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문쿨루스(나리타 월드)
1. 개요
라이트노벨 바카노!에 등장하는 불사의 술을 기반으로 한 생명체들의 개념. 불사의 술의 정체가 고차원의 수수께끼 미생물군체로 추측되는지라 그 미생물들의 변종격인듯 하다.
2. 종류
2.1. 복제인간 형
자연적으로 태어난 불사인의 자식은 불사인이 아니지만 불사인의 세포를 분리 배양해 독립군체화 시킨 호문쿨루스는 불사인의 특성을 고스란히 가지고 있다. 제조된 호문쿨루스는 본체인 불사인과 똑닮은 외형이 되며 사실상 복제인간으로 보이나 여성을 모체로 중개하면 유전자가 섞이는지 모습도 성별도 달라진다. 이렇게 탄생한 호문쿨루스는 본체가 되는 불사인이 생사여탈권을 쥐게 된다.
에니스와 에니스 이전의 세러드의 하수인들, 메르비가 이에 속하며 정황상 펠메이트도 이런 방법을 쓰고 있지 않나 추측된다.
2.2. 강화인간 형
불사의 술을 기반으로 세포에 변이를 일으켜 개조하는듯 하며 세라드의 불완전한 불사의 술 복용자와 반대로 재생능력을 누리지는 못해도 노화가 일어나지 않는듯해 돌발적인 죽음만 피하며 영원히 살수있다. 딱히 별다른 능력이 없는 경우도 있는 것 같지만 제대로 시술하면 근력이 강화되는 것으로 보이며 비정상적으론 큰 육체를 보유하거나 눈에 계획적으로 특수한 세공을 가해 최면능력 같은 것을 부여할수 있는듯 하다.
크리스토퍼를 비롯한 라미아의 호문쿨루스들이 이런 경우이며 떡밥상 듀라라라!!의 나츠가와라 재미가 받은 시술이 호문쿨루스화 시술인듯.
2.3. 액체형
불사의 술의 용액 자체를 응용한 것으로 당초엔 무지성 용액이지만 용액을 복용한 인간의 육체를 통해 학습해가며 하나에 의식에 복수의 육체를 지닌 하이브마인드 생명체가 된다. 다만 이쪽 용액엔 재생능력도 불로도 없다.
작중 피르와 펠트, 라미아의 샴과 힐튼이 이런 케이스이며 여러 암약에 이 군체의식을 응용하고 있다.
2.4. 진정한 호문쿨루스
전승대로 플라스크 속의 소인. 완전한 지식을 보유해 전지전능한 가능성을 갖추고 있으나 플라스크 속에서 나오지 못하며 부분적으로 능력을 제한해야 플라스크 속에서 나올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 정체는 작중 악마라고 여겨지는 로니 스키어트와 외전 코믹스인 BACCANO! 1931 Grand Punk Raiload의 주인공의 연인으로 등장했던 로제타.
나리타 월드의 환상종 중에서는 현실과 시간을 지배한다는 가장 이질적이고 격이 다른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다만 작가가 전투 티어(?)를 표현했을때 클레어 스탠필드나 헤이와지마 시즈오와 비슷한 격으로 두는 것을 봐선 단순한 물리력은 렐릭 폰 발슈타인이나 호킹 수준은 아닌 모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