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반
1. 개요
일본의 10부작 미니드라마.[1]
2. 스토리
주인공인 료타는 삼류대학교에 다니는 취준생이다. 여느날처럼 취업이 되지 않고 돌아오다가 집 앞에서 웬 야쿠자들의 총격전을 목격하고 휘말리는데 야쿠자 중 한명이 야나기바가 료타 대신 총을 맞는 부상을 입고 이에 부하인 히노와 대장인 야나기바는 부상을 치료하기 위하여 료타의 집에 머물게 된다.
본격 위꼴 드라마. 야쿠자 두목인 야나기바의 특기가 요리인데 레토르트 식품들로도 못 만드는 요리가 없으며 심지어 맛있다! 이야기의 패턴은 야나기바 구미의 상대 야쿠자 첩보활동-료타의 취직실패(...)-야나기바의 위로 음식쇼(...)로 이어지는 순.
단순히 위꼴만 하는게 아니라 그 챕터의 주제에 맞는 음식들로 지친 젊은 영혼인 료타를 위로하기도 하는 식으로 이야기가 이어져서 전혀 동떨어진 세가지 이야기가 30분 안에 절묘하게 녹아들어가 있기 때문에 몰입도도 높다.
마지막에 소소한 반전이 있다.
3. 등장인물
- 야나기바(나마세 카츠히사) - 야나기바 구미의 두목. 오른뺨에 커다란 흉터가 있다. 1화에서 료타를 구해주다가 총에 맞으며 이후 료타의 하숙집에 머물며 요리를 하게 된다(...) 요리가 특기로 정말 못만드는 요리가 없다.
- 히노(미우라 마사키) - 야나기바의 부하. 야나기바에 대한 충성도가 매우 높다
- 료타(에모토 토키오) - 흔한 취준생. 늘 취업에 실패한다.
- 하루나(우치다 리오) - 료타의 대학 동기
- 료스케 (토즈카 준키) - 료타의 대학 동기
4. 바깥고리
- 조리법 - 각 화에 나온 음식들의 조리법이 나와있다.
[1] 한국에선 왓챠를 통해 볼 수 있다. 다만 8회 분량만 제공되는데, 출연배우 중 한 명이 성폭행으로 처벌받아 기존의 작품에서 편집이 들어갔으며, 도저히 편집할 수 없는 3화/5화는 제외하였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