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터×헌터/13대 회장 총선거 편
1. 개요
13대 회장 총선거 편은 만화 《헌터×헌터》 여섯 번째 편이다.
2. 특징
이야기는 곤 프릭스를 치료하기 위해 조르딕 가에서 아르카 조르딕을 데려오기 위한 키르아 조르딕 측과 13대 회장 선거를 둘러싼 헌터 십이지 측으로 나뉜다.
단기적인 에피소드이지만 요크신 시티 편 후로 출현이 뜸했던 레오리오 파라디나이트의 재등장 및 곤 프릭스의 재기불능으로 인한 키르아 조르딕이 해당 이야기 속 한 방편의 주인공이 되는 것이 요점이라 볼 수 있다.
후반에는 곤 프릭스가 복귀하고 그가 아버지 진 프릭스와의 만남이 성사됨으로써 목적을 달성하고 1부는 막을 내린다.
3. 전개
네테로의 뒤를 이은 회장을 뽑기위한 선거가 벌어지고, 이 과정에서 진 프릭스, 패리스톤 힐 등의 헌터 십이지가 작중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낸다. 진에 의해 한 번에 끝나는 선거가 아닌 몇번에 걸쳐서 선거가 이루어지며, 선거기간과 동시에 네페르피트를 쓰러뜨리고 온몸이 만신창이가 된 곤을 구하기 위해 키르아는 집에서 아르카를 데리고 나온다. 선거 과정에서 진에게 주먹 한방을 먹인 레오리오 때문에 선거는 예측할 수 없는 방향으로 흘러가고, 키르아는 이르미와 히소카에게 쫓기기 시작한다. 결국 키르아는 본인만이 알고 있는 아르카의 숨겨진 능력 발동 조건을 통해 곤을 치료하고, 곤이 살아나면서 회장 후보 결선까지 올라갔던 레오리오가 사퇴하면서 차기 회장 자리는 패리스톤 힐에게 돌아간다. 하지만 패리스톤은 치들을 다음 회장으로 지목해버리고 십이지를 탈퇴. 이후 키르아는 아르카와 같이 여행을 떠나고, 진은 십이지를 탈퇴하며 세계수에서 곤과 만나 암흑대륙의 존재를 처음으로 언급한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