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행정

 


제주시의 행정구역 변화과정을 찾으신 분은 제주특별자치도/역사를 참고해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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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1. 동 지역
1.1.3. 도두동
1.1.5. 삼도1동, 삼도2동
1.1.8. 연동
1.1.10. 외도동
1.1.11. 용담1동, 용담2동
1.1.13. 이호동
1.1.14. 일도1동
1.1.15. 일도2동
1.2. 읍 · 면 지역
1.2.1. 구좌읍
1.2.1.1. 관할 리
1.2.3.1. 관할 리
1.2.4. 한림읍
1.2.4.1. 관할 리
1.2.6.1. 관할 리
1.2.7. 한경면
1.2.7.1. 관할 리
2. 관련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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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제주시의 시가지는 크게 예전부터 있었던 구제주 지역(일도·이도·삼도·용담)과, 이전될 제주도청의 배후지로(제주도청은 1980년에 이전되었다) 1970년대부터 조성된 신시가지인 신제주(노형·연동) 지역으로 나뉜다. 위성사진으로 제주시내를 보면 서쪽 신제주와 동쪽 구제주로 명확히 구분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으며 그 사이는 오라동으로서 공터와 작은 마을들이 자리잡고 있다. 신제주보다도 더 서쪽에 있는 외도동은 신제주로 분류하지 않는다. 신제주라 하면 주로 연동과 노형동 일대를 가리킨다(행정동 기준으로 설명한다). 아무래도 형성된 시기가 다르다보니 구제주, 특히 중앙로 부근은 가로망이 복잡한 반면, 신제주는, 특히 신제주로터리를 기준으로 네모반듯하게 가로망이 형성되어 있다.
국회의원 선거구는 갑구와 을구로 분리되어 있으며(기준은 동/읍/면사무소의 위치. 제주시 중앙로를 기준으로 서쪽이면 甲, 동쪽이면 乙이다.), 읍면동 옆에 부기한다.

1.1. 동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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舊 제주시 지역이다. 일반적으로 법정동 하나가 행정동 1동, 2동 식으로 나뉘어 관리되는 국내 다른 도시들과는 달리, 제주시는 반대로 법정동 자체가 1동, 2동 식으로 쪼개져 있고[1] 행정동이 이를 통합해 관리되는 경우가 많다.
과거 북제주군 지역과 구분해서 부를 때는 흔히 '동지구' 또는 '동구역', '동지역', '시내'라고 부른다. 제주시와 북제주군 통합 이전에는 구제주 (원도심)를 '시내'라고도 종종 불렀기 때문에 구 제주시 지역을 지칭할 때는 대체로 동지구 내지 동구역, 동지역으로 지칭하는 편이다.
아래에 후술하는 동지역들은 전부 행정시를 지칭하고 그 안에 법정동을 서술하였다.

1.1.1. 건입동



1.1.2. 노형동



1.1.3. 도두동


관할 법정동은 도두1동·도두2동이다. 인구는 '''3,246명'''.[A]
포구를 끼고 있는 해안마을이다. 포구 주변으로는 횟집과 제주향토음식을 파는 식당들이 늘어서 있어 제주 현지인과 관광객 모두 자주 찾는다. 해안가를 따라 펜션들도 많이 있으나 바로 옆에 제주공항 활주로가 있어 시끄럽다는 단점이 있다. 활주로가 도두동을 완전히 남북으로 갈라놓고 있는데 보통 도두동이라고 하면 활주로 북쪽 해안가의 마을을 가리킨다. 활주로 남측에는 제주 5일장이 있다. 오름으로 도두봉이 있는데 정상에 올라가서 한라산을 바라보면 그 밑으로 제주공항 활주로에서 비행기가 이륙하는 진풍경을 볼 수 있다.

1.1.4. 봉개동


관할 법정동은 봉개동[2]·용강동·회천동이다.
동의 대부분이 산간 지역에 걸쳐 있어 인구는 그리 많지 않다. 대신 절물휴양림과 관광목장[3]이 있어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다. 번영로를 통해 제주도 동쪽(표선면 방향)으로 넘어가는 관문 마을이기도 하여 도로변에는 편의점과 식당들이 많다. 매년 제주 4.3 사건 추념식이 열리는 4.3 평화공원이 조성되어 있는 곳이기도 하다. 제주마방목지 인근의 견월악(개월오름)에는 KBS,MBC,JIBS의 송신소가 있어서 제주시와 제주해협을 가청권역으로 하는 TV·FM라디오 전파를 송신한다.
서남쪽에는 법정동 용강동(龍岡洞, 웃무드내)이 있으며, 여기엔 한라생태숲과 마(馬)방목지가 위치해 있다. 동쪽으로는 제주시내 최동단에 위치한 법정동인 회천동(回泉洞)이 위치하며, 제주생활체육공원과 쓰레기 매립지가 위치해 있다.

1.1.5. 삼도1동, 삼도2동


행정동과 법정동이 일치한다. 인구는 1동이 '''13,671명''', 2동이 '''8,074명'''이다.[A]
  • 삼도1동 : '서사라'[4]라고도 불리는 지역. 진짜 뭐 볼건 없다. 1970년대~1980년대 당시 주택지구가 되어 여러 주택들이 들어섰으며, 단독주택이 끝없이 있고 중간중간 아파트 몇 개가 솟아올라 있는 풍경의 연속. 초등학교도 달랑 하나뿐이다.

  • 삼도2동 : 중앙로 서편에 위치한 지역. 탑동에서부터 중앙여중까지 남북으로 긴 영역을 가진다. 진짜 제주시의 랜드마크인 관덕정(보물 322호)이 위치해 있다. 관덕정 뒤편으로는 제주목관아가 복원되어 있다. 과거에는 제주시의 중심지였으나 최근에는 슬럼화가 진행되고 있다. 이 일대의 재개발 떡밥은 몇년째 제주 사회를 달구고 있다. 관덕정 옆에 있는 제주우체국은 과거 제주중앙우체국이었던 곳으로, 이곳에 가면 제주우체국에서 발행해 판매하는 사진엽서를 구입할 수 있다.
해안변 일대는 탑동으로 불리며, 원래 이 일대는 내도동처럼 자갈로 된 해변으로 이루어져 있었으나, 1985년부터 1991년 말에 거쳐 해변을 매립해[5] 현재는 5성급 호텔들과 이마트가 위치하고 있으며, 꽤 넓은 광장(이곳은 정확히는 건입동에 속해 있다)이 있다. 탑동과 관덕정 사이 일대는 무근성이라고 불리는데 다소 도심 공동화의 전형을 보여주는 곳.

1.1.6. 삼양동


관할 법정동은 도련1동·도련2동·삼양1동·삼양2동·삼양3동이다.
북제주군과 통합 이전에는 제주시 동쪽 끝이었던 지역. 지금도 조천읍과 경계를 이룬다. 최근에는 이른바 삼화지구라고 하는 택지개발이 진행되어 아파트들이 많이 들어섰고 이에 따라 버스 노선도 많이 충원되었다[6]. 17대 총선에서 게리멘더링 논란이 일었던 곳이다. 자세한 건 항목 참조. 검은모래해변으로 유명한 삼양해수욕장이 있어 여름에는 모래찜질을 하기 위한 사람들로 붐빈다.
도련동(道連洞)은 삼양동 남쪽에 위치한 법정동이다. 역시 택지개발이 진행되면서 최근에는 아파트와 상가건물들이 들어서고 있다. 도련동 중간에는 삼봉로라는 도로가 삼양동[동일주도로]과 봉개동[번영로]을 연결해주고 있으며 2010년대 중반들어 교통량이 부쩍 증가하여 2018년부터 도련1동과 봉개삼거리 노선까지 4차선 확장공사가 진행되다가 2020년 2월에 완공되었다.[7]

1.1.7. 아라동



1.1.8. 연동


행정동과 법정동이 일치한다. 신제주의 중심을 이루는 곳이다. 인구는 '''41,744명'''.[A]
신시가지 답게 가로망이 매우 반듯한 격자형을 이루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청,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제주특별자치도경찰청, 제주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 등의 관공서들이 밀집해 있으며 제주문화방송, 제주한라병원도 도청 근처에 위치해 있다. 상가와 식당가, 호텔 등이 밀집해 있으며 '제원사거리'라 부르는 제원아파트 앞 사거리는 제주시내 최대 번화가 중 하나이다.[8] 밤이면 현지인과 관광객들이 전부 몰려들어 불야성을 이룬다.
제원아파트 앞 사거리 동쪽 골목은 누웨마루거리#로, 유흥가이자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상점, 환전소 등이 집중되어 있는 곳이다. 누웨마루 거리는 한때 제주도에서 중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바오젠 거리'로 명명했으나, 이후 다시 개명해 이름이 누웨마루 거리가 되었다. 또한 신라면세점과 롯데면세점이 있는 롯데시티호텔을 연결하는 연동1길은 제주도를 방문한 모든 외국인들이 면세점 이용을 위해 방문하는 곳이라 해도 될 정도. 제주도에서 가장 높은 건물인 롯데시티호텔이 한라병원 옆에 위치하고 있다. 같이 신제주로 묶이는 노형동과는 흘천과 남녕로, 연화로로 경계를 이룬다.

1.1.9. 오라동



1.1.10. 외도동


관할 법정동은 내도동·도평동·외도1동·외도2동이다. 인구는 '''21,936명'''.[A]
북제주군과 통합 이전에는 제주시 서쪽 끝 마을이었던 곳. 지금도 애월읍과 경계를 이룬다. 과거에는 전형적인 어촌 마을이었으나 90년대 말~2000년대 초 북쪽에 대단위 주거지구가 만들어져 인구가 증가했고 지금은 아파트 단지나 주택들이 많이 들어섰다.
내도동(內都洞)은 외도동과는 월대천을 사이에 두고 있다. 외도동과 달리 아직 크게 개발되지 않은 지역으로, 몽돌해변인 알작지해변과 보리밭길이 있다. 그런데 알작지해변의 경우 최근 방파제를 지으면서 자갈 유실이 일어나고 있다는 듯. 내도동에서 위로 올라가면 도평동(都坪洞)이 있다.

1.1.11. 용담1동, 용담2동


  • 용담1동 ; 행정동과 법정동이 일치한다. 인구는 7,176명.[A] 한천을 서쪽 경계로 하고 병문천을 동쪽 경계로 하여 위아래로 길쭉한 모양의 행정구역이다. 제주시에서 가장 큰 하천인 한천을 끼고 있으며, 한천 하구에는 공원이 조성되어 있어서 용연 구름다리를 통해 걸어서 건너편 용담2동으로 건너갈 수 있다. 단독주택들과 아파트가 있는 전형적인 구시가지의 주거지역이며 제주향교가 위치하고 있다. 북쪽 끄트머리 지역은 (동)한두기라고 하며, 횟집들이 모여 있다.
  • 용담2동 : 관할 법정동은 용담2동·용담3동이다. 인구는 14,961명.[A] 용담1동과는 한천을 경계로 하여 서로 마주보고 있다. 제주국제공항이 위치하고 있어 제주도의 관문역할을 하고 용두암이 있어 관광객들도 많이 찾는다. 다만 공항 바로 옆이다 보니 고도제한 등 규제에 걸려서 잘 발전하지는 못하고 있는 모양새이다.[9] 용담3동은 해안도로를 끼고 있으며 이 해안도로는 관광객들의 드라이브 코스로 명성이 높다. 관광객이 많이 찾는다는 걸 증명하듯 도로변에는 수많은 카페와 횟집, 레스토랑들이 자리잡고 있다.

1.1.12. 이도1동, 이도2동



1.1.13. 이호동


관할 법정동은 이호1동·이호2동이다. 인구는 '''4,597명'''.[A]
해수욕장을 끼고 있는 해안가 관광마을. 이호테우해수욕장은 제주 시내에서 가장 가까운 해수욕장이기 때문에 여름 밤이면 언제나 불야성을 이룬다. 해수욕장과 해안도로 주변으로는 펜션과 식당들이 늘어서 있다. 해수욕장 동쪽으로는 해양 리조트를 짓는다고 매립해 놓은 매립지가 있는데, 계획이 엎어지면서 현재는 캠핑카만이 외로이 서 있는 풀밭이 되어 버렸다. 그래도 방파제에서 보는 테우해변 쪽 풍경이 나름대로 장관이다. 옆동네 도두동처럼 여기도 항공소음이 심한 편이다.

1.1.14. 일도1동


'''일도1동 (제주)'''


행정동과 법정동이 일치한다. 인구는 '''2,655명'''.[A]
제주시민들에게는 동 이름보다는 '동문로타리[10]'와 동문시장, '칠성통'으로 더 자주 일컬어지는 칠성로 쇼핑거리가 있는 구제주의 대표적인 지역으로 상징되는 곳이다. 다른 동들보다 인구수와 크기가 작은 편이나 동문시장 동편을 제외한 동 전체가 상업지역이다. 중앙로에 인접해 있는 제주시의 대표적인 구도심 상권이 형성되어 있는 지역으로 예전에 비해서는 침체되긴 하였지만 그래도 아직까지는 상당히 활기가 넘치는 지역. 구제주 상권을 형성하는 칠성로, 동문시장, 제주중앙지하상가, 중앙로 중 칠성로와 동문시장, 제주중앙지하상가가 포함된 동이다.[11]
칠성로 일대는 패션상가 및 식당가 밀집지역으로 다른 지방 중소도시의 도심과 크게 다를건 없다. 재래시장인 동문시장도 위치하고 있는데 여기는 주로 호떡이나 떡볶이 같은 분식, 수산물, 공항에서나 볼법한 감귤초콜릿 같은 관광용 상품 등 여러가지 물건을 판매하고 있다. 관덕정과 동문시장까지는 지하상가가 조성되어 있으며 주로 옷가게나 식당, 화장품 가게가 입점해 있다. 여담으로 중앙사거리는 횡단보도가 없고 동문시장 부근은 차량통행이 많은 지역이라 지하상가를 통해 건너편을 횡단해야만 한다.
여담으로 중앙사거리를 둘러보면 그 중심으로 은행들이 모여있는걸 알 수 있다. 우리은행, 하나은행, 우체국예금, 신한은행, 국민은행[12], 농협은행, SC제일은행, 신협, 새마을금고, 제주은행 본점이 있어 대부분의 은행이 모여있다고 할 수 있다.[13] 반대로 신제주 노형오거리를 둘러보면 주로 증권사가 밀집해 있어[14] 구제주의 중앙사거리와 비교해보면 참 묘하다고 할 수 있다.

1.1.15. 일도2동


행정동과 법정동이 일치한다. 舊 제주의 대표적인 주거지구. 인구는 '''33,300명'''.[A]
동광로를 기준으로 북쪽은 단독주택과 오래된 아파트들이 듬성듬성 존재하며, 남쪽은 속칭 일도지구라 불리며 아파트 단지 밀집지역이다.(동광초등학교를 중심으로 주택단지 및 대림, 우성, 대유대림아파트 일대) 가끔 제주시에서 인화동이란 지명이 언급될 때가 있는데 인화동이란 행정구역이 있는 게 아니라 이 일도2동 중부(?) 일대를 일컫는 말이다.[15]
제주문예회관과 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이 위치하고 있다.[16]동 중심에 있는 인제사거리 남쪽으로 고마로에는 회식하기 좋은(...) 식당들이 줄지어있다.[17]

1.1.16. 화북동



1.2. 읍 · 면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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舊 북제주군에 속했던 지역이다.

1.2.1. 구좌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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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 12월 1일에 읍으로 승격되었다. 제주도 동북부에 위치한다. 인구는 '''15,499명'''.[A]
만장굴, 김녕사굴과 비자림, 해녀 박물관 등의 명소가 있다. 세화리 뿐만 아니라 김녕해수욕장을 낀 김녕리도 제법 큰 마을이다. 읍의 동쪽 하도리에는 조선시대의 하도성지와 별방진이 있다.
제주도 읍면 중 유일하게 조선시대에 쓰던 면 이름과 똑같다. 조선시대에 제주목, 정의현, 대정현 세 고을을 각각 좌(左), 중(中), 우(右)로 나눠서 면을 만들었는데, 일제강점기에 세 고을을 통합하면서도 면명은 대부분 그대로 유지해서 휘하 면들이 이름이 비슷비슷한 카오스가 열려버렸다. 그나마 통폐합 당시 제주군 중면(현 제주시내)은 제주면, 대정군 우면(현 대정읍)은 대정면, 정의군 좌면(현 성산읍)은 정의면으로 바꿨고, 좌중우가 들어간 나머지 면도 1935년에 면소재지 등의 지명을 따서 개명을 하였으나 어째서인지 구좌면만은 그대로 두었고, 그게 읍 승격 이후까지 이어져오고 있다.
구좌읍은 읍의 중앙부 해안마을인 행원리에 스마트그리드(풍력발전단지)와 구좌행원농공단지가 있고, 한동리에 제주용암해수산업단지가 운영되고 있음을 볼 때 제주도 관내에서는 좀 드물게 제조업 및 발전산업 같은 2차산업 육성지가 될 확률이 높은 곳이다. 제주도의 총체적 여건으로 볼 때 2차산업 육성이 매우 힘들지만.
2019년 12월 26일에는 동복리에 있는 제주환경자원순환센터 준공식을 가지면서 봉개동에 있는 매립시설과 소각시설을 대체하게 되었다.

1.2.1.1. 관할 리

왼쪽은 '''법정리''', 오른쪽은 법정리에 소속된 '''(행정리)'''로 정리하였다.
  • 김녕리(김녕리)
  • 덕천리(덕천리)
  • 동복리(동복리)
  • 상도리(상도리)
  • 세화리(세화리) - 구좌읍사무소 소재지
細花里. 서귀포시 표선면에도 이름과 한자가 똑같은 세화리가 있으니 유의.[18][19]1932년 세화리 장터에서 해녀 1만 7천 명이 모여 항일운동을 벌인 제주해녀항일운동이 일어난 곳이다.[20] 전국에서 유일하게 여성주도의 항일운동이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깊다.
  • 송당리(송당리)
  • 월정리(월정리)
김녕리 다음에 위치한 리. 해안도로 주변으로 해수욕장이 있고 카페와 식당들이 밀집해 있어서 청년층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 종달리(종달리)
  • 평대리(평대리)
  • 하도리(하도리)
해녀박물관이 있다. 주소는 해녀박물관길 26이며 그것 때문인지 해녀박물관으로 가는 시내버스 번호도 260번이다(...).
  • 한동리(한동리)
제주용암해수산업단지가 위치해 있으며 여기서 용암해수(염지하수)를 하루에 약 1만t을 취수하고 있다고 한다.
  • 행원리(행원리)
광해군이 제주에 유배왔을 때 상륙했던 곳이 행원포구라고 한다. 현재 광해군 기착비가 세워져 그 사실을 알려주고 있다.

1.2.2. 애월읍



1.2.3. 조천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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읍의 구역이 조천리, 신촌리 중심의 서부권과 함덕리 중심의 동부권으로 나뉘어져 있다. 인구는 '''25,149명'''.[A]
읍소재지인 조천리와 해수욕장 동네인 함덕리가 규모 큰 마을이며, 함덕리 북촌리보다는 신촌리·조천리가 제주시내에 더 가깝다. 원래 제주도로 들어오는 배는 제주항이 아니라 조천으로 들어와서 여기가 제주도의 관문 역할을 했다고 한다. 1985년 10월 1일에 읍으로 승격되었다. 제주시내와 구좌읍 사이에 위치한다. 조천리와 함덕리는 제주 시내버스가 다니기 때문에 사실상 제주시내 생활권이다. 볼거리로는 조천리에는 연북정과 비석거리, 그리고 독립운동 기념관이 있는 조천만세동산이 있고, 함덕리에는 크고 아름다운 함덕해수욕장서우봉이 있다.
선흘리, 교래리 등의 산간지역에는 산굼부리와 돌문화공원, 에코랜드 등이 있으며, 승마장도 많다. 최근에는 사려니숲길이 유명 관광지로 떠오르고 있다. 또한 삼다수 공장 역시 조천읍 교래리에 위치해 있다.
북촌리 부근의 해안가에 다려도가 위치해 있다.

1.2.3.1. 관할 리

왼쪽은 '''법정리''', 오른쪽은 법정리 소속 '''행정리'''(행정리에 있는 '''자연마을''')
순서로 정리하였다.
  • 교래리: 교래리(상동, 하동)
제주 삼다수 공장이 위치한 지역이기도 하다.
  • 대흘리: 대흘1리(본동), 대흘2리(본동)
  • 북촌리: 북촌리(1동, 2동, 3동, 해동, 억수동, 한사동)
  • 선흘리: 선흘1리(본동, 신선동, 낙선동, 목선동), 선흘2리(선진동, 선화동, 우진동, 선인동)
제주의 숲이라 불리는 곶자왈[21]이 있으며 환경부에서 추진하는 생태관광지역으로 지정된 동백동산 습지가 있는 곳이기도 하다. 곶자왈에서 자라는 고사리를 채취하여 선흘1리 주민들이 운영하는 동백동산 습지센터에서 판매한다고 한다. 가격은 마른 고사리 한 봉지(100g)에 1만 원 정도.
최근 대명그룹이 '대명 제주동물테마파크'라는 야생동물 사파리 조성사업을 진행한다고 하여 논란이 된 지역이기도 하다. 주민들과 환경단체는 제주의 곶자왈이 파괴될 수도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 신촌리: 신촌리(동동, 중동, 중상동, 대수동, 서상동, 신연동, 서하동, 서원동, 벽수동, 영목동, 동수동)
  • 신흥리: 신흥리(동동, 중동, 서동)
이웃에 위치한 조천리와 함덕리보다 늦게 형성되어 신흥리로 불렸으며 마을 앞까지 바닷물이 들어와 내포라 부르기도 한다. 바다 한복판에 방사탑이[22] 있는데 처음에 5기의 탑을 쌓았고 현재까지 큰개탑(음탑)과 오다리탑(양탑) 2개만 남아있다. [23]
  • 와산리: 와산리(본동)
  • 와흘리: 와흘리(1구, 상동, 고평동, 초록동, 전원동)
  • 조천리: 조천리(상동, 중상동, 중동, 하동, 신안동, 봉소동, 양천동)
읍사무소 소재지
  • 함덕리: 함덕리(1구, 2구, 3구, 4구, 5구)
조천읍의 리이지만 제주시내권 버스가 함덕리까지 은행하기 때문에 사실상 제주시내권으로 취급된다. 사람도 많이 살지만 함덕해수욕장이 있어 주변에 카페나 식당들이 밀집해 있어 상당히 번화하다. 해수욕장 옆에는 서우봉이 있다.

1.2.4. 한림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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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전체에서 舊 제주읍(현 제주시내) 다음으로 승격된 읍으로, 1956년 7월 8일에 읍으로 승격되었다(현 서귀포시내인 서귀읍 및 대정읍과 읍승격 동기다). 인구는 '''21,218명'''.[A]
한림면 시절에는 아래의 한경면도 관할하고 있었으나, 읍 승격과 함께 분리됐다. 제주도 서부의 중심지이기도 하다. 읍사무소가 있는 한림리는 서귀포시내 중심부와 비교해도 그렇게 뒤떨어지지 않는 번화한 마을이다. 한림항은 제주도 어업의 중요 기지로 꽤 규모가 큰 항구다. 한림공원과 협재해수욕장이 있어 관광객들이 많이 찾으며 유인도인 비양도가 있다.
읍내와 인접한 동명리에는 한국남부발전 소속 화력발전소가 있고, 옹포리에는 일제강점기 때 통조림공장 자리가 남아 있다. 금오름 정상에는 KBS(MBC 임대사용)의 중계소가 있어서 제주시 서부 방향으로 TV와 FM라디오 전파를 송신한다. 내륙 지역에는 목장이 많이 있어서 목가적인 풍경이 아름답다.
옆동네 애월읍과 함께 이주민들이 선호하는 지역이기도 하다. 제주의 거센 바람을 아랫동네 한경면이 대신 맞아주고 1132번 도로를 통한 제주시로의 진입이 수월하기 때문이다. 때문에 출퇴근 시간이 되면 1132번 도로엔 헬게이트가 열린다. 이 시간에는 자치경찰들이 원활한 소통을 위해 간격을 두고 배치되기도 한다.
또한 제주 신공항의 부지로 부동산 사기꾼들이 수많은 투자자들을 낚아올릴때 들먹이는 지역이기도 했다. 그 결과는... 여전히 제주도 사정에 어두운 육지인들을 속여 돈을 뜯어내는 사기꾼들이 많으니 조심하자. 달콤한 말에 훅 넘어가지 말고 일단 제주도 지도만 펼쳐봐도 신공항 부지와 정반대 편임을 알 수 있다. 명심하자. 신공항 부지는 '''서귀포시 성산읍 일대'''지, '''제주시 한림읍 일대'''가 아니다. [24]
금능리 쪽에는 1990년대 중반부터 농공단지가 조성돼 농산물·축산물 가공업체가 여럿 입주해 있다. 최근에 런칭된 제주맥주 양조장도 이곳에 있는데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는 맥주 제조 공정을 견학할 수 있는 코스를 개방하고 맥주 무료 시음까지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있어 성인 관광객들이 방문할 만한 곳이 됐다.

1.2.4.1. 관할 리

왼쪽은 '''법정리''', 오른쪽은 법정리 소속 '''행정리'''이다.
  • 귀덕리: 귀덕1리, 귀덕2리, 귀덕3리
  • 금능리: 금능리
  • 금악리: 금악리
  • 대림리: 대림리
  • 동명리: 동명리
  • 명월리: 명월리
명월리 한가운데에는 옹포천이라는 하천이 있는데 과거에는 물이 계속 흘러 지역사람들이 찾는 여름 명소였으나 현재는 상류지역에 수원지가 생기면서 예전과 같이 물이 많이 흐르지 않는다고 한다.
  • 상대리: 상대리
한 민간업체가 상대리 부근에 폐기물종합재활용업체를 설립할 예정이라 주민들은 악취나 유해물질 유출문제를 우려하여 반발하고 있다. 제주시는 폐기물법상 폐기물 시설이 들어설 때 주민공청회를 개최하거나 주민들에게 통보할 의무는 없으며, 해당 부지는 사유지이기 때문에 시에서 나서기는 어렵다고 응답했다.
  • 상명리: 상명리
  • 수원리: 수원리
  • 옹포리: 옹포리
  • 월령리: 월령리[25]
한반도에서 선인장자생하고 있는 유일한 지역이다.
  • 월림리: 월림리
  • 한림리: 한림1리, 한림2리, 한림3리, 강구리
한림읍사무소 소재지. 2020년 4월 제주도 최초로 작은 영화관이 개관한다고 한다. 최신 개봉영화를 일반 영화관람료의 70% 수준인 6천 원으로 제공한다. 위치는 한림체육관 부지에 있다.
  • 한수리: 한수리
비양도를 관할하는 리이기도 하다. 이 지역하면 떠오르는 대표적인 장소는 바로 협재해수욕장이며 비양도를 앞에두고 에메랄드빛 바다가 펼쳐져 있어 많은 사람들이 찾기 때문에 해수욕장 부근은 사시사철 사람들과 자동차들로 넘쳐난다. 그리고 옆에는 식물원인 한림공원도 있어 둘러보기에도 좋다.
2017년 비양도 주민 57가구가 주주로 참여한 (주)비양도천년랜드와 2019년 11월 주민 7명이 주주로 설립한 (주)비양도해운이 도항선 운영 문제로 갈등이 커지고 있다. 제주시는 중재에 나섰지만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2020년 4월 30일까지 합의하지 못하면 행정선을 운항하겠다고 통보한 상태이다.

1.2.5. 우도면



1.2.6. 추자면


[image]
제주항에서 직선거리로 약 50km 떨어져 있으며, 제주해협의 중간 지점에 있다. 상추자도·하추자도·추포도·횡간도의 유인도와 38개의 무인도를 관할한다. 1821년에 전라도 영암군에 귀속되었다는 기록 이전에는 정확하게 어디 소속이었는지 확인이 어렵지만, 1881년부터 1891년까지 제주목에 잠시 속해 있다가 다시 영암군 소속으로 복구되었으며, 1896년에 신설되는 완도군에 편입되었다. 실제로 완도와 추자도는 제주도보다 더 멀리 떨어져 있지만, 그래도 보길도처럼 완도군 남쪽에 속한 섬들과는 제주도보단 가까운 편이었다. 이후 1914년 군면 대폐합 때 제주도에 편입되어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
행정구역상으로는 제주도이지만 문화권은 제주도보다는 전라도 쪽으로 분류된다.[26] 방언 역시 제주도 방언이 아닌 서남 방언이 사용된다. 과거에는 생활권도 제주시보다는 오히려 목포시와 더 밀접한 편이었으나 요즘은 확실히 제주시와의 교류가 더 많아지는 추세. 제주도 본도와는 다른 특이한 매력을 느낄 수 있어 최근 관광객들이 늘고 있고 바다낚시 명소로도 유명하다. 어차피 인구도 팍팍 줄어 들고 있다. 그리고 제주시가 목포를 비롯한 전남 남부권 도시에 비해 규모나 인구면에서 커진 것도 한몫한다.

1.2.6.1. 관할 리

왼쪽은 '''법정리''', 오른쪽은 법정리 소속 '''행정리(자연마을)'''' 순으로 분류하였다.
  • 대서리: 대서리(대서리, 횡간도)
추자면사무소 소재지
  • 묵리: 묵리(묵리)
  • 신양리: 신양1리(신상리, 신하리), 신양2리(장작리)
  • 영흥리: 영흥리(사동(절기미))
  • 예초리: 예초리(예초리, 추포리)

1.2.7. 한경면


[image]
원래 한림면의 일부였다가, 1956년 7월 8일에 한림면이 읍으로 승격될 때 신창출장소 지역만 남아 따로 면으로 승격되었다. 인구는 '''9,079명'''.[A]
제주시 서쪽 끝에 위치한 면이다. 행정구역 면사무소의 신창리보다 고산리에 시가지가 5일장등과 발달해 있다.여기 속한 섬인 차귀도는 제주특별자치도 최서단이기도 하다. 예전에는 논농사가 좀 되었었던 곳이기도 하다. 고산리는 제주에서도 바람이 가장 센 곳으로 유명하며 2003년 9월 12일 태풍 매미가 내습할 때 국내 최고기록인 순간최대풍속 60m/s를 찍은 적이 있다. 고산리 343번지에 KBS AM송신소가 있다.
예전 종이 우편번호부에서 가장 마지막에 나오던 읍면동이었다. 반대로 가장 먼저 나오던 곳은 지금은 신흥 부촌으로 탈바꿈한 개포동.[27]

1.2.7.1. 관할 리

왼쪽은 '''법정리''', 오른쪽은 법정리 소속 '''행정리'''로 분류하였다.
  • 고산리: 고산1리, 고산2리
제주도 최서단인 차귀도[28]를 관할하기 때문에 제주특별자치도 최서단에 위치한 리이다. 제주도 동쪽 끝에 성산일출봉이 있다면 제주도 서쪽 끝에는 수월봉이 있으며 이 수월봉이 위치한 리이기도 하다.[29]
  • 금등리: 금등리
  • 낙천리: 낙천리
  • 두모리: 두모리
  • 산양리: 신양리
  • 신창리: 신창리
한경면사무소 소재지
  • 용당리: 용당리
  • 용수리: 용수리
  • 저지리: 저지리
저지문화예술인마을이 위치해 있다. 주요 시설로는 제주 도립 김창열미술관 등이 있다.
  • 조수리: 조수1리, 조수2리
  • 청수리: 청수리
  • 판포리: 판포리
  • 한원리: 한원리

2. 관련문서



[1] 마찬가지로 부산광역시 강서구에도 대저1동, 대저2동이 행정동 뿐만 아니라 법정동으로서도 존재한다. 단 이 경우는 원래 여러 법정리들로 나뉘어 있던 것을 부산 편입 과정에서 법정리들을 그대로 법정동으로 전환하지 않고 통합하면서 전환한 것.[A] A B C D E F G H I J K L M 2020년 7월 주민등록인구[2] 행정동으로서의 봉개동이 있고 그 안에 법정동으로서의 봉개동이 따로 있는 셈.[3] 명림로라는 도로변에 있다.[4] 西. 옛날부터 잡석이 섞여 땅이 비옥하고 농사도 잘 되어 붙여진 이름이라 한다.#[5] 사실 이 매립 사업에 관련해서는 자갈로 된 해안이 남아 있었으면 현재 관광 명소로 기능했을지도 모르는데 섣불리 매립해 버렸다며 아쉽다는 의견을 표하는 사람들도 있다. 매립 당시 기대받았던 태풍 피해 방지 효과는 오히려 월파 문제가 일어나면서 영 좋지 않았고, 또한 매립 사업 자체에 관련해서도 정경유착 문제가 있었던 것.[6] 삼양파출소 사거리에 롯데시네마 영화관도 생겼다.[동일주도로] [번영로] [7] 도로확장 공사와 더불어 도시가스관 매설작업도 진행하였다.[8] 정확히는 신제주 쪽에서 가장 번화한 곳이 제원아파트 앞 사거리다.[9] 공항과 가깝기 때문에 비행기가 착륙하려는 장면을 바로 밑에서 볼 수도 있다.[10] 산지천 복구공사 이후 로타리가 없어지고 삼거리 형태로 변경되었다.[11] 중앙로 상권은 이도1동에 속한다.[12] 국민은행이 있는 건물위치는 광해군유배지가 있었을 것으로 추정되는 곳이기도 하다. 현재 비문만이 남아있다.[13] 예외로 IBK기업은행은 법원사거리와 신제주, 씨티은행산업은행은 신제주에 있다.[14] 은행들은 주로 연북로 양쪽에 위치해 있다.[15] 일도2동의 중앙에는 고마로와 동광로가 교차하는 인제사거리가 있어 이곳을 인제라고 부르기도 한다.[16] 이 두 시설은 전부 신산공원 내에 위치한 시설이다. 문예회관은 도로변에 있다보니 그렇게 보이지는 않지만...[17] 이곳에는 서해아파트 단지와 그 이름을 딴 버스 정류장이 있어 이 주변을 서해아파트라고 부르기도 한다.[18] 이 경우에는 세화1리,세화2리,세화3리라고 검색해야 나온다.[19] 참고로 이 버스 노선이 표선면 세화리와 구좌읍 세화리 두 군데를 경유한다. [20] 법정사 항일운동, 조천만세운동과 더불어 제주3대 항일운동으로 불린다.[21] 숲을 뜻하는 '곶'과 나무와 덩굴 따위가 마구 헝클어진 '자왈'이 합쳐진 제주 토속어.[22] 방사탑(防邪塔)은 마을로 들어오는 길목에 탑을 쌓아 들어오는 화를 막고 나가려는 복을 잡는다는 탑이라고 한다. 현재 신흥리 방사탑을 포함해 총 17기가 제주민속문화재로 지정되어 있다.[23] 탑을 쌓은 유래로는 1898년 한 노인이 바다에 탑을 쌓아야 마을이 평안해진다고 하여 이에 마을주민들이 십시일반으로 탑을 쌓았고 그 뒤로 살림살이도 좋아졌고 액도 사라졌다고 한다.(출처는 조선일보)[24] 거의 반대편 이다.[25] 강식당의 촬영지이다.[26] 제주도도 1946년 이전까지는 전라도에 속했다만 추자도와 달리 제주도 본도는 문화적으로는 전라도와 확실히 구별된다.[27] 종이 우편번호부 시절만 해도 개포동은 서민 동네였다.[28] 과거에는 사람이 살았으나 현재는 무인도이다.[29] 이 수월봉에서 차귀도를 내려다 볼 수 있으며 뒤쪽으로는 한라산이 보이며, 날씨만 좋다면 남쪽의 가파도와 마라도도 보인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