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짝
1. 기본적인 등짝의 뜻
사람의 등 부분을 일컫는 속어.
'''남자는 뒷모습(등짝)으로 말한다''' 라는 명언이 있다. 그리고 실제 그 명언에 충실한 인물들도 있다. DIO가 대표적인 케이스. 이 때문인지 몇몇 여자들은 남자들의 잘 빠진 근육질 등짝에 하악대는 경향이 있다. 소녀시대의 수영도 자신이 매력을 느끼는 부위가 등, 그 중에서도 등짝(...)이라며 친한친구에서 밝힌 바 있다. 소지섭이라든가. 대중적인 의견에 따르면 등짝이 넓으면 안정감을 줘서 기댈 수 있으므로 섹시하다나 뭐라나, 물론 여자들 중에서도 취향에 따라 다를 것이다.
이러한 강한 등짝을 이루는 근육에는 광배근 · 승모근 · 척추기립근 · 다열근 등이 있다.
아라카와 히로무 작가가 《강철의 연금술사》 9권 단행본 표지에 로이 머스탱의 앞모습 그리기 귀찮다고 뒷모습을 중심으로 그려넣은 적이 있었는데, 되레 독자들 반응이 '남자는 등으로 말하는 거로군요!'라며 호응이 있어서 "귀찮아서 그랬다"는 말을 하기 매우 미안했다는 일화가 있다.
《루팡 3세》의 주제가에는 '등짝으로 눈물짓는 것이 사나이의 미학' 이라는 가사가 있다.
런닝맨에서는 등짝에 이름표를 붙이는 경우가 절대다수라 무방비 상태로 노출되면 아웃될수도 있다.
벌칙의 희생양이 되는 부위이기도 하다(...).
주방에서 음식이나 도구 가지고 장난치면 엄마가 와서 등짝 스매싱을 날린다는 드립이 있다.
1.1. 등짝으로 말하는 캐릭터
KOF97 오프닝에서...
등짝의 상처는 검사의 수치다!!!의 장면 및 몇몇 명대사.
등짝 하나로 하나코마치 크리스틴을 반하게 만들었다.
특히 토모요 애프터.
엔딩에서 손오공의 등짝을 보며 많은걸 생각하게 한다.
이 쪽은 등근육이 썩은 웃음을 짓는 순간부터 리미터가 풀린다.
등짝을 공격하면 크리티컬이 터진다! 정밀저격이나 스나이퍼 매뉴얼 상태에서 등짝을 저격하면 빨강색 크리티컬이 터지며 2배의 데미지!
2. 베르세르크에서의 등짝
- 등짝을 보자 문서
3. 그래플러 바키에서 한마 유지로의 등짝
지상 최강의 생물로 불리는 한마 유지로는 단련이나 트레이닝을 통해서가 아닌, 오로지 '''사람을 패는 행위로만 근육이 발달'''하였기 때문에 일반인과는 좀 다른 근육 구조를 갖고 있다. 이 때문에 그의 등 근육은 일명 배면귀(背面鬼)라 하여 마치 악귀가 웃고 있는 듯한 모습을 갖게 되었다. 유지로가 빡돌면 이 귀신의 형상이 흉흉하게 드러나기 때문에 이 인간의 등짝을 본 사람은 백발백중 죽는다고 할 정도. 집안 내력인지 요즘은 한마 바키한테까지 생기고 있다.
4.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 박정석의 별명
자세한 것은 해당 문서로.
5. 몬스터 헌터 4에서 추가된 시스템
공식명칭은 단차 공격. 맵 시스템에 지형 높이차를 이용한 점프어택이 추가되면서 몬스터에게 점프어택을 걸면 일정 확률로 등짝에 달라붙어 칼질을 할 수 있다. A버튼을 연타해서 칼질을 하다가 몬스터가 날뛴다 싶으면 R버튼으로 꽉 붙잡고 버티는 식으로 다운 게이지를 채우면 몬스터를 일시적으로 다운 시킬수 있으며, 이렇게 해야 특정 부위가 파괴되는 몬스터[2]도 존재한다.
6. 가시멧돼지(도타 2)의 등짝
Dota Allstars의 리그월 브리슬백과 도타 2의 가시멧돼지의 별명. 해보면 알겠지만 얘내들은 뒤에서 공격당하면 데미지를 최대 40%까지 감소시킨다. 덕분에 붙은 별명
7. 가면라이더 디케이드의 등짝
가면라이더 디케이드에 나오는 각 라이더들이 주로 피해를 입는 곳. 파이널 폼 라이드를 할 때 등짝을 열거나 따서 라이더들을 굴욕적인 '''변신'''을 시킨다. 이것으로 인해 제대로 '''악마'''라고 인정받게 되었다.
굳이 등짝을 건드리지 않아도 설정상 시그널이 전달 되면 되지만...
7.1. 등짝에 피해를 입은 라이더들
쿠우가
- 등짝에서 등껍질이 소환된 뒤 목이 뒤로 꺾이고, 팔이 뒷다리가 되는 굴욕을 겪었다. 덴오의 세계에서 모모타로스가 파이널 어택 라이드를 엉덩이에 꽂아서 이리저리 휘둘렀다. 여러모로 안습.
키바
- 등짝에서 거대한 키밧트가 소환된 뒤 다리가 활로 변형, 이후 영 좋지 않은 곳에서 화살이 나오는 굴욕을 겪었다.
류우키
- 소드벤트, 스트라이크벤트, 가드벤트가 강제적으로 장착되다가 어비스의 몬스터가 쏜 기탄을 츠카사가 신지를 등을 밀치자 공중에서 뛰어올라 머리가 몸으로 들어가고 각 벤트한 장비들이 합쳐저서 드래그레더가 된다. 가장 그럴듯하게 변신 하지만 여전히 괴랄하다...
블레이드
- 등짝이 열린뒤 목과 허리가 몸안으로 내려가고 다리가 서로 마주보는 방향으로 꺾인후 블레이라우저를 장착, 그리고 90도로 한 번(!) 더 꺾는다.. 다리에 부담이 많은지 유일하게 변신해제 후 착지 실패.
파이즈
- 등짝이 열리는 것 빼고는 그다지 잔인한 변신은 아닌듯...어쨌든 등짝을 피해입은 건 사실.
아기토
- 등짝이 열린뒤 몇바퀴를 돌다가 다리와 팔이 쭉 뻗어지며 변신을 했다.파이즈처럼 그다지 잔인하지 않은 측에 속함.
덴오
- 목을 잡고 그대로 뒤로 꺾고 소드폼의 가슴 장갑이 어께로 올라가고 팔목과 발목,허리가 파이널 퓨전하는것처럼 180도 꺾어버리면서 모모타로스의 형태로 변형.마지막으로 모모타로스의 머리가 튀어나오고 어께로 간 소드폼 장갑이 모모타로스의 어께 장갑으로 변하고 츠카사가 다시 머리를 들여올리면서 모모타로스로 돌아왔다.
카부토
- 등짝이 열리면서 등 뒤에서 장갑이 몸을 감싸고 다리가 180도 들려서 가슴부분에 밀착되면서 카부토 젝터형태로 변했다.
히비키
- 등짝이 툭 쳐지면서 히비키가 뒤집혀서 히비키 아카네타카로 변했다.그후 파이널 어택 라이드를 발동하면 아카네타카가 원형으로 접혀서 거대한 음격고로 변한다
W
- 기본폼인 사이클론 조커에서 바디 사이드와 소울 사이드가 분리돼서 더블 사이클론사이클론(필립)과 더블 조커조커(쇼타로)의 두명으로 분리된다.
본인
- 스토커에게 등짝을 명중당해 점보 디케이드라이버가 되었다. 아예 가랭이부터 180°로 꺾여 변신했으니 매우 잔인한 변신...
그외 넷판 오즈・덴오・올라이더 레츠 고 가면라이더 - 진지하게 찾아라! 너만의 라이더 48한정으로 갸렌, 카리스, 제너럴 섀도의 등짝이 벌려져 각자 다이아몬드꼴의 액자, 하트꼴의 초콜릿, 금붕어 어항으로 변해버렸다.
8.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용의 영혼 7번째 네임드 데스윙의 등을 일컫는 말
해당 문서로.
9. 대전 액션 게임의 용어
역가드를 노리기 좋거나 특정한 사유로 후방이 취약한 캐릭터. 이 캐릭터들은 우주등짝이라고 부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