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을 먹는 바즈
유희왕에 등장하는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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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지의 몬스터를 제외하고, 그 수만큼 턴 종료시까지 공격력을 강화하는 기동효과를 가진 하급 효과 몬스터.
공격력 상승치는 암왕 프로메티스보다 낮고, 제외할 수 있는 몬스터의 매수도 적지만 자신의 턴에 언제든 제외할 수 있고 상대 턴 종료시까지 적용이 가능하며, 기본 능력치도 레벨 4 어태커로서는 평균적이다.
묘지의 몬스터를 최대 3장 제외했을 경우 공격력이 900 상승하여 2500이 되지만, 원래 공격력을 고려하면 벨즈 사라만도라에 비해 효율이 나쁘다. 해당 카드는 어둠 속성 / 공룡족이라, 제외와 상성이 비교적 좋은 능력치라는 강점이 있다. 1턴에 제외할 수 있는 매수가 1장 더 많다는 점이나 몬스터 효과로 무효화되어도 제외만은 실행하는 점을 따져도 더 우위라 하긴 힘들다.
자체 강화가 상대 턴 종료시까지 계속되므로 컨트롤 탈취에 주의가 필요하다. 자신이 효과를 사용한 후에 컨트롤을 빼앗겨 상대도 효과를 사용했을 경우, 최대 공격력 3400의 몬스터가 덮쳐오는 꼴이 된다.
이 카드의 제외는 코스트라 스킬 드레인 등으로 무효화된 경우라도 제외는 할 수 있다. 유사 효과를 가진 카드 중에서는 효과로 제외하는 경우도 존재하므로 혼동하지 않도록 주의할 것.
비록 파워 인플레로 물러나긴 했지만, 먼 옛날에는 하급으로 고공격력을 만들 수 있다는 점에 기용되곤 했으며 특히 야수족 덱에서 사랑받던 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