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기전

 


성명
현기전(玄基甸)
이명
현기순(玄基旬)
생몰
? ~ 1922년 12월 15일
출생지
평안남도 개천군
사망지
중국 지린성 집안현 옥석동 사하문자구
추서
건국훈장 애국장
1. 개요
2. 생애


1. 개요


한국의 독립운동가. 1995년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받았다.

2. 생애


현기전은 평안남도 개천군 출신으로 알려졌지만 출생년도는 알 수 없다. 그는 1919년 만주로 망명하여 신흥무관학교(新興武官學校)를 졸업한 후 서로군정서에 가담해 의용군(義勇軍) 제1중대 제2소대장으로 활동하였다. 이후 1922년 12월 제1중대 제3소대장으로 배속된 그는 12월 15일 부하들을 이끌고 집안현 옥석동 사하문자구에 출동했다가 마적을 추격해오던 국 산림대(山林隊)의 습격을 받았다. 그는 산림대에게 "우리는 한국혁명군이니 쏘지 말라"고 외쳤지만, 산림대는 듣지 않고 발포했고, 결국 그는 동지 김인홍(金仁弘)·이봉섭(李奉涉)·김낙두 등과 함께 피살되었다.
대한민국 정부는 1995년 현기전에게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