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시노 큐타로

 

플라네테스의 등장인물. 성우는 호시 소이치로/조니 용 보시
호시노 고로의 둘째아들이자, 주인공 호시노 하치로타의 동생
어렸을때부터 로켓에 대한 관심이 많았고 자체적으로 로켓을 제작할정도로 실력도 매우 좋다. 그야말로 로켓덕후라고 말할 수 있는데, 그냥 자신의 욕망에 따라 대충사는 아버지나 그런 아버지와 별 차이없이 개인용 우주선을 구입하기위해 어중이떠중이식으로 사는 형에게 어느정도 반감이 있는듯하다. 물론 아버지와 형을 진심으로 증오한다기보단 로켓에 대한 자신의 중2병스러운 사고때문에 조금 삐딱하게 행동하는듯.
남자형제들끼리만 있어서 그런지는 몰라도 형에 대한 태도가 아주 글러먹었다.
원작의 경우에는 근처 우주 공항 근처의 발제소에서 재료들을 '''훔쳐와서 조달하는''' 다소 안 좋은 묘사가 있었고 애니메이션에서도 남아있기는 남아있다. [1]
첫 등장때는 키가 엄청 작아서 루저였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키가 184cm로 자라나 위너가 됐다. 이걸 본 아버지는 "지구를 생각하며 커야지! 네 돈까스는 내가 먹겠다."라면서 자식의 돈까스를 마구 먹어대는 모습을 보였다.(...)
[1] 유리가 항법시스템을 카피해 주는 것도 똑같은데, 애니메이션에서는 테크노라사의 시스템을 넣어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