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리겔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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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lriegel 1915
1차 대전당시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에서 개발한 기관단총 겸 경기관총.
헬리겔은 오스트리아군 소속 예비군(Standschütze:슈텐슈츠)에게 지급할 목적으로 개발되었고 개발자의 이름인 헬리겔과 개발년도인 1915년을 따 이름이 지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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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대전 말기의 실험적인 연발화기들 중 하나로, 기관단총의 크기에 드럼 탄창과 수랭식 총열을 사용해 지속사격능력을 기관총급으로 끌어올린, 오늘날의 분대지원화기에 가까운 개념으로 설계된 것을 볼 수 있다. 막대형 탄창도 존재한 것으로 보이나 주로 실험한 것은 160발 가량으로 추정되는 드럼탄창으로, 총에 고정되지 않고 슈트를 통해 급탄하며 부사수가 여분 탄창을 전용 배낭에 소지하는 기관총식 운용을 보여주고 있다.
오늘날 살아남은 제품은 하나도 없으며, 프로토타입 단계를 벗어나지 못하고 폐기된 실패작으로 추정된다. 문서화도 크게 이루어지지 않았거나 소실되어 관련된 정보도 부족하여 어떤 탄종을 사용하는지, 작동방식이 어떠한지 등 기본적인 스펙조차 명확히 알려져 있지 않다.
몇몇 총기 역사가를 제외하면 아무도 몰랐던 이 총의 존재가 급격히 유명해지게 된 데에는 FPS 게임 배틀필드 1에서 돌격병의 무장으로 등장한 것의 영향이 크다. 이곳에서 헬리겔은 실제로 총에 고정할 수 있었던 막대탄창 대신 드럼탄창을 고정 가능하도록 개조해 등장한다.
Hellriegel 1915
1. 개요
1차 대전당시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에서 개발한 기관단총 겸 경기관총.
2. 설명
헬리겔은 오스트리아군 소속 예비군(Standschütze:슈텐슈츠)에게 지급할 목적으로 개발되었고 개발자의 이름인 헬리겔과 개발년도인 1915년을 따 이름이 지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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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대전 말기의 실험적인 연발화기들 중 하나로, 기관단총의 크기에 드럼 탄창과 수랭식 총열을 사용해 지속사격능력을 기관총급으로 끌어올린, 오늘날의 분대지원화기에 가까운 개념으로 설계된 것을 볼 수 있다. 막대형 탄창도 존재한 것으로 보이나 주로 실험한 것은 160발 가량으로 추정되는 드럼탄창으로, 총에 고정되지 않고 슈트를 통해 급탄하며 부사수가 여분 탄창을 전용 배낭에 소지하는 기관총식 운용을 보여주고 있다.
오늘날 살아남은 제품은 하나도 없으며, 프로토타입 단계를 벗어나지 못하고 폐기된 실패작으로 추정된다. 문서화도 크게 이루어지지 않았거나 소실되어 관련된 정보도 부족하여 어떤 탄종을 사용하는지, 작동방식이 어떠한지 등 기본적인 스펙조차 명확히 알려져 있지 않다.
몇몇 총기 역사가를 제외하면 아무도 몰랐던 이 총의 존재가 급격히 유명해지게 된 데에는 FPS 게임 배틀필드 1에서 돌격병의 무장으로 등장한 것의 영향이 크다. 이곳에서 헬리겔은 실제로 총에 고정할 수 있었던 막대탄창 대신 드럼탄창을 고정 가능하도록 개조해 등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