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염괴수 키티파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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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 : 42미터
체중 : 2만 8천톤
출신지 : 혹성X
무기 : 입에서 뿜는 화염, 비행 능력, 화염으로 이루어진 몸, 입에서 뿜는 거품(2대)[1]
미러맨의 등장 괴수. 등장 에피소드는 2, 6화.
도쿄 도심의 맨션을 인베이더의 지구 침략기지로 삼으려 했던, 여성 인베이더가 맨션에 일어난 화재에서 불꽃을 몸에 휘감아 변신한 형태의 괴수. 이름 그대로 얼굴 생김새가 고양이와 상당히 비슷하다. 허나 정작 모티브는 불꽃+불가사리. 전신에서 3천 도 이상의 고열을 발할 수 있으며 500만 도 이상의 고열을 견딜 수 있을 정도로 튼튼한 몸을 지니고 있다.
입에서 뿜는 화염이 주 무기로 이 때는 얼굴이 빨개지면서 에너지를 충전한다. 도심지에서 미러맨과 싸웠으나, 초반부 적답게 그다지 강하지 않아서 전편의 강철용 아이언처럼 미러 나이프를 맞고 쓰러져서 온 몸이 불 타 죽었다. 아이언만큼은 아니지만, 타오르는 불꽃을 형상화한 듯한 외양 때문에 인상 하나만큼은 상당히 강렬하다.
6화에서는 2대가 등장하였는데, 미러맨이 '''거울이 장시간 머무를 수 없다'''는 약점을 이용하여 거울의 세계에서 미러맨과 싸워, 슬라이서 V를 맞고 양 팔이 잘려 죽었으나, 죽어가면서 거울에 거품을 뿜어서 퇴로를 차단하는 등 주도면밀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울음소리는 초대가 에비라의 울음소리 되감기, 2대는 아이언과 같은 메가톤괴수 스카이돈의 유용이다.

[1] 이 거품으로 배리어를 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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