햐쿠자와 유다이
1. 개요
카쿠가와 학원의 고등학교 1학년 배구부다.
2. 상세
배구 경력은 짧지만 신장이 무려 2m 이상이라서 에이스로 활약한다. 시합에 임하면서도 하드웨어로 적당히 버틴다는 느낌이었지만 봄고 카라스노 전이 끝나고 마음을 고쳐먹게 되어서 우카이 케이신이 향후 성장을 기대했다.
이후 유사 유스 합숙에 초청되었지만 상대적으로 기술이 모자라서 따라가기 힘겨워했고 본인이 공을 책임질 일이 잦은 2:2 경기에서 제일 부진해 다른 선수들이 가장 같은 팀을 하고 싶지 않은 사람으로 꼽았다. 상심한 나머지 수건을 가져다주는 히나타에게 자신도 모르게 "나말고 네가 왔으면 좋았을텐데"라고 말하지만, 히나타의 충고를 듣고 여유를 갖게 되었다. 이후에 385화에서 근황이 나왔는데 무려 V리그 DIVISION 1에 소속되어 있다. 최근 나오는 고교시절 등장인물들의 근황을 보면 고교리그에서도 인정받은 전국적인 고교의 에이스들 정도만 DIVISION 1에서 뛰고 있는걸 감안했을때 실력적인 부분에서 그다지 좋지 못한 평가를 받는 유다이가 프로 1군에서 뛰고 있다는게 여러모로 놀라운 부분. 2M가 넘는 키 자체가 재능이라는걸 보여주려는 작가의 의도일지도..? 그리고 '''결국 국가대표에 발탁됐다.''' 그동안 얼마나 노력했는지 알 수 있는 부분.
3. 기타
니시노야 유가 햐쿠(百)자와의 이름을 만(萬)자와로 헷갈려했다.
특정 시점까지는 작중에서 키가 제일 큰 캐릭터였으나 현재는 하쿠바 가오(203.3cm)에 밀려 2위.
아오네 타카노부와 체중이 소숫점 아래 한 자릿수까지 일치한다. 하지만 키가 거의 10cm 가까이 차이나는 것을 보면 아오네가 근육이 조금 붙은 것으로 추정.
[1] 2020 도쿄 올림픽 국가대표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