헨리 길리엄 포드

 

마크로스 프론티어의 등장인물. 성우는 오오하라 타카시.
S.M.S 소속 파일럿으로 계급은 대위이며 스컬 사인은 2.
TVA 1화에서 오즈마 리와 함께 프론티어 선단에 침입한 바즈라를 막는 작전에 투입된다. 얼마후 그 바즈라가 아일랜드 1에 들어가자 뒤따라가 제거를 시도하던중 붙잡혀서 그대로 바즈라의 손에 압사당했다. 이후 그가 탔던 VF를 사오토메 알토가 물려받게 된다.
애니메이션 내에서는 성이 없이 이름만 언급되지만 소설판에서 풀네임이 나타나며 소설판에 따르면 소대에서 유일하게 유부남으로 자신의 아내에게 전사 소식은 일체 알려지지 않았다고 한다.
이후 알토에게 오즈마가 길리엄이 어떻게 죽었냐고 닥달하는 것 이외에는 언급이 없다.
극장판에서는 그나마 전투신이 좀 늘었지만 그게 끝이다(…)
그래도 슈퍼로봇대전 L에서는 볼테스 팀이 S.M.S에 입대한 이후에 미하엘 브란과 티격태격하는 사이였던 미네 잇페이에게 멋진 조언을 해주어서 두 사람이 서로 우정을 쌓게 해주는 중요한 역할을 하였다. 그러나 초반에 끔살당하는 것은 변함 없다(.....) 제2차 슈퍼로봇대전 Z 파계편에서는 아군 합류 전에 이미 죽은 걸로 나와서 이름만 언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