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효진
1. 개요
한국의 前 프로농구 선수이며 가드와 포워드를 맡았다.
2. 선수 생활
2.1. 아마추어 시절
고교 시절 랭킹 1위였다.
2.2. 프로 시절
2.2.1. 부산 KTF 매직윙스/부산 kt 소닉붐 시절
2007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KTF에 16순위로 지명 받은 허효진은 지난 시즌 후반부터 눈에 띄는 활약을 펼쳤다. 양희승, 조동현 등 주전들의 잇단 부상으로 출전 기회를 잡은 허효진은 강력한 수비력을 바탕으로 중요한 시점마다 스틸을 성공, 속공으로 마무리를 지어 추일승 감독의 눈에 들기 시작했다.
지난 시즌 막판에 보여준 허효진의 활약상을 통해 추일승 감독은 이번 시즌 허효진을 한 단계 발전시키기 위해 공을 들였다.
허효진의 최대 장점은 ‘성실함’. 팀 내에서 가장 많은 훈련량을 소화하는 것으로 알려진 허효진은 이번 시즌을 계기로 초고교급 선수로 평가받던 시절의 명성을 되찾고자 비지땀을 흘리고 있다.
확실한 3점슈터가 없다는 문제점을 안고 있던 KTF는 2라운드에서 허효진을 지명해 한시름을 놨다. 황진원-조성민-김도수에 상무에서 제대하는 조동현까지 ‘빵빵한’ 슈팅가드 자원이 있지만 이들을 슈터라고 보기는 조금 힘들었던 게 사실. 허효진의 합류로 추일승 감독은 ‘골라 쓰는 재미’를 톡톡히 누릴 것이다.
비시즌 동안 훈련도 착실히 해온데다 연습경기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줬었죠. 전천후 플레이어로서 좋은 활약을 보일 것이라 예상했었죠. 하지만 시즌이 시작되고 나니 지난 시즌 활약상에 비해 크게 나아진 것이 없었습니다. 이는 KTF 관계자들도 매우 아쉬워하는 부분이기도 하죠.
KT 시절 부상을 당해 시즌 준비에 차질을 빚었던 허효진은 그동안 출전 기회를 얻지 못한 채 2군에서 머물 때가 많았다.
2.2.2. 서울 삼성 썬더스 시절
그러다가 2012년 서울 삼성 썬더스로 이적을 했다. 이 후 얼마 못 가서 은퇴를 선언하고 현재는 충청남도 아산시에서 리틀썬더스 농구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3. 기타
4. 관련 문서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