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라클레스(PLUTO)
철완 아톰의 세계 최고의 성능을 가진 7대의 로봇 중 하나로 브란도와 친구다. 미국의 군대식 머리를 하고 있으며 브란도처럼 별도의 격투용 슈트를 사용하며 시합에 연승을 거둘 정도의 실력자이지만 친구이자 라이벌인 브란도와는 매번 무승부를 기록한다. 격투시합에 이겼을 때 취하는 포즈[1] 는 그 인기의 상징이기도 하다. 그의 조국인 그리스에서는 사람들이 그 '승리의 포즈'를 바닷가에 동상으로 설치하려 했으나 헤라클라스 본인이 "아름다운 지중해 경관을 망치지 말라"며 퇴짜를 놨다.
말투는 거의 험한데다 엡실론을 겁쟁이라고 경멸했었지만 본심은 좋은 로봇이며 친구 브란도의 죽음을 계기로 시합에서 은퇴를 하면서 은밀하게 군대용 슈트를 밀수해서 플루토와 싸우다가 죽게 된다. 군대용 슈트가 파괴되면서도 일상용 슈트로 맞서 싸우려 한 모습이 인상적인 캐릭터. 플루토와의 최후의 결전을 앞두고 엡실론이 "이번에도 그때(페르시아 전쟁)처럼 나를 또 다시 경멸하겠군."[2] 이라하자 '''자네가 옳았는지도 모른다.'''라고 대답하고, 플루토와 싸우기 직전에는 '''자네에겐 죄가 없으니(=징집을 거부했으니) 저녀석에게 죽을 이유도 없다. 그러니 도망쳐라'''라고 해준다.
원작인 철완 아톰에서는 40만 마력을 가진 고대 그리스풍 검투사 차림으로 로봇 마차를 타고 방패와 창으로 싸운다. 플루토를 제법 공격하여 선전했지만 나중에 밀리며 마차도 방패도 부숴지고 팔 하나도 잃는다. 창까지 빼앗기는데 플루토가 창을 던지며 다시 싸우라고 하자, 적에게 빼앗겼던 창으로 싸우지 않는다며 창을 내던진다. 플루토가 무기도 없는게 그럼 뭘로 싸우려고? 라고 비웃자 "나는 전사다! 그럼 몸으로도 싸운다!" 라더니 난데없이 머리와 남은 오른팔까지 발사하여 플루토에게 먹이는데 의외로 효과가 좋은지 플루토가 맞고 비틀거렸다. 그리고, 두 발과 몸통만으로 플루토를 들이박고 차버리면서 제법 타격을 주는가 했지만 결국 플루토에게 박살난다.
말투는 거의 험한데다 엡실론을 겁쟁이라고 경멸했었지만 본심은 좋은 로봇이며 친구 브란도의 죽음을 계기로 시합에서 은퇴를 하면서 은밀하게 군대용 슈트를 밀수해서 플루토와 싸우다가 죽게 된다. 군대용 슈트가 파괴되면서도 일상용 슈트로 맞서 싸우려 한 모습이 인상적인 캐릭터. 플루토와의 최후의 결전을 앞두고 엡실론이 "이번에도 그때(페르시아 전쟁)처럼 나를 또 다시 경멸하겠군."[2] 이라하자 '''자네가 옳았는지도 모른다.'''라고 대답하고, 플루토와 싸우기 직전에는 '''자네에겐 죄가 없으니(=징집을 거부했으니) 저녀석에게 죽을 이유도 없다. 그러니 도망쳐라'''라고 해준다.
원작인 철완 아톰에서는 40만 마력을 가진 고대 그리스풍 검투사 차림으로 로봇 마차를 타고 방패와 창으로 싸운다. 플루토를 제법 공격하여 선전했지만 나중에 밀리며 마차도 방패도 부숴지고 팔 하나도 잃는다. 창까지 빼앗기는데 플루토가 창을 던지며 다시 싸우라고 하자, 적에게 빼앗겼던 창으로 싸우지 않는다며 창을 내던진다. 플루토가 무기도 없는게 그럼 뭘로 싸우려고? 라고 비웃자 "나는 전사다! 그럼 몸으로도 싸운다!" 라더니 난데없이 머리와 남은 오른팔까지 발사하여 플루토에게 먹이는데 의외로 효과가 좋은지 플루토가 맞고 비틀거렸다. 그리고, 두 발과 몸통만으로 플루토를 들이박고 차버리면서 제법 타격을 주는가 했지만 결국 플루토에게 박살난다.
[1] 우샤인 볼트의 포즈와 유사하다[2] 본편에서 이전 시점인 페르시아 전쟁 당시 다른 6대의 로봇은 징집에 응했으나, 엡실론만이 유일하게 징집을 거부하였고 그것때문에 경멸하는 사람도 있었다. 헤라클레스도 그 중 한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