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kt 소닉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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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팀 소개
한국프로농구의 부산 연고 팀이자 kt스포츠 산하의 농구단이다.
나산 플라망스-코리아텐더 푸르미/멕스텐의 후신팀으로 2003-2004 시즌의 KTF 매직윙스 시절부터 이어지고 있다.
2. 우승 기록
3. 역사
4. 팬덤
부산 kt의 팬덤은 크게 5가지 부류로 나뉜다.
1. 과거 부산 기아 엔터프라이즈 시절 왕조의 부류 (올드팬 -> 이중 기아의 후신으로 몰락한 명가인 모비스, 허재를 따라 김주성과 함께 왕조를 쓴 TG 삼보-동부, 근거리로 강동희와 김영만이 몸담았던 LG로 삼등분 되기도 했다.)
2. 전신 약체였던 나산 플라망스-골드뱅크 클리커스-맥스텐 시절 응원했던 광주와 여수 출신 부류 (올드팬)
3. 기아 이후 부산 농구의 희망이었던 KTF 매직윙스로 바뀔때까지 응원한 부류 (올드팬)
4. TG 삼보-동부의 명장이었던 전창진 감독 시절 때부터 조성민 선수와 이재도 선수를 통해 우수한 성적에 의해 유입된 부류
5. 2018-2019 시즌을 기점으로 서동철 감독과 김영환 선수 그리고 영건인 허훈 선수와 양홍석 선수 등 제2의 황금세대 시기에 유입된 부류
5. 사건 사고
5.1. 나산 시절 김병천 황순팔 폭행 사건
- 1999년 3월 7일 광주 나산 시절, 대전 현대(현 전주 KCC 이지스)와의 원정경기에서 나산 신인 김병천이 조성원에게 반칙을 범했고 이해할 수 없다는 듯 항의를 하자 테크니컬 파울이 주어진다.1시간 15분 21초부터 바로 문제의 장면이 나온다. 하지만 도무지 어이없어하던 김병천은 더 거칠게 항의했고 결국 황순팔(現 황현우 심판[3] ) 심판에게 18이라고 욕을 했다. 결국 황순팔 심판은 김병천을 퇴장시키고 김병천은 이에 격노한 나머지 황순팔에게 주먹을 휘둘러 목을 친다. 김병천이 퇴장당한 후 현대는 팀파울에 의한 자유투(2개), 테크니컬 자유투(2개), 퇴장 자유투(2개). 총 6개를 받아 이중 4개만 성공시켰고, 김병천은 1년간 선수자격정지에 200만원 벌금이라는 초강력 중징계가 내려졌다가 2001년 LG로 이적하게 된다. 이 후 LG에서 다시 코리아텐더로 복귀했다가 SBS에서 1시즌을 뛴 후 은퇴를 했다.[4] 한편 이에 대한 징계 결정이 내려진 후 당시 수원 삼성 썬더스 감독이었던 김동광은 "허재가 그랬다면 징계가 그정도 나올까?" 라는 말을 했다.
5.2. 연고지 이전: 광주에서 여수로, 여수에서 부산으로
앞서 서술했던 것처럼 두 번이나 연고지를 옮겼는데, '''농구단으로서의 생존을 위해''' 연고지 이전을 감행했다. 그래서 다른 연고지 이전 사례와 비교하면 결별 과정이 상당히 매끄러웠다.[5]
최초의 홈 경기장이였던 광주 염주종합체육관은 규모가 엄청 큰 데 반해 나산 플라망스의 인기가 저조했고, 대관료가 엄청 비싸서 구단 운영에 큰 어려움으로 작용했다. 그래서 홈 경기 일정의 일부를 광주가 아닌 전라북도 군산시의 군산월명체육관[6] 에서 치렀는데, 군산의 농구 열기가 광주보다 뜨거워서 사실상 월명을 홈 경기장으로 애용했다. 더불어 비슷한 시기에는 전라남도 여수시의 흥국 체육관에서도 홈 경기를 나눠 치렀는데, 여수의 농구 열기는 군산보다 더 뜨거웠다. 결국 팀이 나산에서 골드뱅크로 바뀔 때, 연고지도 아예 여수시로 옮겼다.
하지만 골드뱅크-코리아텐더 구단마저도 생존에 위협을 느끼게 됐고, 또 다시 구단 매각을 추진하게 된다. 코리아텐더는 선수들의 선수 생활 지속을 위해 의욕적으로 매각을 추진했지만, 시장은 좁디 좁은 여수시의 시장성을 눈여겨보지 않았다. 결국 구단 측이 '''"농구밖에 모르는 선수들의 생존을 위해 여수를 떠납니다. 집안의 미래를 위해 가난한 딸을 부잣집에 시집 보낸다고 생각해주십시오. 그래야만 친정이 있는 서쪽 여수의 하늘이라도 바라볼 수 있지 않겠습니까."'''라고 시민들에게 눈물로 호소했고, 여수 시민들도 '''"아쉽지만 이왕 큰 도시에 가서 잘 되길 바란다"'''고 환송하면서 당시 프로농구팀이 없었던 부산으로의 연고지 이전을 승낙했다. 결국 부산광역시로 연고지를 옮긴 후, 거대 통신기업인 KTF(現 KT 이동통신 부문)에 인수돼 안정적인 환경에서 구단을 운영할 수 있게 됐다.[7]
부산광역시에 와서도 홈 경기장을 한 번 옮겨야 했다. 여수를 떠나 처음 부산에 둥지를 틀었을 때는 금정구 두구동의 금정체육관[8] 을 썼는데, 부산에서도 제일 북쪽에 치우쳐 있고 대중교통편이 애매해 관중 유치에 어려움을 겪었다. 결국 2006년부터 부산 시내 한복판에 있는 사직종합운동장 내 사직실내체육관으로 홈 코트를 옮겨서 현재에 이르고 있다.
5.3. 전창진 승부조작 사건 및 이적 루머
- 전창진#s-6 항목 참조.
- 재임 중 제스퍼 존슨과 찰스 로드에 대한 폭언이 중계중에 드러나면서 어린이와 청소년 농구 팬들에게 큰 상처를 입혔다. TG 삼보-동부 감독 재임 시절에도 연습 때는 있었으나 이게 실제로 시합중에 나오면서 농구팬들은 큰 충격을 받았다. 이후 KBL 파이널 진출 실패와 함께 지속적인 퇴진 압박에 시달렸다. kt 감독 퇴임과 KGC 인삼공사 이적 이후 검찰 조사를 받기도 했다. 하지만 2016년 9월 12일 무혐의로 풀려나게 되었다. 한 때 라이벌이었던 신선우 감독이 kt 차기 감독 루머가 있었는데 당시 임종택 단장은 kt 출신을 이유로 40대의 10-11 시즌 정규리그 우승 시절 주장이었던 조동현을 감독을 선임했다. 그리고 대몰락을 당했다.
5.4. 중국 팀과의 난투극
- 2015년 8월 30일 2015 삼성 갤럭시배 한중농구대항전에 서울 삼성 썬더스와 함께 참가한 kt는 불산 롱 라이온즈와의 3, 4위전 경기에서 중국 선수가 이광재의 관자놀이를 가격하면서 이광재는 정신을 잃고 쓰러지게 되었는데 심판은 이 선수를 퇴장시키지 않고 U파울을 내렸다. 하지만 kt가 3쿼터 58:42로 앞선 상황에서 그 선수는 박철호의 유니폼을 잡아당기며 주먹으로 얼굴을 때렸고, 더 이상 참을 수 없던 kt 선수들은 코트로 나오게 되면서 중국 팀과의 난투극으로 이어졌다. 결국 이 경기는 보이콧되었다.
5.5. 조성민 트레이드 후 팬들의 분노 및 수원 연고이전 루머
- 2017년 1월 31일 조성민이 LG의 김영환과 트레이드 되자, kt팬들은 11년 동안 팀에서 헌신한 프랜차이즈 스타를 왜 보냈느냐면서 분노하였고, 일부 극성 팬들은 친정에 돌아온 김영환에게 거센 비난을 포함해서 동부와의 홈 경기 때 경기장 안에서 무언의 항의를 이어갔다. [9] 게다가 며칠 후 뜬금없이 서수원칠보체육관의 개관과 함께 서울 삼성 썬더스의 전 연고지였던 경기도 수원시로 연고이전을 할 것이라는 얘기가 나오는데 팬들의 반응은 '응 그래 꺼져.' 하는 반응이다.[10] 하지만 며칠 후 수원시는 kt랑 접촉한 사실이 없었다는 것이 밝혀졌고, 수도권의 한 팀이 옮길 거라는 얘기는 있다. 현재 KBL의 방침 상 남북통일이 되지 않는 한, 새 팀을 만드는 것은 불가능하기 때문에 수원시에서는 기존 팀들에게 계속 러브콜을 보내는 것.[11]
- 트레이드 후 3경기까지는 LG의 압도적인 이익으로 마무리되는 듯 했지만, 2월 24일 충격과 공포의 역전 3점 훅슛 버저비터로 kt가 승리를 거머쥐고 그 때의 충격으로 LG가 단체로 멘탈이 나갔는지 5연패를 찍고 끝내 8위로 6강 진출에 실패한 반면, kt는 백투백 원정으로 지친 1위 KGC를 상대로 승리한데다, 1라운드 픽까지 거머쥐면서 kt가 승리자가 되는 느낌이 강해졌다. 왜냐하면 LG는 김영환의 이적으로 3번 자리에 구멍이 생긴 반면[12] , kt는 박상오의 부상으로 인해 생긴 3번의 공백을 김영환이 아무 말끔하게 메워줬기 때문이다. 결정타로 2017 KBL 국내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kt는 허훈과 양홍석을 모두 쓸어가면서 LG팬들의 속을 더 태웠다. 물론 2020-21 시즌 현재까지도 부상 여파로 인해 사실상 커리어 로우를 찍고 있는 조성민이긴 하나, 그 동안 kt를 먹여 살려왔고 의리로 연봉을 깎아 잔류한 소년가장임을 감안했을 때 선수 본인에게 욕은 하지 말자.
5.6. 박철호 음주운전 사건
5.7. 앨런 더햄, 바이런 멀린스 자진 퇴단 사건
- 2020년 2월 26일 코로나 바이러스 19로 인해 앨런 더햄이 자진해서 팀을 나가는 사건이 발생했다.
- 2020년 2월 27일 코로나 바이러스 19로 인해 더햄 자진퇴출 이후 팀의설득에 남기로했던 멀린스마저 돌연 '자진 퇴출'의사를 밝혔다. 현재 KT 연습체육관에 머물고있으나 미국으로 돌아가겠다는 의지가 완강해 순위싸움중이던 KT는 악영향을 크게 받게되었다. 그러나 미국으로 돌아가겠다는 말과는 달리 휴식기간동안 에이전트를 통해 다른 팀을 알아봤고, 스페인 1부팀과 계약을 했다는 소식이 전해진다.
5.8. 농구판 족발게이트
- 2020년 11월 10일, 팀이 6연패에 빠져있는 사이 가드진 4명이 낮술을 마신 사진이 포착되어 이를 발견한 디씨 농갤러가 농갤에 포스팅을 하면서 사건이 커졌다. 이로 인해서 김윤태와 김수찬이 발견 즉시 1군 로스터에서 말소되고 말았다.
6. 타 팀과의 관계
6.1. 창원 LG 세이커스
6.2. 서울 SK 나이츠
6.3. 원주 DB 프로미
- TG삼보-KTF 시절부터 전창진 감독과 추일승 감독이 숙소 문제로 서로 신경전을 벌인 것이 발단이 되었고, TG 삼보에서 뛰던 신기성이 FA로 풀리면서 KTF로 이적하게 되자, 보상선수로 손규완을 지목하는 과정에서 자존심 싸움도 있었다고 한다. 그러다가 2009년 추일승 감독이 물러난 후 KTF는 KTF-KT 합병과 함께 전창진 감독이 부임하게 되었고, 2010-2011 시즌 창단 첫 정규리그 우승 이후 4강에서 처음 만난 이들은 4위였던 강동희의 동부가 1위 kt를 누르고 결승에 진출하기도 했었다. 한 때, 친한 형과 동생인 두 감독 사이가 갈리기도 했는데 허재가 말리기도 했다. 2014년에는 동부에서 영구결번이 된 허재의 아들 허웅이 동부에 입단했고, 3년 후 그의 동생 허훈이 kt에 입단했고, 2019년 허웅이 상무에서 전역 후에는 형제 대결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6.4. 전주 KCC 이지스
- 일명 전창진과 조성민 그리고 허훈으로 대표된다. 전창진 감독은 KT 감독에서 퇴임한 이후 우여곡절 끝에 5년만에 KBL 감독으로 돌아왔는데 바로 KCC였다. 그리고, KTF-KT의 11년 간판 스타였던 조성민의 고향이 바로 전주인데 KCC는 연고가 전주다. 현재 허훈 선수 또한 허재의 차남으로 부친이 감독을 맡았던 KCC행 루머가 뜨기도 했다. 그렇게 적합점이 있는 편은 아닌데 묘한 관계로 인해 화제를 부르고 있다. 두 팀은 2009-2010 시즌 4강 플레이오프에서 만났지만 이후 단기전은 만나는 일이 맞지 않은게 옥의 티.
7. 역대 감독
* KTF-kt 시절 이후 시즌 중 사임 및 사퇴 감독은 현재까지 나오지 않았다. 추일승과 전창진은 6년을 재임했다.
8. 역대 성적
- 연고지와 모기업 변경이 잦았던 구단이며, 아직 챔피언결정전 우승 기록이 없는 3팀 중 1팀이다.[18]
- 이 때문에 kt로서는 2006-2007시즌 추일승 감독시절 7차전까지 가는 명승부 끝에 패한것이 최고성적이자 가장 큰 아쉬움으로 남아있다. 정작 추일승 감독은 9년 뒤 오리온 감독으로서 우승을 차지했음에 불구하고 kt 구단은 2007-2008,2008-2009시즌을 빼고 이후 3시즌을 전창진 감독을 영입해 정규리그 2위,1위,3위를 기록한뒤에 드래프트, 트레이드 실패로 쇠퇴하기 시작하면서 조동현 시기 암흑기의 절정을 찍었다가 서동철 감독이 부임하여 5년 만에 6강에 진입한다.
9. 선수단
10. 유니폼
11. 응원단
* 공식 홈페이지는 19-20 시즌. KBL 통합 사이트에는 미기재. 각종 자료로 대신 기재.
12. 마스코트
마스코트는 kt 소닉붐으로 바뀌기 이전부터 설명한다.
나산 플라망스 시절에는 홍학을 썼으며, 골드뱅크로 인수 된 뒤에는 클리커스라는 마스코트를 썼다. 이후에는 코리아텐더 푸르미, 코리아텐더 맥스텐, 부산 KTF 매직윙스로 바뀌었음에도 불구하고 오랫동안 사용했다가 마스코트의 변경과 함께 더 이상 볼 수 없었다. 참고로 골드뱅크-코리아텐더의 그 마스코트는 인간 형태에 주먹을 불끈 쥐는 소년의 모습이다. 푸르미라는 개미는 2010년 세계박람회 유치위원회의 마스코트이기도 했다.
[image] (출처 : 네이버 뉴스)
2003-04 시즌 종료 뒤 위니와 미니라는 박쥐형태의 마스코트를 선보였는데, 생김새가 친근한 데다 역대 마스코트를 통틀어서 가장 오래한 마스코트다. 나중에는 자사에서 만든 쇼군을 합류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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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출정식 중)
KTF 매직윙스에서 kt 소닉붐으로 바뀐 뒤에는 마스코트도 공개되었는데 문제의 2009-10 시즌 kt의 마스코트는 '''흑역사'''. 생김새가 '''너무 심각'''한데다 디자인도 후져 버리는 바람에 처참했으며 '''최악의 막장 마스코트'''로 자리 잡고 말았다. 모비스 오토몬스의 초창기 마스코트[19] 와 함께에서 1, 2위를 다투고 있을 정도. kt와 KTF의 통합 후 게임단 kt 롤스터의 초창기 팀명이었던 kt 핑거붐과 함께 희대의 삽질작으로 기록되었다. 팀의 성적은 좋았으나 정작 문제의 마스코트는 사실상 매장 당했다.
2010-11 시즌 부터 ''' 흑역사 마스코트'''를 대신해 올레와파와 갈매기 형태의 모습을 한 디비라가 대신하며 소닉붐의 새 마스코트가 되었는데 의외로 괜찮다. 참고로 올레와파의 와파는 와이파이의 줄임말이다. 일단 디비라라는 갈매기의 경우 이름의 유례가 '뒤집어라'의 부산 사투리이며 팀 명칭을 상징하는 마스코트라기 보다는 연고지인 부산을 상징하는 마스코트인 듯 하다. 나골코-kt 구단이 동물을 마스코트로 하는 것은 전신인 코리아텐더 푸르미 이래 7년만이다. 한편 올레와파의 디자인은 나중에 kt 롤스터에게도 사용되었다.(일부는 다른 점이 있다.)
한편 자사 마스코트인 키봇을 투입시키도 했다. 이 마스코트는 kt 롤스터의 경기에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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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비라'''&'''올레와파'''
현재는 '''코리'''와 '''토리'''가 마스코트로 있다.
13. 이모저모
- 옆 동네 야구팀과는 다르게 육성 능력은 상대적으로 양호한 편이나 좋은 로터리픽을 못 먹다보니 전창진 감독 시기에는 육성 능력이 좋았다고 보기는 힘들었다. 또한 전반적으로 팀이 6강 PO정도는 갈 정도의 중위권 전력을 가지고 있지만 말아먹는 시즌에 한정해서 정말 크게 말아먹었다. 바로 부상병동으로 인해 최하위로 떨어진 2008~2009 시즌과 조동현 감독의 지도력 부족이 시너지를 이룬 2017~2018 시즌이 그 예시.
- 타 종목의 스포츠팀과 연계를 자주 하는 편이다. 주로 같은 연고지의 롯데 자이언츠나 같은 kt 스포츠단의 kt 롤스터 게임단이 1시즌당 1번씩 시투를 하러 오며, 2010~2011 시즌에는 체육관 1층에 롯데 자이언츠 존과 부산 아이파크 존을 만들었다. 과거에는 kt의 농구선수들이 사직 야구장에서 시구를 하러 온 적도 있다.[20]
- 2006~2007 시즌부터 부산 갈매기를 응원가로 사용하기 시작했다. 당시 우승경쟁을 펼칠 만큼 엄청난 포스를 보여주었고 실제로 이 시즌에는 플레이오프에서 준우승을 했던 시즌이었다.
- 2006년 홈 경기장을 금정체육관에서 사직실내체육관으로 옮기면서 선수단의 숙소도 부산으로 옮겼지만, 2010년 수원에 kt빅토리움을 건축하면서 선수들은 다시 수원에서 숙식과 훈련을 하고 있다. 그래서 이 때문에 연고지 밀착이 제대로 되지 않고 있어 부산 팬들의 불만이 적지 않은데, 팬덤 사이에서는 수원 연고 이전설이 지속적으로 나오고 있는 상황으로 불안감을 드러내고 있다. 다만 일부 극성 팬들은 수원으로 꺼지라는 반응.
- 2015년 새해 첫 홈경기에서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전 과목 만점을 받은 학생을 시투자로 초청한 적이 있었다. 이 학생은 당시 대연고등학교 졸업 및 서울대학교 경영학과 입학을 앞두고 있었는데, 부산 지역 최초의 수능 만점자를 기리기 위한 구단의 이벤트로 보여진다.
- KBL 10개구단 팀들 중 유일하게 엠블럼에 한글이 들어가 있다. 대한민국 프로스포츠 구단 중에서는 이 팀과 부천 하나원큐, 김천 상무 FC가 엠블럼에 한글이 들어가 있다. 또한 지금은 해체된 팀이지만 옌볜 푸더와 2016년 한정으로 고양 자이크로 FC의 엠블럼에도 한글[21] 이 들어가 있었다.
- 옆 동네의 울산 현대모비스나 창원 LG에 비하면 인기가 떨어지는 특성으로 인해 응원단장은 교체가 많았는데 장내 아나운서와 치어리더는 교체가 덜한 편이다. 장내 아나운서로 과거 KTF 매직윙스 시절부터 2016-17 시즌까지 마이크를 잡았던 라기오[22] KNN 라디오 아나운서가 프랜차이즈였다. 현재는 2017-18 시즌부터 주태하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고 있으며 치어리더 또한 부산 출신들이 자리를 잡는 편으로 교체 폭이 타 구단에 비해 크지는 않은 편이다.
- 응원단으로 보면 응원단장보다 치어리더의 영향이 큰 팀 중 하나다. KBL 최고 인기구단인 창원 LG 세이커스와는 대조적이다. 치어리더들은 전통적으로 부산 출신들이 많이 맡는 편인데 KBO 야구에서 롯데 자이언츠와 NC 다이노스 출신이 아닌 한화 이글스 출신이 자리를 오래 잡았다. 예전 강보경 치어리더와 현재 김연정 치어리더로 대표된다. 두 치어리더는 10-11 창단 첫 정규리그 우승 시절의 주역이었다. 치어리더 인기가 야구를 포함해서 10년대에 알려지게 되었는데 한화에서도 간판 치어리더들이다. 이들을 보기 위해 청주와 천안 및 대전을 거쳐 부산 사직체육관을 찾는 한화 이글스 팬들이 있는 편이다. 이외 치어리더들이 거쳐갔지만 인지도는 높지 못했다. 심지어 모비스의 상징인 박기량은 여기서는 흑역사로 통신 라이벌인 서울 SK 나이츠로 이적하기도 했다. 송재경과 손지해 또한 이 팀의 응원단이었으나 새 소속사와 함께 이미 응원했던 경남 통신 맞수인 창원 LG 세이커스로 복귀했다. 추가로 이나경 또한 고양 오리온 오리온스로 이적했다.
- 19-20 시즌부터 경남권인 부산에는 두개의 남녀 프로농구팀의 시대가 열리게 된다. 구리 KDB생명 위너스와 위탁운영된 수원 OK저축은행 읏샷을 인수한 BNK 금융지주의 부산 BNK 썸이 창단되면서 전 홈이었던 금정체육관의 새 이름인 부산 BNK센터에서 홈경기를 치르고 경남 통신 맞수로 창원 LG 세이커스의 연고인 창원에서도 제2홈경기를 치른다.[23] 하지만, 농구인들에 비해 두 팀의 협력은 BC카드가 모기업인 kt와 BNK의 소속계열사 이므로 KT의 일부 홈경기에 BNK 유영주 감독과 일부 선수들이 직관을 왔다.
- KBL 10개 구단 유튜브채널 중에서 구독자 수가 상당히 많은 팀이다. 아무래도 젊은 팀이다 보니 팀 분위기가 밝고, 허훈, 양홍석, 박준영 등의 활약으로 컨텐츠가 재밌게 짜여저 있어서 그런듯 하다.[24]
13.1. 트레이드&FA와 신인 지명의 흑역사
'''흔히 인천 전자랜드가 드래프트 잔혹사의 상징으로 알려져 있지만, kt도 상위픽 경험이 거의 없다시피 했다.''' 문제는 그렇게 상위픽 뽑아놓고 지명권 양도라던지 불미스러운 일에 걸려 1라운드 픽을 아예 뺏긴다던지, 가만히 있으면 신인 드래프트 로터리픽임에도 혼혈 드래프트에서 뜬금없이 박태양(영어명 크리스 밴)을 영입했다가 1년만에 계약해지하고 픽만 날린 사례도 있다.[25]
근 15년간 상위 순번을 날려먹은 선수들을 나열해보면 정규시즌 평득 20+인 마지막 국내선수 겸 리그 최고의 스포[26] , 리그 최고 슈가 겸 국대 스코어러[27] , 15-16 KBL 파이널 MVP[28] , 그리고 차세대 국대 포가로 성장할 수 있는 슈가 유망주[29][30] 이다. 여기에 이종현도 추가될 차례였지만 이종현은 부상으로 인해서 유리몸으로 인해 패스.[31]
더 웃기는건 그렇게 지명권을 날려먹을 때는 상위픽이 잘도 뽑히는데 그 나머지 연도에는 3픽에도 들지 못한다는게 문제. 2016 드래프트도 불운은 어디 가지 않아서 6픽이 걸리고 말았다. 이 당시 송영진 코치는 그렇다쳐도 조동현이 저렇게 짠해보이는 표정을 보이는건 처음 보였으며 그나마 올해는 조성민 - 김영환 트레이드의 결과로 1픽 확률이 32%로 늘어나긴 했는데, 허훈 드래프트라 불릴 정도로 딱히 보이는 인재도 없고 그마저도 허훈이 이 당시의 혹사의 여파로 1픽의 실력이 맞는지 의구심이 들고 있었다.
그리고 18년도 드래프트까진 역대급 망드랲이 될거라는 예상이 많은 만큼 설령 픽을 좋게 얻는다 해도 상위권의 성적을 거두긴 힘들어보였는데 양홍석과 유현준의 얼리 참가로 한 줄기 빛이 보이게 됐다. 그리고 다행이도 1-2번 픽을 얻어서 허훈-양홍석 듀오를 지명했지만.... 당해 팀 성적이 02롯데를 연상시킬 만큼 망해버리고 13한화를 연상시킬 만큼 망해버리면서 2017-2018 시즌 신인상은 안영준에게 넘어가고 말았다. 참고로, KBL 신인왕은 최하위팀 루키에게 수상되지 않는다.
어쨌든 이런 이유로 인해 현재 kt는 KBL 10개 구단 중 '''신인상 수상자를 배출하지 못한 유일한 구단이다.'''[32] 다만 다행이도 허훈-양홍석 드랲 이후로는 박준영-박지원으로 이어지는 로터리픽에 연이어 당첨되며 적어도 로터리픽의 불운은 어느 정도 끊어내면서 미래가 있는 팀으로 촉망받고 있다.[33]
또한 FA 영입을 잘 못하는 구단이기도 하다.[34] '''2014년부터 2020년 사이에 롯데 자이언츠와 2014년부터 2018년 사이에 한화 이글스가 돈을 많이 쓰고도 성적부진으로 인해 야구팬들에게 조롱을 받고 있는데, 이 분야의 원조가 kt다.[35] 부산 kt 팬들은 거래호구라는 비판을 하고 있다.'''[36]
그 대표적인 예가 김현중, 이광재, 천대현, 김기윤, 박철호인데, 이 중 이광재는 2014-15 오프시즌에 영입되었지만 본인이 먹튀가 되어버리면서 그가 있었던 4시즌 동안 KT가 PO에도 진출하지 못하는 결과를 맞았으며, 김기윤, 박철호는 FA 계약을 주자마자 음주운전 교통사고를 저지르면서 2018-19 시작 전에 서동철 감독의 계획을 어그러트리며 끝내 안양 KGC와 추가로 트레이드를 할 수 밖에 없었던 상황을 만들며 변준형을 놓치는 주된 원인이 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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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관련 문서
[1]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 내[2] kt wiz의 홈구장이며 kt 스포츠의 사무실이 위치해있음[3] 2014년에 개명을 했다.[4] 신인 시절 김병천은 식스맨 겸 로테이션 주전으로 나오는 등 활약을 하고 있었다. 좀만 더 크면 팀의 핵심 멤버가 될 만한 인재였지만 이 사건으로 프로 인생이 꼬이고 만다.[5] 연고지 이전 항목을 참조하면 알 수 있듯이 결별 과정이 웬만한 막장 부부의 이혼을 뺨칠 정도로 지저분한 사례가 꽤 있다.[6] 2014년부터 전주 KCC 이지스의 제2 홈구장으로 쓰인다.[7] 당시 여수 시민들에 대한 고마움을 잊지 않았던 부산 KTF 매직윙스는 여수 시민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2007~2008 시즌 마지막 홈 경기(vs KT&G)를 여수 진남체육관에서 치렀다. 이 경기에서 80:77로 승리하였다.[8] 부산광역시청보다 양산시청이 더 가깝다. 2019년부터는 부산 BNK 썸 여자 프로농구단의 홈 구장으로 쓰인다.[9] 시즌권을 소유한 팬들만 앉을 수 있는 좌석에 조성민 유니폼을 두기만 하고 경기를 보지도 않는 식으로 항의를 했다. 다만 김영환 선수도 억울할 수밖에 없었던 것이, 조성민 선수와 같은 처지였다. 게다가 김영환은 kt에서도 5년이나 뛰었던 선수이기 때문에 사실상 친정팀에 돌아온 것이다. 사실상 저 욕설한 팬들이 당연히 잘못한 일이다.[10] 알 사람은 다 알겠지만, kt의 숙소 겸 훈련장으로 사용되고 있는 kt빅토리움부터 수원시에 위치해 있으며 2010-2011 시즌부터 사용 중이다. 전신 KTF 시절부터 2009-2010 시즌까지는 숙소가 없어서 사직실내체육관 인근인 부산 사직동의 한 아파트에서 숙식을 해결했다.[11] 잠실종합운동장 돔구장 건설계획이 확장되면서 잠실학생체육관과 잠실실내체육관을 전부 없애게 되어 SK 나이츠와 삼성 썬더스가 모두 홈구장이 일시적으로 없어지게 되었다. 그러나 미치지 않는 이상 서울 연고를 포기할 팀은 없기에 그래도 삼성전자 공장이 있는 서울 삼성 썬더스를 제외하면 시설도 좋지 못한 전 삼성 썬더스의 홈이었던 수원체육관과 WKBL 위탁운영팀으로 OK 읏샷의 임시홈이었던 서수원칠보체육관이 있는 수원으로의 연고이전 가능성은 낮다.[12] 기승호가 3번을 본다지만 김영환과 비교하여 BQ, 골 결정력, 전술 이해도 측면에서 훨씬 하위호환이다. 그렇다고 마리오 리틀이 팀플레이에 잘 녹아드는 선수냐 하면 그게 아니라서......[13] 미디어는 감독대행[14] kt 소닉붐 구단 홈페이지는 전신 나산-코리아텐더-골드뱅크 시절 역사 승계 없음. 부산지역 언론은 KTF 초대 감독 기재. [15] kt 소닉붐 구단 홈페이지는 전신 나산-코리아텐더-골드뱅크 시절 역사 승계는 없으며 KTF 시절도 있었지만 2009-2010 시즌부터 구단 스토리로 다룸. 부산지역 언론은 kt 2대 감독 기재. [16] 54경기 체제에서는 3번째.[17] 코로나 19로 시즌 조기 종료 플레이오프 미개최[18] 부산 kt 소닉붐,창원 LG 세이커스,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로 공교롭게 그 팀들 다 현대모비스(2007년 kt 3승 4패 2014년 LG 2승 4패 2019년 전자랜드 1승 4패)를 넘지 못한 채 준우승에 그치고 만다.[19] 삼원색에 얼굴을 띈 마스코트다.[20] 2010~2011 시즌 정규리그 우승 후 전창진은 롯데 홈 경기에 시구하러 왔는데 이 때 롯데 팬들은 '전창진을 롯데 감독으로 데리고 와라' 는 말도 했었다.[21] 엠블럼 하단에 축구, 그 이상의 가치 라는 문구가 들어가 있었으나, 독수리 모양의 엠블럼을 썼던 Hi FC 시절에 비해 엠블럼이 촌스럽게 퇴보되었다는 혹평을 받았다.[22] KNN 파워FM 노래하나 얘기둘 진행자이기도 하다.[23] BNK 금융지주는 부산의 BNK 부산은행과 창원 이하 경남의 BNK 경남은행이 같이 소속된 부산-창원-경남의 지역대표 금융은행사다.[24] 하지만 KT소닉붐tv도 붐업티비 시절에는 컨텐츠가 재미없기로 유명해서 모 선수들이 불만을 토로한적이 있다. https://m.youtube.com/watch?v=PVdYnj7qFjY [25] 하지만 그해 로터리픽 중 현재 1군에서 그나마 활약하는 선수가 허일영 외에는 없다.[26] 다만 그래도 이쪽은 워낙 유리몸이었고 그가 SK에 있는 동안 PO 진출에 거의 실패했기에 큰 손해는 아니었다.[27] 그 당시 로터리 픽으로 박찬성, 박형철이 거론되었지만 뜬금포로 이정현을 뽑은게 이상범이었다. 1픽은 29승 밖에 못해서(...) 탈락한 7위 인삼공사가 박찬희를 지명했다. 언뜻보면 그 연도에 2픽을 얻었지만 이 픽은 인삼공사에 넘어갔다. 그래도 이정현을 뽑았을 것인지에 대한 의문은 있다.[28] 2013년 오리온스(현 오리온)와의 4:4 트레이드에서 트레이드로 보낸 김도수가 도핑에 적발되면서 도핑 사실을 알고도 보냈다는 의혹에 휩싸여 1라운드 지명권을 날려먹었고 결국 이는 뼈아픈 댓가로 돌아왔다. 그나마 1순위 당첨 픽은 날려먹은 것이 아닌 원래 오리온 픽이라 의미는 없었다지만...[29] 후술하겠지만 이는 '''김기윤과 박철호의 잘못이 크다.'''[30] 그래도 20-21시즌들어서는 박준영이 제 몫을 어느정도 해주면서 변거박논란은 어느정도 사그라 들었다.[31] 다만 이종현은 오리온 이적 이후 살아나면서 이 항목이 부활할 여지가 남았다.[32] 그나마 롯데는 염종석이 신인왕을 수상한 것이 1번이라도 있고, 아이파크 역시 송종국이 1차례 수상한 적이 있다. 한화는 전신 빙그레 시절 이정훈을 시작으로 한화로 명칭이 바뀐 이후 이글스의 레전드라 불리우는 김태균과 류현진도 신인왕을 받았었으며, 심지어 같은 형제 야구단인 kt 위즈는 2018년에 강백호가, 2020년에는 소형준마저 신인상을 수상하며 2차례나 신인왕을 거머쥐었다.[33] 만약 이번 시즌을 마치고 박지원이 신인상을 받게 된다면 2001년 부산 아이콘스의 송종국 이후 20년 만에(종료 시점이 2021년이므로) 신인상을 수상하게 된다.[34] 그나마 잘 써먹고 있는 경우는 원주 TG에서 데려온 신기성, 그리고 저니맨 생활을 하다가 FA 신분으로 다시 KT로 돌아온 김종범, 그리고 첫해는 날렸지만 2년차부터 좋은 활약을 하고 있는 김현민 정도.[35] 이 이전까지 롯데는 짠돌이 프런트라 불릴 정도로 돈을 안 섰고, 한화는 쓸 껀 쓰지만 내외부가 허약하다.[36] 정확하게 이야기하면, 롯데는 FA 계약 당시까지만 해도 A~B급 선수를 데려왔는데 그 선수가 망해서 먹튀를 데려왔다고 욕을 먹는 반면, KT는 FA에 선수가 있으면 1옵션인 A~B급을 영입을 못하고 롤 플레이어 위주로 영입하다가 시즌 전체를 죽쑤면서 선수들을 욕먹게 하는 케이스다. 그러나 내부FA, 즉 집토끼와의 재계약은 의외로 큰 손해를 보지 않는 편이며, 외부FA에서 실패를 보는 경우가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