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박편지
Blackmail[1]
몬티 파이선의 날아다니는 서커스 제2시리즈 에피소드5에 나오는 스케치.
마이클 페일린이 "협박편지" 란 프로그램의 진행자로 나와서 말그대로 협박 대상에게 돈을 요구하면서 돈을 안 주면 내연남 이름을 밝히겠다느니, 협박 대상자와 그 주변인물의 이름을 말하겠다드니 하며 온갖 협박을 해댄다.
또 협박 대상자의 평판을 떨어트릴 불쾌한 장면[2] 을 영상으로 찍어놨다면서 그걸 보여주면서 빨리 전화로 영상을 멈추라고 할수록 요구 금액이 줄어들 거라며 협박하기도 한다.
마이클 페일린의 협박 연기가 포인트로, 악질 찌라시들을 풍자하는 내용이다.
또 중간에 옷을 벗은 사람이 나와서 오르간을 연주하는 부분이 나오는데, 일명 "전라 오르간 연주자" 라고 해서 시즌2에서 때때로 나와서 말그대로 옷을 다 벗은 채로 오르간을 연주한다. 참고로 이 연주자는 대부분 테리 존스가 맡았지만 여기선 테리 길리엄이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