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시노 모모코

 

1. 개요
2. 작중 행적


1. 개요


만화 메이저의 등장인물. 한국판 로컬라이징은 양모란. 성우는 노다 준코/이지영. 주인공인 혼다 고로의 엄마이며 혼다 시게하루의 두번째 아내. 1기 극후반부터는 시게노 히데키의 아내가 된다

2. 작중 행적


작품초반에는 고로의 보육원 선생님이었으나 아내를 잃고 독신이던 시게하루와 눈이 맞아 결혼하기 직전까지 이른다. 고로가 유치원을 졸업하면 결혼하기로 하는데 생각보다 많이 그 장면들을(...) 건너뛴다. 하지만 결혼직전 혼다 시게하루가 메이저리거 조 깁슨의 데드볼에 머리를 맞아 사망하자 고로를 기르며 둘이서 생활하다 남편의 친구인 시게노 히데키에게 청혼받고 곧 그와 재혼한다.
그 후로 시게노와의 사이에서 1남1녀의 아이를 얻고, 아들인 고로가 메이저리그에 진출하는 것을 지켜보며 삶을 보낸다. 한번 시게노와 부부싸움하고 뺨을 맞은 적이 있는데[1] 그 사실에 화가 난 고로가 양아버지인 히데키와 치고받는다.
메이저 2부에서도 등장했으며, 시게노 히데키와 노부부가 되었으며, 입가에 주름이 생기고 통통해졌으며, 안경을 착용하게 되었다. 그래도 옆에 완전히 할아버지가 된 시게노 히데키[2]와 보면 그냥 나이많은 딸로 보이지 아내로는 도저히 생각할 수 없는 동안.

[1] 기량 하락으로 인한 스트레스로 야구선수로서든 가장으로서든 막나가는 히데키에게 그럴거면 은퇴하라고 한마디 했다가... 물론 시게노의 과실이 훨씬 크지만 모모코도 시게노의 역린을 건드린 것. 다행히 고로와 한바탕 한 후 속마음을 털어놓은 히데키가 사과하러 가고 모모코도 자신도 말이 심했다며 서로에게 사과를 하게 된다.[2] 그럼에도 어깨는 여전히 건장. 하기야 10살 정도 차이난다고 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