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커 헌터

 







1. 개요
2. 특징
3. 구식화
4. 파생형
5. 기타
6. 미디어 등장

[image]
[image]
Hawker Hunter

1. 개요


영국에서 1950년대에 개발한 단발 천음속 전투기.
21개국에 수출[1]되었고 레바논에서는 2014년(!!)까지 운용되었다.# 심지어 인도에선 표적 예인기로 2018년 8월 현재까지도 굴리고 있다!!
또한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제트 전투기라는 별명도 있다. 물론 이건 F-4 팬텀도 가지고 있는 별명이기에 어디까니나 취향차이이긴 하지만.

2. 특징


호커 헌터는 35도의 후퇴각을 준 중익 형태의 주 날개를 가지고 있으며, 공기흡입구는 삼각형 모양으로 익근에 붙어있는 구조이다. 이 흡입구는 전반적으로 동체와 조화를 이루는 초기 BWB 개념이 적용되어 있다. 초기형의 주 날개는 일반적인 후퇴익이었지만, F.6부터는 주 날개에 스위프트처럼 도그투스가 생겼다.
천음속 전투기지만 기동성은 좋았으며 30mm ADEN 기관포 4문이 장착되어 있어서 화력 또한 막강했다.[2] 후에는 AIM-9 사이드와인더, AGM-12 불펍, AGM-65 매버릭 미사일과 65mm SNEB형 로켓, 80mm SURA 로켓도 장착할 수 있도록 개량되었다. 내부 연료 탑재량이 적어서 고작 비행시간이 한 시간 정도밖에 안 된다는 문제점이 있는데, 외부연료탱크를 장착하는 것으로 이 문제를 해결했다.
비행중 엔진 출력에 따라 아브로 벌컨처럼 하울링 사운드를 내는 특징이 있다. 당대 영국 군용기의 특징인 좁은 주익 날개뿌리 인테이크로 인한 것으로 보인다. 사실 대부분의 제트 엔진이 특정 속도/출력대에서 하울링을 하긴 하지만, 저 둘만큼 크게 자주 하지는 않는다. 다들 인테이크가 넓기 때문으로 보인다.

3. 구식화


호커 헌터는 F.6로 개량되면서 여러 문제가 해결되어 완벽해 졌지만, 천음속인지라 새로운 초음속 전투기들의 성능에 비해 크게 뒤쳐지게 되었다. 그래서 1950년대 말부터 요격기로서의 입지가 줄어들기 시작하다가 BAC 라이트닝이 도입되자마자 요격기의 역할에서 모두 물러났다. 하지만 30mm 기관포를 4문이나 탑재하고 있었고 , 안정된 사격성능 덕에 지상공격용으로 계속 사용되었다.

4. 파생형


  • Hunter F.1
첫번째 생산형. Avon 113 엔진 탑재
  • Hunter F.2
  • Hunter Mk.3
  • Hunter F.4
  • Hunter F.5
  • Hunter F.6
가장 유명한 사양. 롤스로이스 에이번 203 엔진을 장착했으며, 이 때부터 도그투스가 적용된다.
  • Hunter T.7
영국 공군의 복좌 훈련기 버전
  • Hunter T.8
영국 해군의 복좌 훈련기 버전
  • Hunter FGA.9
호커 헌터의 최종형. 전폭기 버전
  • Hunter FR.10
정찰기 버전
  • Hunter PR.11
영국 해군의 정찰기 버전

5. 기타


http://www.ytn.co.kr/_ln/0104_201508230125191047
2015년 8월 22일에 영국 서식스 서부에서 열린 에어쇼에서 곡예비행 중 고도가 너무 낮아서 도로에 추락했다.
다소 뜬금없지만 영국에서 이미 다 퇴역했음에도 정작 현재와서 미국에서도 사용되고 있는데 미군에서 운용하는 것은 아니지만 미군과 계약하에 가상적기 및 전술 연구를 위한 민간회사인 ATAC에서 운용하고 있어서 키 웨스트[3] 같은 미군 기지에서 보이는 경우가 있다. 3번의 추락사고가 있었고 11대를 운용하고 있다. 그중에선 복좌기도 포함하고 있으며 모기지(?)는 버지니아의 윌리엄스버그 국제공항이다.

6. 미디어 등장


[image]
[image]
[image]
'''호커 헌터 F.1'''
'''호커 헌터 F.6'''
'''호커 헌터 FGA.9'''
워 썬더 영국 항공기 트리 5 ~ 6[4]랭크 제트 전투기로 F.1, F.6, FGA.9 모델이 존재한다. 워 썬더에서 가장 빠른 항공기 중 하나였으나, F-100D와 MiG-19PT 에게 그 자리를 물려주었다. 그리고 한때 9점대 방에선 가장 빠른 속도를 차지하기도 했다.[5] 30mm ADEN 리볼버 기관포의 엄청난 화력과 연사속도를 자랑하기에 영국 제트 전투기의 상징적인 전투기로 떠올랐다. 이후 F.6, FGA.9 사양이 추가되었다.
[image]
월드 오브 워플레인에서 영국 다목적기 트리 10티어 기종으로 F.6 모델이 등장한다. 위 사진에 장착되어있는 무장은 SURA-FL 로켓이다.

[1] 인도, 스웨덴, 스위스, 싱가포르, 레바논, 벨기에, 네덜란드, 이라크, 요르단, 로디지아, 소말리아, 오만, 페루, 칠레, 벨기에, 카타르, 케냐, 덴마크, 사우디아라비아, 쿠웨이트, 아랍에미리트[2] 유럽권 전투기들, 그 중에서도 영국은 대대로 전투기 화력이 막강하다. 제2차 세계대전 때도 20mm급 주익에 한정씩 12.7mm급 주익에 한정씩 정도가 평균 무장인 상태에서도 20mm 두문을 고집하였다. 비슷한 시기 미공군이 12.7mm 6정으로도 전투기 격추에는 문제가 없다고 판단한 것에 비하면 확실한 중무장.[3] 미 해군의 어그레서 비행단인 선 다우너즈가 있는 곳이다.[4] 5랭크는 프리미엄 기체 헌터 FGA.9이다.[5] 결국 벨런스 패치와 란센의 등장으로 지금은 아니다. 그래도 일부는 속도로 이길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