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 클럽의 살인
1. 개요
애거서 크리스티의 소설.a good series of stories.
좋은 일련의 이야기들.
1972년, 애거서 크리스티가 자신의 10대 작품 중 하나로 선정한 이유.
The Tuesday Club Murders. 또는 The Thirteen Problems. 전자는 미국에서 출판되었을 때의 제목이고 영국에서 출판된 버전 제목은 후자다.
제인 마플이 등장하는 단편집으로 총 13개의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다. 미스 마플의 조카인 레이먼드 웨스트가 꺼낸 말이 발단이 되어 그 자리에 있는 사람들이 각자 알고있는 수수께끼[1] 를 내놓는다. 후에 시간과 장소가 다르지만 다시 같은 형식의 수수께끼 풀이가 시작된다. 마플의 안락의자 탐정다운 면모가 제대로 드러난 단편집. 여기 등장한 인물들이 미스 마플의 놀라운 추리력에 감명을 받고(?) 다른 단편에서 미스 마플을 불러 사건을 해결해 달라고 요청하기도 한다.
한국에선 출판사 별로 다른 제목으로 번역했다. 해문출판사는 미국판 제목을 따라 <화요일 클럽의 살인>, 황금가지판 제목은 영국판 제목을 번역한 <열세가지 수수께끼>, 동서문화사 버전 제목은 <미스마플 13 수수께끼>다.
다만 제목과 다르게 살인이 나오지 않는 에피소드도 있다.
2. 등장인물
지혜로운 할머니. <성 베드로의 엄지손가락>과 <크리스마스의 비극>을 이야기하고, 모든 사건을 맞춘다(...).
- 레이먼드 웨스트
마플의 조카. 작가이다. <금괴>를 이야기한다.
- 조이스 랑프리에르
여류 화가. 레이먼드 웨스트와 이어진다. <피에 물든 보도>를 이야기한다.
- 헨리 클리서링 경
전직 런던 경시청 소속 감독관. <화요일 밤 모임>과 <네 명의 용의자>를 이야기한다.
- 팬더 박사
성직자. <아스타르테의 신당>을 이야기한다.
- 패더릭
변호사. <동기 vs 기회>를 이야기한다.
- 아서 밴틀리
퇴역 군인. 보통 부부가 같이 엮여서 이야기를 한다. 아내와 같이 <파란색 제라늄>을 얘기한다.
- 돌리 밴트리
아서 밴트리의 아내. 취미는 원예이다. <독초>를 이야기한다.
- 제인 헬리어
여배우. 대단한 미인이지만 그다지 총명하지는 않다. <방갈로에서 생긴 일>을 이야기한다.
- 로이드 박사
의사. <동행>을 이야기한다.
2.1. 수록 에피소드
- 화요일 밤 모임
- 아스타르테의 신전
- 금괴
- 피에 물든 보도
- 동기 vs 기회
- 성 베드로의 엄지손가락
- 파란색 제라늄
- 동행
- 네 명의 용의자
- 크리스마스의 비극
- 독초
- 방갈로에서 생긴 일
- 익사
[1] 대중적으로 알려지지 않았으며 결말을 자신만 알고 있는 수수께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