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창의 라넌큘러스 아샤
카드파이트!! 뱅가드에 등장하는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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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카드 설명
The AWAKENING ZOO에서 나오는 새로운 아샤.
라이드 페이즈시 리어가드 서클과 드롭존의 카드를 각각 1장씩 덱 밑으로 두고 패에서 노멀 유닛을 리어가드에 콜하는 스킬을 가졌는데, 필드를 되돌리는 스킬은 "서클" 을 지정하기 때문에 주박 유닛도 되돌릴 수 있고, 드롭존을 되돌리는 스킬은 "카드" 를 지정하기 때문에 트리거를 되돌릴 수 있다. 오오 아샤 오오. 특히 리어가드와 드롭존 두 장을 되돌렸다면 필드 어드밴티지도 손해가 없게되고, 개화 스킬을 발동하는 트리거로서 사용할 수도 있다.
또한 스트라이드 스킬로 개화 스킬을 지닌 유닛을 카블 1로 덱에서 콜할 수 있으며 덱에서 콜한 유닛과 같은 이름의 유닛이 2장 이상이면(합쳐서 3장 필요) 카운터 차지 1, 소울 차지 1을 할 수 있다. 조건을 충족하면 노코스트로 스트라이드 스킬을 사용가능한 셈. 어차피 개화 스킬을 사용하기 위해 동명 유닛을 깔아둘 것이므로 조건을 충족하는 과정이 문제될 것은 없다.
2. 설정
"안테로"의 영혼의 꽃잎 ― ― 심화의 조각을 넣고, 푸른 라넌큘러스로 변한 "아샤"의 모습. 복수의 초월자(스트라이더)를 동시에 소환 하고, 이를 유지 할 정도로 막강한 마력을 자랑하며 총사의 대장 격에 맞먹는 신체 능력을 획득했다. 또한 그녀가 두른 예장은 주로 감정의 움직임에 응하고 능력이 증감한다는 특성을 지닌다. 관계하는 감정이 "용기"인가 "자애"냐의 차이는 있지만 이는 신성 국가의 특수 병기 "블래스터"에 지극히 가까운 특성이다. 돌아온 종자의 가호가 망설이는 라넌큘러스를 이끌고 새로운 성장을 촉구했다. 소중한 사람을 지키기 위해서라면 이제 그녀는 망설이지 않는다. 그 가슴에 댄 심화의 광휘가 있는 한 환창의 라넌큘러스가 걸음을 멈추는 것은 두번 다시 없을 것이다.
괴인 볼그와스프에게 쓰러진 아샤는 가우릴 덕분에 무사히 구해지지만 이 뒤 나타난 부횡괴인 아리앙투아네트와 그녀로 인해 초월된 독겸괴신 오버웰름으로인해 가우릴이 쓰러진다. 아무 힘없이 그저 포기하지 않는 마음을 가지고 오버웰름의 공격을 받으려는 순간 한 빛이 아샤를 지켜낸다. 그 빛은 다름 아닌 안테로. 안테로가 메사이어에게 받은 힘으로 인해 오버웰름은 본래의 시대로 돌아가고 아샤는 기운을 얻어 모두를 구하러가자고 안테로에게 말한다. 하지만 안테로는 이미 죽은 몸이라는 것과 메사이어를 통해 임시의 몸을 얻었다는 것을 아샤에게 고한다. 부정하는 아샤를 달래듯이 자신은 계속 같이 있을거라며 자신의 심화의 마지막 한조각을 아샤의 가슴에 흡수되게 되고 아샤의 꽃이 푸른색으로 변한다. 안테로는 계속 아샤를 섬기겠다는 말을 하자 아샤도 이해했다는 듯이 작별인사는 안하겠다고 말한다. 그말에 안테로는 사라지면서 고맙다는 말을 상냥하게 웃으면서 남기고 사라진다.[1]
아샤와 가우릴과 흑의의 장천사(블랙 그레이버)덕분에 메가콜로니의 포위망을 무사히 뚫고 상황은 호전된다. 그때 하늘에 거대한 금이 나며 그곳에서 루아드가 있다는 목소리를 들을 아샤는 크로노 드란과 크로노 제트 드래곤과 알트마일과 함께 루아드를 구하러 하늘의 금으로 향했고, 광대와 만나게 된다.
이름에 "환창(幻蒼) = 환상의 푸른색" 이 붙는 이유는, 자연적인 푸른 라넌큘러스는 존재하지 않기 때문이다.
[1] 참고로 이때 안테로가 처음으로 아샤를 공주님이 아닌 아샤라고 부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