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빈(네임리스)

 


1. 개요
2. 소개
3. 작중 모습
4. 여담


1. 개요


네임리스 조연. 성우는 정성훈. 카페 반쥴의 점장.

2. 소개


네임리스 테마 카페에 소개된 호빈과 시온의 대화를 보면, 이 사람도 어딘가 하나 나사가 빠져있다. 엉뚱한 말을 늘어놓으며 4차원적 면모를 보여주는 것을 시온이 열심히 수습하고 있다.
할아버지에게 물려받은 반쥴 카페지만, 운영에 관심이 없다. 반쥴에 가도 자리를 비운 경우가 대부분. 즉흥적으로 사는 무심남의 느낌이 있다. 그래서 카페 매출입을 걱정하는 건 호빈이 아니라 시온.
고양이를 두 마리나 키우고 있으며, 자신은 이상하게 고양이에게 인기가 많다고 한다. 공통 루트에 등장하는 고양이 존을 이후 카페에서 키우게 된 것도 점장인 호빈 덕분. 시온은 예전부터 자기 가게에 오던 아이였다. 그러다 생활고에 하프를 하겠다는 꿈을 잃고 비 오는 날 가게 앞에서 방황하던 시온을 데려와 채용했다고 한다. 그 모습이 마치 고양이[1]였다고 놀린다.

3. 작중 모습



  • 란스 루트: 시온이 주문을 잘못 받았으리라 생각하고 주인공 일행에게 확인하러 온다.
  • 연호 루트: 공부하러 온 주인공 일행을 보고 시온에게 단골 손님들에게 잘하라고 말해준다.
  • 유리 루트: 선생님을 그만두고 반쥴에 취직한 유리를 보며 한마디 한다.
  • 태이 루트: 호빈 본인은 좋은 찻잎을 찾으러 여행을 떠나, 오히려 시온을 자주 보게 된다.
  • 레드 루트: 등장이 없다. 만약에 주인공이 기억을 잃지 않았다면, 반쥴에서 레드와 함께 만났을지도?
  • 히든 루트: 등장하지 않는다.

4. 여담


  • 시온을 가장 걱정하는 사람. 보너스인 등장인물의 일기장에서도 시온을 걱정하는 모습이 잘 드러난다.

[1] 시온은 이 취급을 싫어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