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엄쳐라! 붕어빵군
およげ! たいやきくん
헤엄쳐라 붕어빵군![1]
1975년 12월에 시몬 마사토에 의해 발매된 노래로 일본 전역에서 메가톤급 히트를 쳐서 457.7만장이나 판매되었다.
본래는 어린이방송 주제곡으로 발매되었지만 시몬 마사토 본인도 예상치 못한 엄청난 히트로 인해 일본 전역에서 알려졌다. 노래가 발매된 지 40년이 지난 지금에도 이 노래보다 더 히트한 노래가 JPOP 역사상 단 한 번도 나오지 못한 것으로 보면 이 노래가 갱신한 기록이 얼마나 대단한지를 실감할 수 있다.
하지만 이 노래의 대성공과 달리 시몬 마사토의 이후 행적은 순탄치 않았다. 자세한 내용은 시몬 마사토 항목 참조.
처음부터 어린이방송 주제곡으로 나온 노래라서 그런지 노래 가사가 한자가 없고 전부 히라가나로 되어있다는 것이 특징.
헤엄쳐라 붕어빵군![1]
1. 개요
1975년 12월에 시몬 마사토에 의해 발매된 노래로 일본 전역에서 메가톤급 히트를 쳐서 457.7만장이나 판매되었다.
2. 상세
본래는 어린이방송 주제곡으로 발매되었지만 시몬 마사토 본인도 예상치 못한 엄청난 히트로 인해 일본 전역에서 알려졌다. 노래가 발매된 지 40년이 지난 지금에도 이 노래보다 더 히트한 노래가 JPOP 역사상 단 한 번도 나오지 못한 것으로 보면 이 노래가 갱신한 기록이 얼마나 대단한지를 실감할 수 있다.
하지만 이 노래의 대성공과 달리 시몬 마사토의 이후 행적은 순탄치 않았다. 자세한 내용은 시몬 마사토 항목 참조.
3. 노래 가사
처음부터 어린이방송 주제곡으로 나온 노래라서 그런지 노래 가사가 한자가 없고 전부 히라가나로 되어있다는 것이 특징.
4. 여담
- 이 노래가 유행한 후 한동안 붕어빵 관련 가게가 대성황을 이뤘고 붕어빵 관련 각종 만화 캐릭터나 상품이 많이 출시되었다.
- 당시 이 노래의 신드롬을 보도한 1976년 2월 13일자 산케이신문의 기사에 '붕어빵을 먹는 어린이'라는 제목의 사진이 지면에 실렸는데 이 사진의 주인공이 바로 기무라 타쿠야였다.
- 이 노래의 대히트 이후 이 노래는 각종 버젼으로 몇 차례씩이나 리메이크되었고 어린이층을 겨냥한 노래들도 쏟아져나왔다.
- 어렸을 때와 커서 들을 때의 감상이 다른 노래의 대표주자이다. 가사 속 붕어빵을 사회인에 비유했다고 가정했을 때, 회사를 그만두고 자영업을 하며 자유를 누리지만 이 생활도 녹록하지 않으며 마지막에는 사기를 당해 목숨을 잃는다는 내용으로 해석된다. 곡 자체도 동요치고는 그렇게 밝은 멜로디도 아니며 전혀 즐겁게 들을만한 곡이 아니다. 당시 일본은 버블경제로 대 호황을 누리던 시기라 사회 모두가 밝은 분위기 여서 어두운 분위기의 노래가 히트 했다고 한다. 역으로 90년대 버블 붕괴 때는 밝은 노래가 히트 했다고 한다.
- 1999년에 이 노래와 같은 장르의 동요인 경단 3형제가 엄청난 인기를 끌자 이에 영향을 받아 CD판으로 재발매되기도 했다. 물론 이 때는 곡이 처음 발매된지 20년이 훨씬 넘은지라 메가톤급 히트를 쳤던 때와는 달리 대중들의 관심을 거의 끌지 못했고 그냥 묻혀버렸다. 재발매된 싱글 판매량은 1만여장밖에 안됐을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