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 히트

 


'''화이트 히트''' (1949)
''White Heat''

'''장르'''
액션, 범죄, 드라마
'''감독'''
'''각본'''
이반 고프, 벤 로버츠, 버지니아 켈로그
'''제작'''
루이스 F. 에델먼
'''주연'''
제임스 카그니, 버지니아 마요
'''촬영'''
시드니 히콕스
'''음악'''
맥스 슈타이너
'''제작사'''
'''상영 시간'''
114분
1. 개요
2. 등장인물
3. 줄거리
4. 기타
5. 관련 문서
6. 바깥 고리
7. 둘러보기


1. 개요


1949년 미국에서 개봉한 흑백 범죄영화. 카리스마 넘치지만 마마보이인 강도단 두목 "코디" 자렛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2. 등장인물


이 영화의 주인공으로 강도단 자렛 갱의 두목. 교활하지만 잔혹한 인물로 캐그니의 신들린 연기 때문에 보다보면 광기마저 느껴질 정도다. 하지만 어머니에게 매달리는 마마보이로 가끔씩 두통을 앓는다.[1] 어렸을 때 어머니의 시선을 끌기 위해 두통을 연기했는데 자라면서 그게 진짜 두통이 된 것.
  • 버나 자렛 (버지니아 마요)
코디의 아내. 포스터에는 버지니아 마요의 이름이 크게 적혀있지만 작중에서의 역할은 그리 많지 않다. 빅 에드와 손을 잡고 코디의 뒷통수를 칠 준비를 하고있다.
교도소 잠복수사 전문 경찰. 목표가 된 죄수와 같은 감방을 쓰며 죄수의 고백을 경찰에 넘기는 일을 전문으로 하고있다. 코디가 우편 열차 강도를 벌였다는 증거를 얻기 위해 "빅 파르도"라는 가명으로 교도소에 수감된다.
  • "엄마" 자렛 (마가렛 위철리)
코디의 어머니. 아내조차 믿지 않고 함부로 대하는 코디가 진심으로 의지하는 유일한 인물이다. 코디에게 세계 최고가 되라고 바람을 불어넣어준다. 코디의 두통을 진정시킬 수 있는 유일한 사람이다. 모티브는 대공황 시기 아들과 함께 범죄조직 바커 칼피스 갱(Barker-Karpis)에서 활동한 것으로 알려진 케이트 "엄마" 바커(Kate "Ma" Barker).
  • "빅 에드" (스티브 코크런)
자렛 갱의 2인자. 언젠가 코디를 제끼고 자렛 갱을 차지할 계획을 버나와 함께 세우고 있다.

3. 줄거리


갱단 두목인 코디 자렛은 부하들을 이끌고 캘리포니아에 막 들어오던 우편 열차를 턴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문제가 생겨서 경찰의 추격을 받게 되자 그대로 자수하기로 한다. 우편 열차를 털며 승무원 네 명을 죽였으니 사형은 뻔한 상황. 하지만 코디는 계획이 있었다. 코디는 자신이 우편 열차 강도와 같은 날 다른 곳에서 벌어진 시시한 은행강도의 범인이라고 자수한다. 사형을 당하는 대신 몇 년 징역을 살기로 한 것이다. 경찰은 코디가 우편 열차 강도의 범인이라고 확신하지만 증거가 없는 상황. 그래서 교도소 잠복수사 전문가인 행크 팰런을 코디의 감방 동료로 집어넣는다. 한편, 버나와 빅 에드는 감옥에 들어간 코디를 완전히 제거할 계획을 짠다. 이를 눈치챈 엄마 자렛은 배신자들을 자신이 직접 처리하려고 하는데...

4. 기타


  • 영화 속 대사인 "해냈어요 엄마, 세계최고가 되었어요!(Made it ma, top of the world!)"는 미국영화연구소(AFI)가 발표한 100대 명대사 중 18위에 들었다.

5. 관련 문서



6. 바깥 고리



7. 둘러보기




[1] 이는 코디의 아버지에게도 있었던 병이다. 코디의 아버지는 결국 정신병원에서 삶을 마감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