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타는 라넌큘러스 아샤
카드파이트!! 뱅가드에 등장하는 카드.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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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카드 설명
캐릭터 부스터 트라이 쓰리 NEXT에 등장한 라넌큘러스의 꽃소녀 아샤의 새로운 모습.
3개의 능력중에서 첫번째 능력은 개화(블룸)능력으로 GB2로 애타는 라넌큘러스 아샤의 동명의 유닛이 콜되어야 발동되는 스킬. 두번째 능력은 각 턴 종료시 자신의 패에서 유닛을 콜하는 스킬. 세번째는 초월시 CB1 SB1로 리어가드에 있는 동명의 유닛을 덱에서 콜해 부스트 효과를 부여한다.
라넌큘러스의 꽃소녀 아샤와는 달리 파워 펌핑 효과는 없지만 쉽게 개화(블룸) 능력을 발동할수 있게 되었다.
두번째 스킬로 각턴 종료시 패에서 유닛을 콜하는 것으로 미리 리어가드를 콜해두는 것도 있지만 첫번째 스킬로 애타는 라넌큘러스 아샤를 콜하면 CC1/SC1을 쓸수 있고 상대턴에 사용하고 세번째 효과와 연계해서 사용하면 코스트가 ±되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G3은 초월 코스트 용으로 버려지기에 잘 생각하고 사용하는 것을 바란다.
세번째 스킬은 개화(블룸)능력을 더 잘 발동 시키게 도와줄 뿐만아니라 개화를 위주로한 덱에서 중요한 것은 대부분이 G2에서 발동 되기 때문에 부스트가 안된다는 단점을 없앨 수 있도록 부스트 효과까지 부여한다. 만약 해바라기의 꽃소녀 라우니나 한더위의 꽃소녀 마르유카를 같이 쓴다면 후열 부스트를 못한다는 단점을 이 스킬로 대신 할 수있다.
캐릭터 부스터가 나오면서 다른 쪽은 빡센 조건(...)때문에 채용률이 떨어지는 반면에 이 유닛은 개화(블룸)능력을 쉽게 발동 시켜서 높은 활용도를 자랑한다. 그 뿐만이 아니라 아샤와 함께 나온 네오넥타르 유닛도 대부분 활용도가 높게 나왔다. 그 때문인지 일부에서는 트라이 쓰리 NEXT 팩을 G시점 수왕폭진이라는 별명이 붙었을 정도다(...)
1.2. 설정
오로지 돌아오지 않는 「안테로」를 걱정하는 「아샤」. 죄악감에 가까운 감정에 오래 젖어 있던 탓인지 그녀의 신체의 일부라고 할 수 있는 라넌큘러스의 꽃잎은 변이되고, 그 색을 선명한 붉은색에서 노란색[1] 으로 변했다. 큰 심경의 변화에 의해 극히 드물게 일어나는 바이오로이드의 분신인 꽃의 이변. 그것은 공교롭게도 아샤의 안에 잠들어 있던 힘을 끌어내는 발판이 되었다. 그녀는 슬픔에 뭉개지는 약한 여성이 아니다. 안테로의 흔적을 찾기 위해 유지를 모아 수색대를 결성. 구교(旧交)에 있는 각 국의 친구들에게도 연락을 해, 드디어 세계규모의 수색을 개시한다. 슬픔에 잠기던 나날은 끝났다. 소중한 가족을 반드시 찾겠다――그 마음이 더 힘을 끌어낸다. 선명한 붉은색은 망설임을 보이는 노란색으로. 그리고 망설임을 없앤 노란색은, 청렴한 하얀색으로. 이 앞에 얼마나 슬픈 미래가 기다려도, 강한 마음으로 지탱하는 순백의 꽃잎은 절대로 떨어지지 않는다.
【"네오넥타르"와 "메가콜로니"의 인연 ―성수쟁탈전―】
혹성 클레이에서 가장 자연이 풍족한 대륙 「주」. 현재 이 대륙에는 협력 관계인 "네오넥타르"와 "그레이트 네이쳐", 이 둘과 적대하는 거대한 범죄결사 "메가콜로니"라는 3개의 거대한 클랜이 있다. 특히 "네오넥타르"와 "메가콜로니"는 과거에 일어난 대규모의 싸움 이후, 늘 일촉즉발의 관계가 지속되고 있다. 전쟁의 발단은 "네오넥타르"를 지탱하는 거대한 성수에 있다. "메가콜로니"는 강대한 마력을 지닌 성수를 빼앗아, 그 힘을 뿌리째 추출하려고 획책하고 있었던 것이다. 년 단위로 이어진 오랜 싸움 끝에, 군대의 지휘[2] 는 "네오넥타르"에게 넘어가고, "메가콜로니"는 북방으로 쫒아 냈다. 하지만, 주도자였던 결사의 수령ーー통칭 「여왕」은 이 때의 굴욕을 가슴에 새기고, 한동안 축소 시킬 수 밖에 없었던 조직을 당시와 동등하거나 그 이상의 규모로 회복시켰다. 과거의 망집(妄執)에 사로잡힌 여왕은 성수는 자신의 것으로 하기위해 꾀하고 다시 녹색의 나라로 쳐들어 갈 기회를 노리고 있다고 한다.
혹성 클레이 이야기에서는 쉐도우 팰러딘의 내란과 데미우르고스의 사건으로인해 네오넥타르에서 중요 인물 대우를 받고 있다. 그래서 총사경비대를 붙이겠다는 말을 믿음직한 시녀들이 있다는 이유로 거절했지만 성역의 친구의 설득으로 결국 경비대를 붙이게 되었다. 경비라는 말에 움츠러들었던 아샤는 총사 경비대 대장인 토끼풀의 총사 미아 리타의 밝은 행동을 보고 가슴을 쓸어내리지만 정작 호위를 맡은 용담의 총사 안테로는 너무나 진지해서 갑갑하게 살게 된다.
그렇게 지낼때 루아드가 밀입국해서(...)[3] 항구에서 날뛴다는 소식을 듣고, 다친 자들을 치료하기 위해 항구로 갔지만 부상자는 없고 대부분 기절한 상태로 인명피해가 거의 없는 것을 보고 잡힌 루아드를 찾아가게 된다. 루아드가 절차없이 나라에 입국하는 줄 몰랐다라는 소리와 네오넥타르의 수호룡의 전설을 조사하기 위해 네오넥타르에 찾아 왔다는 것을 알고 수호룡의 이야기를 해준 뒤 루아드의 탈출을 도와준다. 하지만 루아드는 아샤가 자신을 탈출시켰다는 것을 들키게 하지 않기 위해 감옥을 태워버리고(...) 탈출한다. 이것때문에 아샤가 위험해지게되었다고 생각한 안테로가 루아드를 쫒아갔다가 패배한다.
이후 휴가를 원하는 안테로에게 휴가를 줬다가 행방불명이 되어 찾게 된다. 덤으로 루아드에 관한 것도 조사하는 듯하다. 알트마일이 이 조사를 도와주고 있는 것 같다.
여담으로 알트마일과 친구가 사이가 되었는지 서로 존댓말이 아닌 반말을 한다![4]
안테로의 설정에서는 오래전 연약해서 다른 아이들에게 괴롭힘 당했던 안테로를 구해준 것이 아샤라고 한다. 안테로는 아샤의 경비를 맡은 것에 운명처럼 느끼고 있지만 정작 아샤 본인은 기억을 못한다(...)
그렇게 안테로를 찾으면서 겸사로 루아드를 조사하다가 루아드의 폭주를 듣고 제압전에 참가하게된다. 이때 숭고한 미모 아마르다를 만나 안테로에 대해 물어봤지만 혹성E에서는 서로의 정체를 숨기고 지내서 안테로라는 이름의 유닛은 모른다는 답을 받는다[스포일러]
루아드를 제압작전이 시작될때 크로노 팽 타이거와 조를 짜지게 되었는데, 이때 타이거는 한때 아샤와 가우릴에게 한 짓이 마음에 걸렸는지 사죄를 하며 서로 응어리진것을 푼다. 하지만 루아드가 나타나 전투에 돌입하지만 둘다 중상을 입게 된다.
중상을 치료하기위해 한동안 성역에서 치료를 받다가 겨우 움직일수 있게 되어 네오넥타르에 돌아가지만 동시에 메가콜로니가 주를 습격한다. 광각괴인 덴저러스혼을 상대하던 도중에 유려괴인 트와일라잇머더가 방해해 2대 1의 상황을 유리국화의 총사 다프네와 수필가 야퐁의 도움으로 다른 장소로 이동한다.
메가콜로니의 목적을 어느정도 눈치챘는지 메가콜로니의 포위망을 무너뜨리기위해 이동하지만 흑창괴인 볼그와스프가 습격하고 독으로인해 쓰러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