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곡에서 살아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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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줄거리
4. 평가
5. 이야깃거리
6. 해외판
6.1. 일본
6.2. 태국


1. 개요


미래엔 아이세움에서 출판한 살아남기 지오 시리즈의 20번째 작품.
스토리 작가는 달콤팩토리(책임집필자 안은정). 그림작가는 한현동. 감수 권성택[1]. 펜터치 김선주. 채색 TAIRA_조희예.
2017년 3월 30일에 초반 1쇄가 출판되었다.

2. 줄거리


'''위험천만한 절벽과 아찔한 급류!'''

'''래프팅 보트를 타고 위기에서 탈출하라!'''

래프팅 여행을 떠난 지오 일행들은 깎아지른 듯한 협곡의 한가운데에서 신나게 레프팅을 즐길 생각에 잔뜩 들떠 있다. 하지만 수상한 지질학과 대학원생 록희와의 만남 이후 절벽 아래로 추락하고 빠른 물살에 맨몸으로 휩쓸리는 등 예상치 못한 극한 서바이벌 상황에 맞닥뜨리게 되는데...

출처 : 협곡에서 살아남기 뒷표지 스토리 문구(미래엔 아이세움, 2017)


3. 등장인물


괜찮아, 일단 나한테 아이디어가 몇 개 있어!

  • 강록희

곧 텔레비전에서 내 이름이 나오는 걸 보게 될지도 몰라.

래프팅 교본을 몇 번이나 읽고, 동영상도 계속 돌려 봤다고!

다이어트는 내일부터! 한입만~.


4. 평가


현실을 배경으로 하여 위기상황을 극복하고 깔끔하게 끝난, 딱히 흠잡을 데가 없는 굉장히 무난한 스토리를 자랑한다. 동굴 안에 아무 이유없이 멀쩡한 래프팅 보트와 장비들이 놓여 있었다는 점만 제외하면 전개적으로 큰 무리수도 없는 편.
판타지나 오버테크놀로지로 때우는 것이 아닌 현실적인 배경을 다루고, 지오가 서바이벌짱이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생존지식과 기술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작화도 전체적으로 무난하게 높은 퀄리티를 유지하고 있다.
다만 전개가 매우 평이한 평작이기에 팬덤에서는 딱히 큰 인상에 남는 작품은 아닌 것으로 평가되기도. 수작이라면 수작이기에 거론되고, 망작이라면 필수요소으로 써먹으면서 입방아에 오를 여지가 있지만, 깔끔하게 끝나버린 평작이기에 딱히 언급할만한 떡밥이 없는 편인 듯.

5. 이야깃거리


스토리 전개에서 이전에 출판된 화재 편과 유사점을 많이 찾을 수 있는 편이다.
단역 성인 1명과 지오 및 친구들의 조합이라는 점부터 시작해서, 판타지 요소 없이 현실성 있는 위기상황을 극복하는 단편 스토리라는 점.
그리고 병실에서 결말을 맺으며, 단역 성인 캐릭터가 서바이벌 이후 시점에서 크게 성공하여 지오 일행에게 선물을 주는 엔딩이라는 점에서도 꽤나 유사한 편.

6. 해외판



6.1.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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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은 激流のサバイバル(격류의 서바이벌). 출판사는 朝日新聞出版(아사히신문 출판)이다.
2017년 7월 7일 발매되었으며, 유해 물질 편보다 먼저 발매.

6.2. 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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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은 เอาชีวิตรอดในหุบเขาเขย่าขวัญ. 출판사는 Nanmeebooks이다.
2019년 9월에 발행되었다.

[1] 연세대 지구시스템과학과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