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리온
1. 개요
파워드 기어와 사이버 보츠에 등장하는 기체. '''HELION.'''
2. 파워드 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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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지 5의 보스. 워록 Mark-II를 상대하고 난 다음 무장 열차파괴시 등장한다. '''형식번호는 SVA-1000S.''' 전용 테마.
라이아 공국군의 신형기로[1] , 이름 그대로 헬리콥터에서 로봇으로 변신하는 가변형 타입의 기체이다. 공중가변이 불가능한 더블오의 헬리온과는 달리 공중가변도 아무렇지도 않게 해내는게 특징.
특이하게도 헬리콥터 형태에서 얻어터지면 자동적으로 로봇형태로 변환되면서 바닥에 다운되는 괴상한 특성을 가지고 있다. 사이버 보츠에서는 로봇형태를 기본으로 싸우다가 헬리콥터로 변환되는 방식으로 바뀌었다.
주 장기는 헬리콥터로 변신한 다음 폭격 혹은 발에 달린 발톱(크로)으로 공격하는 것. 공중 비행시에는 잡기 어렵지만, 크로 공격을 유도한다음 그걸 기회삼아 공격하거나 레이저, 메가 크래시로 떨궈주면 격추시킬 수 있다.
그외에도 자폭하는 자동추적 비트를 발사하며, 근접공격에는 레이저 블레이드를 사용해서 우리를 긁어버리기도 한다. 등뒤의 레이저 포에서 지면을 향해 나가는 레이저 공격과 양 팔을 동시에 접은 뒤 발사하는 대구경 레이저는 꽤 강한편.
방어력과 맷집은 약한 대신에, 이녀석의 공격패턴은 상대하거나 피하기 꽤 까다롭다. 발광하기 시작하면 어지간한 공격은 메가크래쉬를 사용해서 커버해야 한다.
* 자동추적 비트는 특히 이녀석의 공격 중 가장 까다로운데, 움직임만으로 피하기는 어렵다. 정면으로 날아올 경우는 서브웨폰으로 폭파시키면 되지만, 위나 아래로 추적해오면 그냥 아끼지 말고 메가크래쉬를 쓰자.
* 공중에서 발칸을 쏴대는 것도 멀뚱멀뚱 있다간 연타로 다 얻어맞고 순식간에 반피가 날아가므로, 맞는다면 바로 메가크래쉬로 끊어주자.
* 그 외 땅에 차례대로 융단 폭격을 가하며 날아오는 공격 또한 거의 피할 공간이 없으며
* 거리 좀 떨어져 있다고 방심했다가 대구경 레이저 맞고 피볼 수도 있다.
* 제일 만만한 공격인 발톱으로 돌진하는 공격은 준비동작도 상당히 길고, 후딜레이도 끔찍하게 길기 때문에, 이를 잘 이용해서 회피한다음에 공격해서 넘어뜨리자.
이 녀석에겐 적절한 메가크래쉬의 효율이 상당히 좋다. 후술할 빈틈으로 인해, 땅바닥에 눕히기만 하면 풀어가기가 쉽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 눕히는게 쉽지 않아서 문제인데.... 특히 헬기모드일 때에는 경직 시간이 매우 짧아져서, 걸핏하면 맞다가도 도망가버리기 일쑤며, 서브웨폰으로 경직시킨 후 큰 공격으로 두들겨패서 넘어뜨리는 전략도 잘 안 통한다.
그래서 헬기상태일지라도 바로 눕혀버릴 수 있는 레이저가 서브웨폰으로 가장 적절하며, 따라서 대부분의 유저들이 스테이지 시작 때 레이저로 갈아끼고 나온다. 서브웨폰이 뭐냐에 따라서 난이도 편차가 엄청난 녀석. 레이저만 있으면 가뿐하게 밟아줄 수 있다.
어쨌든 기동성 중시의 기체이다 보니 맷집이 약하고 일어나는 도중에는 완전히 무방비 상태라서 일어날때 등짝을 구경해주면 뭔가 해보지도 못하고 얻어터지면서 계속 넘어진다. 3번 넘어진 후엔 기상시 공중으로 도망가는데 다시 떨구고 패면된다. 특히 '''무장 열차를 박살냈을 경우, 헤리온의 HP가 깎인 채로 시작'''하기에 더더욱 안습.
임팩트가 강해서인지, 대전게임 사이버 보츠에서는 보스급으로 등장하는 행운을 얻었다.
여담으로 등장시 나오는 테마곡도 인기가 좋은편.
3. 사이버 보츠
'''헤리온(사이버 보츠) 참조.'''
[1] 2인 이상 플레이+합체조건 발생시, 데이터에 없는 기체라서 난색을 표하며 번즈에게 도움을 청한다. 만약 라이아 공국 출신인 저스티스(렙토스)의 대사가 나올 경우, 라이아의 뉴 모델이라면서 기어이 완성시켰는가라면서 놀라는 반응을 보이는데 평화대사로서 지구측으로 파견되었을 당시에는 본기가 설계단계였음을 유추할 수 있는 부분. 1인 플레이 혹은 합체조건 비성립의 경우, 저스티스라도 그냥 데이터에 없는 기체라는 반응만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