거라 플레이어가 뒤에 있는 좀비에 신경쓸 필요가 없어졌다.[50] 특히 피격당하면 열나게 뛰쳐오는 벤트리 같은 좀비는 걸어오는 수준으로 느리다.[51] Reload시 나오는 나레이션도 버추어 캅의 그것과 똑같다.[52] 이 명조체 대화 폰트는 후일 본 게임을 개발한 AM1팀에서 개발한 오션 헌터에서 채용된다.[53] 자막으로 "감사합니다. 이 파일이 도움이 될지 모르니 가지세요"라며 건네주는 모션을 취한다. 라이프 업이 아니므로 체력회복효과는 없다. 단 새턴판에서는 이 연구원을 구해주면 라이프 업이 뜨면서 회복된다.[54] 비슷한것으로 챕터3의 보안 카드 가진 연구원(두번째 분기 포인트)의 구출 여부가 있는데, 구출시 "Use This" 라면서 뭔가를 주지만 라이프는 회복되지 않는다.(새턴판에서는 회복이 된다) 단 이쪽은 구출하지 못한 쪽에서 따라가서 줍는다는 설정 덕에 저때 받는 물건이 보안 카드라는걸 명시했다.[55] 비명, Help me! 등의 구조요청 같은 간단하고 중요한 음성은 수록되어 있다. 하지만 이것도 최종판과는 다른 녹음.[56] 챕터1 클리어 후 컷신에서는 "소피를 잃어버린 로건의 마음은 바뀌어갔다. 임무 완료에서 복수로..." 라며 소피의 사망을 기정사실화 한다.[57] 아케이드판은 얼굴에서 눈을 깜빡이거나 미묘한 표정 변화가 있었지만 새턴판은 그냥 얼굴 텍스처 하나만 붙여놓은거라 눈을 깜빡이지 않고 표정 변화가 없다. 그래서 아케이드판에서는 소피가 죽을때 눈을 감지만 새턴판에서는 그냥 눈뜨고(...) 죽는다. [58] 이게 마치 바이오하자드 초기작의 문/계단 로딩화면마냥 화면 정지후 세피아톤 컬러로 변하면서 보스전 돌입시마냥 심장박동소리가 울려퍼진다. 하드웨어의 한계를 생각해보면 그럭저럭 센스있는 연출이라 할 수 있지만 호불호가 심하게 갈리는것 역시 바하랑 동일했다.[59] 사쇼제로 스페셜부터 시작해서 바하7 사태에 이르기까지 자국 내 발매게임에 대한 잔혹표현, 특히 머리가 몸통에서 분리되는 것에 관해 얼마나 조심스러운지 알 수 있다.[60] 뱀다리로 업로더가 저 개막장세팅으로 촬영한 이유가 압권인데, 하오데 1의 현역가동당시 맥스라이프 3 세팅임에도 원코인 달성자가 꽤 있었다는 증언을 검증하기 위해+실기가 없어 에뮬로 하는 김에 초기라이프 1이라도 원코인 클리어가 가능한 밸런스인지를 확인하기 위해서였다고. 해당 버그는 이를 찍은 도중에 우연히 발견한 버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