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원항

荊元恒
생몰년도 미상
수나라의 인물.
612년에 수양제가 고구려를 정벌하기 위해 군을 편성하면서 형원항은 좌교위대장군을 지내면서 요동도로 출발했다.

1. 창작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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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요하에서는 을지문덕이 연개소문, 능소, 돌쇠 등과 함께 수나라의 군영을 방문할 때 언급되는데, 우중문이 자신을 소개하면서 우문술, 유사룡과 함께 형원항을 소개하는 것으로 언급된다.
소설 홍익대제 고건무에서 고구려군이 수나라군의 주교 설치 작전을 관전하고 있었는데, 형원항은 우문화급과 함께 고구려군의 기이하게 짧은 화살의 사거리가 길고 위력이 강한 것을 알고 있다거나 형원항이 우문화급, 우중문, 우문술과 속으로 긴장했다고 한다. 형원항이 군사를 이끌다가 고구려군에게 패하자 말을 못했는데, 수양제가 질책하면서 빈틈없는 경계가 군략의 기본임을 정녕 모르고 있었냐고 했다. 형원항은 대신으로 경험 많은 장수라고 서술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