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북동

 



'''화북동 (제주)'''

1. 소개
2. 지리
3. 교육기관
4. 관련 문서


1. 소개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동쪽에 있는 동으로 화북1동, 화북2동을 관할하는 행정구역이다. 인구는 '''24,677명'''.[1]

2. 지리


서쪽에는 별도봉과 사라봉이 있으며 동을 동서로 관통하는 1132번 지방도 남쪽에는 화북공단과 거로마을이 있다. 동의 중심지는 화북남문이 있는 곳의 마을이다. 참고로 해안가에 있는 마을이라 북쪽에 바다가 있다. 그래서 별도포구가 있는 것이다. 동쪽에는 화북주공아파트[2]와 삼화지구가 들어서 있고 삼양동과 삼수천을 경계로 하고 있다.
제주도내 최대 공업지역인 화북공단이 여기에 있는데...제주도가 2차 산업이 그닥 발달하지 못한 곳이라 규모는 그렇게 크지 않다. 공장 몇개와 자동차 공업사가 전부.
제주대학교 사라캠퍼스[3]가 위치하고 있으며 삼화지구 개발로 아파트 단지들도 많이 들어서 있다.
2020~2025년 중에 화북공단지역이 주거지역 비슷하게 용도가 바뀔 예정이지만, 그에 대한 반발이 꽤 있다. 거기다 삼화지구 바로 옆에 레미콘 공장이 들어오는 것에 대해서도 주민들이 반대하는 상황이다.[4]
화북1동 화북초등학교 뒤편이자 별도봉 아래쪽에 제주 4.3사건 당시 마을 자체가 사라져버리고 말았다는 일명 '잃어버린 마을' 곤을동 터가 있다.
화북2동에는 황사평이라는 지명이 있는데 신축민란 당시 처형당한[5] 가톨릭 신자들의 묘지가 있는 곳이기도 하다. 자세한 것은 신축민란 참고.

3. 교육기관



4. 관련 문서


[1] 2020년 7월 주민등록인구[2] 아파트 길 건너편에 삼사석지가 있다.[3] 舊 제주교육대학교, 現 제주대학교 교육대학[4] 전자의 경우는 회천동으로 공업단지를 옮겨갈 예정이라는 현수막이 달렸다.(화북동 공단입주업체공동체?의 현수막이다.)[5] 포교를 목적으로 순교한 것이 아니라 당시 가톨릭의 위세를 앞세워 제주도민들에게 횡포를 부린 신자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