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고 타츠미

 


本郷 巽 Tatsumi Hongō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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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정학원Q의 등장인물. 성우는 야나다 키요유키/시영준.[1]
DDC탐정이자 DDS의 교사. DDS 제1기생 출신이다. 숫자를 세기도 어려울만큼 많은 범죄현장에서 몸을 사리지 않고 뛰어다닌 덕분에 얼굴이나 손에 상처가 가득하다. 특히 손목시계로 적이 휘두르는 칼을 막는 근접격투를 선호하는터라[2] 손목부근에 상처가 많다.
DDC내에선 나나미 코타로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에이스로 그와는 DDS 시절부터 라이벌로 불리며 투탁대던 사이. 지금도 회의중에 의견충돌이 잦으나, 실은 서로를 잘알고 있기에 전적으로 믿고 의지하는 관계다.
어떤 범행현장에서 사건을 해결하다 다리에 큰 부상을 입어 장기간 병원에 입원 중이었기 때문에 DDS 교사로 들어와 Q 클래스와 대면한 시기가 약간 늦었다. 스포츠 만화에 나오는 '엄격한 코치' 타입의 캐릭터라 후배들을 혹독하게 가르치고 있으며, 그래서인지 Q클래스의 멤버들은 그를 어려워하고 있다. 참고로 위에 언급된 다리부상이 꽤나 심각했는지 완결시점까지 다리를 약간 저는 모습을 보인다.
인상이 험악한데다 명왕성과 관련된 사건에선 왠지 비밀스러운 모습 + 떡밥을 많이 뿌려서 명왕성의 스파이로 강하게 의심되었다. 그러나 작중 후반에 진짜 스파이는 따로 있다는 사실이 드러나며 의심이 풀렸다. 사실 떡밥은 흘렸지만 초반부터 작가들이 스스로 그 떡밥을 분쇄해버리기도 한 것이 명왕성이 DDS에 잡입한 것을 보여준 이후 일어난 환주관 살인사건에서 명왕성 멤버를 직접 때려잡은 것이 혼고였기 때문이다.
DDS 1기생 동료인 나나미나 카타기리 시노와는 달리 드라마판에선 미등장한다.
[1] 한일 양쪽 모두 염신전대 고온저에서 총리 대신 요고시마크리타인으로 출연한다.[2] 손목 동맥이 공격당하는걸 막기위한 목적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