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센 에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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鳳仙 エリス(ほうせん えりす)
생일: 9월 27일
혈액형: A형
신장: 154cm
3사이즈: 86/ 53/ 82
CANVAS2의 메인히로인. 성우는 PC게임판은 미스미 나나호(나카야 나호), 애니메이션&PS2판은 나즈카 카오리. 원화는 나나오 나루, 시나리오는 미야무라 유우가 담당했다.
카미쿠라 히로키의 사촌동생. 일본인 아버지와 프랑스인 어머니 사이의 혼혈이며 어머니의 피를 많이 이었는지 금발에 벽안(碧眼)의 미소녀. 이 덕분에 고백하는 남학생이 끊이지 않지만, 본인은 일편단심 히로키 뿐이다. 히로키 曰 '''"이 녀석은 입만 다물면 끝내주는 미소녀인데..."'''
어렸을 적에 교통사고로 인해 부모가는 사망하는 바람에 마음을 닫고 말았지만, 히로키의 그림을 통한 간병으로 인해 회복하게 된다. 또한 이것을 계기로 그림을 배우게 되고 뛰어난 실력을 보여 나데시코 학원의 특별대우생으로 입학하고 히로키의 집에 식객으로 머물게 된다.
다만 그때의 사고를 계기로 붉은색에 대한 트라우마가 심각해서 붉은색만 봐도 괴로워하며[1], 붉은 계통의 물감을 일체 사용하지 않게 된다.
본인 루트에서는 서로의 호감을 확인한 상태에서 프랑스에 있는 나데시코의 자매교에 대회에서 수상하는 것을 전제로 한 스카웃 제의를 받게 된다. 하지만 그 자매교의 교장이 에리스의 할머니라는 걸 알게 되고, 부모가 죽기 전에 자신들을 찾지 않은 것에 대한 원망과 히로키와 떨어지는 것에 대해 거부감을 드러내며 유학 가지 않기 위해 대회 출전을 거부하게 된다. 이에 히로키는 대회에 나갈 것을 밝히며 에리스를 설득하고 에리스도 출장을 결심, 히로키는 붉은 드레스를 입은 에리스를 그려 제출하고, 붉은 색은 죽음의 상징이기도 하지만 생명의 상징이기도 하다는 걸 알려줘 에리스는 붉은 색에 대한 트라우마에서 벗어나고 유학을 떠난다. 히로키 역시 학교를 그만두고 에리스를 쫓아 프랑스로 유학을 가게 된다.[2] 에필로그에서는 히로키도 8년후 화가로서 정착했고, 결혼식을 올리는것으로 끝이난다.
타 루트에서는 기본적으로 히로키에게 그림을 그리라고 잔소리를 하며, 루트에 따라서는 유학에 대한 것을 히로키에게 알리지 않기도 한다. 히로키가 다른 사람과 이어졌을 때의 반응도 폭주 수준에서 소란 수준까지 천차만별. 붉은 색에 대한 트라우마는 벗지 못한 걸로 보인다.
애니메이션에서는 잠시동안 얀데레 분위기를 풍겼으며 히로키에게 "돌아가!"라며 울부짖는 장면에서 스쿨데이즈의 어느 엔딩을 연상해서 일부 팬들은 캔버스데이즈라고 부르기도 했다. 또한 1화에서는 미술부원들에게 심한 소리까지 들었다.
하지만 코믹스판에서는 미술부원들하고 엄청 친하며 부원들은 에리링이란 별칭으로 부를정도로 친하다. [3]다만, 코믹스에서도 후지나미 토모코가 처음 나온 화에서 미술부 소속이었으나 탈퇴한 학생들만 까댔으며, 느닷없이 히로키까지 까대서 폭발하기 전 토모코가 오히려 역관광 시켜주면서 친해졌다. 가끔식 히로키가 다른 여자랑 있다는 것을 알게 되면 극광의 질투심이 발생할여 분노의 오라를 내뿜는다(…).
요리 실력은 최악이라 가정일 담당은 거의 히로키. 특히 코믹스 4권 특별 4컷만화에서는 히로키가 에리스가 준 쿠키를 먹고 '''삼도천까지 갔다!!!''' 지못미 히로키...[4]
아크로움 에튀드 Canvas4에서는 파리 거주지만, 일본에서 열리는 개인전을 위해서 귀국했다. 이 시점에서도 요리 실력은 전혀 진보가 없어서 타케우치에게 놀림받기도.
[1] 심지어는 신호등의 붉은 신호가 길 경우에도 구토증상을 보일 정도이며 생리시에는 거의 코마상태에 빠질 정도이다.[2] 소설판에서는 에필로그에 수년 후 히로키가 화가로서 제대로 정착된 이후에 결혼했다는 언급이 나온다.[3] 원판 한정.정발판에서는 그냥 이름으로 불린다.[4] 사실 삼도천에 갈뻔한게 이번에 두번째로,첫번째는 어렸을때 감기가 걸린 히로키를 키리가 장난삼아 밀쳐서 강에 빠졌을때도 위와 같이 삼도천에 간 꿈을 꾸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