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휘병 카오스브레이커 드래곤
1. V 스탠다드
1.1. 개요
1.2. 효과
1.3. 설명
기존 스킬들을 모두 가져왔으면서, 희망고문을 주는 것을 즐긴다는 스토리 상의 컨셉도 살렸다.
1스킬로 자신 턴 중 상대의 주박 카드가 있을 경우, 뱅가드와 리어가드 서클 양쪽에서 영속으로 파워 +10000이 가능하며, 2스킬은 뱅가드 서클에서 1턴에 1번 카블 1을 소모해 '''상대에게 이매지너리 기프트 포스를 1개 선물해주는 대신''' 상대의 리어가드 1장을 주박시키는 기동효과, 그리고 대망의 3스킬은 상대의 주박카드가 해주되었을 경우 소블 1로 그 카드를 퇴각시키고 1장 드로우하는 기존 스킬에 더해 '''상대 서클의 이매지너리 기프트 또는 상대 패의 프로텍트 카드를 합계 2장 제외시키고, 제외시킨 마커 1개당 자신은 포스 마커를 1개 얻는''' 자동효과를 가지고 나왔다. 대신 이 카드 자체는 기프트가 없다.
2번 스킬의 경우 해주가 '''해당 카드 주인의 턴 종료시''' 이므로 준 마커를 한 턴은 쓸 수 있는 것으로 보이지만, 같은 팩에 수록되는 성휘병의 그레이드 1인 성휘병 클레이빙 클로가 상대방의 뱅가드가 그레이드 3이라면 이 카드를 소울에 넣고 상대방의 주박된 리어가드 1장을 해주하고 상대의 다른 리어가드를 선택해 주박하는 스킬을 들고나왔는데 3번스킬의 타이밍 지정이 페이즈가 아니고 그냥 해주될 때이므로 해주되자마자 그 리어가드를 퇴각시켜서 기껏 준 포스 마커를 바로 다시 빼앗는 짓거리가 가능해진다. 클레이빙 클로가 2장 이상이면 카오브가 준 포스 마커뿐만 아니라 이미 있던 마커까지 전부 빼앗아 버릴 수도 있다.
또한, 해주로 인한 마커 빼앗기나, 전열이 봉쇄되는 것을 막기 위해 주박 카드가 생기는 것을 피하려 전개를 하지 않더라도, 같은 팩에서 나오는 성휘병의 그레이드 2인 지르코니움이 등장 시 성휘병 뱅가드가 있으면 카운터 블래스트 1로 상대 덱 위에서 1장을 상대의 빈 리어가드 서클에 주박 카드로 놓는 스킬을 가지고 나와서 주박 카드를 강제로 만들 수도 있다. 이 경우 상대가 두는 리어가드 서클을 선택하기 때문에 후열에 주박을 놓을수 있으나, 클레이빙 클로의 스킬로 해주하면서 카오브레 스킬을 연계하면서 전열을 주박할수도 있다.
원본 카오브의 횟수 무제한과 크라이시스의 타이밍 무제한을 합쳐 놓은 데다 기프트 삭제까지 붙어 있기 때문에 G스탠다드에 존재하던 메사이어와의 상성 관계는 완전히 역전. 상대가 여러 장을 언록하면 소울만 충분하면 그걸 전부 퇴각시켜 버릴 수 있다. 메사이어 이외에도 에이젤이나 알프레드 등의 광역 해주도 전부 마찬가지지만 해주 자체가 덱의 핵심 기믹인 메사이어는 특히 타격이 크다.
다만, 이 카드의 정보가 공개된 주간 뱅가드 정보국에서 이 카드의 어택이나 이 카드가 부스트한 어택이 히트했을 시 덱 위에서 5장을 보고 성휘병 1장을 가져오는 클레이빙 클로의 스킬을 설명하면서 이번 팩에서는 성휘병이 3장밖에(이 카드, 클레이빙 클로, 지르코니움) 나오지 않아서 가져오기는 힘들 것이라는 발언을 했으니[1] 해당 지원 카드 2장을 패에 잡는게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 메인 덱을 50장 전부[2] 성휘병으로 채울 수 있는 P스탠다드에서는 카오브 자신은 물론이고 클레이빙 클로든 지르코니움이든 매우 강력하지만, 이쪽은 링크 죠커가 링죠편과 레기온메이트편 동안 해먹은 게 있어서 G시즌 동안 해주와 유사해주가 보급된 레귤레이션이라...
창파원수 발레오스에도 해당하는 사항이지만, 액셀 마커가 카오브에게 제외당하면 서클이 사라지고, 그 서클 위에 있던 리어가드는 즉시 퇴각한다. 발레오스야 자기 마커를 자기가 제외하는 거라 애초에 리어가드를 안 놓든지 미리 인터셉트로 치워 두든지 하겠지만, 액셀 클랜을 상대로 카오브가 마커를 빼앗아가면 공격 횟수도 줄어들고 리어가드도 퇴각당해서 심각한 피해를 받는다. 그나마 액셀II를 골랐다면 기프트 얻을 때마다 드로우한 게 있으니 피해가 어느 정도 상쇄되겠지만, 만약 어떤 이유가 있어서 액셀I을 골랐다면...
서클에 있는 마커는 포스, 액셀, 프로텍트 마커뿐만 아니라 칠해(카드파이트!! 뱅가드)의 재보 마커도 제외해 버리는데 패에 있는 마커는 프로텍트만 제외한다고 적혀 있어서 스위티스트 시스터 메아의 '''메아의 프레젠트 마커'''는 제외할 수 없다.
1.4. 수록 팩 일람
2. P 스탠다드
2.1. 효과
'''"저주받은 칼날로 모든 것을 베어내고, 세계를 죽음의 어둠으로 덮어버려라! 브레이크 라이드! 스타베이더 카오스브레이커 드래곤!"(147화, 카이 토시키''')
'''"정(正)도 사(邪)도 분쇄하는 포효, 빛도 어둠도 가를 송곳니! 모든 것이 무릎꿇을 절대용! 브레이크 라이드! 스타베이더 카오스브레이커 드래곤!"(154화, 카이 토시키''')
2.1.1. 설명
13탄 부스터 절화요란의 메인 유닛으로, 링크 조커의 그레이드 3 유닛 중에서도 성휘병 네뷸러로드 드래곤과 같은 에이스 역할을 하는 뱅가드이자, '''현실에서도 설정에서도 3기 시즌 만악의 근원.'''
절화요란의 다른 보스급 유닛들이 하나하나 흉흉한 효과와 함께 모습을 드러낸 것과 달리, 이 녀석의 이름과 존재는 비교적 일찍 공개되었지만 능력은 상당히 오랫동안 밝혀지지 않았다. 그러다가 발매일 약 열흘 전이 되어서야 마침내 능력이 공개되었는데, '''앞서 드러난 다른 보스급 유닛들을 모조리 쌈싸먹을 정도로 충격과 공포였다.'''
한줄로 요약하면 파워 빼고 다 있는 흉악한 카드. '''퇴각, 록, 드로우 라는 3가지 어드밴티지 벌이를 혼자서 다해먹는다'''.
우선 기본 스킬이라 할 수 있는 2번째 능력부터 보자. 카운터 블라스트 1과 패의 '성휘병' 유닛을 1장 버리는 것으로 '''전열, 후열 가리지 않고''' 리어가드를 록하는 효과다. 여태까지 링크 조커에 전열을 쉽게 록하는 카드가 전무했기 때문에, 공개 당시에는 이것만으로도 매우 충격적이었다. 이 스킬이 얼마나 무서운 것이냐 하면, '''전열 리어가드를 찍으면 공격 횟수를 3에서 2로 줄여버린다'''. 보통 공격당할 경우에는 10000 가드를 던져야하지만, 이 스킬을 사용하면 보통은 많아봐야 10000, 보통은 5000, 심하면 0 가드의 손실을 본다. 즉 라이드하는 순간부터 매 턴 데미지 1 또는 패 1의 어드밴티지를 벌며, 평균 5000 파워의 어드밴티지를 번다. 즉, 패 1장 소모 록으로도 충분히 어드밴티지를 벌 수 있다.
허나 이 카드가 진정으로 무서운 이유는 따로 있으니, 다름아닌 리미트 브레이크. 록된 유닛이 엔드 페이즈 때 언록되면, 그 순간 소울 블라스트 1로 '''퇴각시키고 드로우'''한다. 록할 때와는 달리 이 때는 카운터 블라스트 소모 없이, 오직 언록되는 유닛 1장당 소울 1장만을 써버린다. 즉 사실상 1장당 '''+2의 어드밴티지'''를 번다는 충격적인 이야기.
설정과 연동하자면 보통 록된 유닛은 록에서 풀릴 수 있다는 희망이 있으나, 이 녀석은 그러한 희망을 역이용해서 유닛을 뺏어갈 수 있다. 또한 자신에 의해 언록되는 유닛 뿐만이 아니라, 리버스 유닛의 록 능력도 매개체로 삼을 수 있기 때문에, 록되어도 자신 리어가드를 스스로 록해 돌파구를 만들 수 있었던 리버스 유닛들도 농락할 수 있다. 즉 록에게 대항하기 가장 좋은 수단 중 하나를 아주 뭉개뜨려서 희망고문할 수 있다.
여기에 더해 록된 서클은 아예 활용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언록되면 돌아오지 않으므로 다음에 유닛을 또 전개해야 하고, 이로 인해 가드할 수 있는 카드의 수를 더욱 제한시킨다. 여기서 버는 어드밴티지는 필드 어드밴티지 1, 패 어드밴티지 1, 상대 패 어드밴티지-1.전체적으로 보면 한 번 사용하면 록을 따지지 않아도 리미트 브레이크에서만 15000 파워 가량의 어드밴티지를 벌 수 있다.
다만 링크 조커는 소울을 모으는 것이 그렇게 쉽지 않아 그레이드 0(소울에 넣을 수 있는 성휘병 더스트테일 유니콘), 그레이드 1, 그레이드 2, 브레이크 라이드 등 수단을 다 동원해도 3~4회 정도로 이 스킬의 사용 횟수에는 한계가 있다. 허나 옥문의 성휘병 팔라듐 같이 소울 인을 코스트로 삼는 성휘병들도 나왔기 때문에, 오히려 소울 부족없이 더더욱 흉악한 연계를 구사할 수 있다. 자세한 건 후술.
또한, '성휘병'를 지정하는 에스페셜 소울 블라스트이기 때문에 덱에 성휘병 유닛들을 많이 요구한다. 따라서 순수 '성휘병' 으로 덱을 구축하는 것이 아무래도 좋다.
상술하듯이, 두 능력은 철저한 연계를 고려하고 만들어졌다. 설령 다른 록 스킬을 가진 유닛이 없다고 해도 단독으로 리미트 브레이크를 발동할 수 있으며 패 코스트는 리미트 브레이크의 드로우에 상쇄되어 결과적으로는 카운터 블라스트 1 정도만 소비하는 것으로 자기 패 어드밴티지는 록이 없을 때 던져야하는 가드에 해당되는 파워+10000, 상대는 공격을 계속하기 위해서 소모하는 패-1로 인한 실드 -5000, 총합 15000 파워의 어드밴티지를 벌 수 있다. '''그것도 매 턴'''. 비슷한 스킬을 가진 성휘병 네뷸라로드 드래곤과 비교하면 1턴에 1번밖에는 발동할 수 없지만 전열의 리어가드도 록할 수 있기에 공격 시에는 인터셉트, 방어 시에는 한 쪽의 리어가드를 완전히 봉쇄하고 있으며 코스트도 조금 저렴하다.
또한 록 스킬과는 달리 리미트 브레이크 능력에는 발동횟수 제한은 없기 때문에 자신의 스킬을 다른 유닛과 연동시키면 상대에게 진정한 지옥을 보여줄 수 있다. 성휘병 인피니트제로 드래곤과 더불어 자기 자신이나 성휘병 더스트테일 유니콘을 사용하면, 카운터 블라스트 1과 패 1장 정도의 자원으로 리어가드 3장 록. 상대에게 2 턴 공격을 퍼붓는 동안 상대는 11000 정도의 뱅가드로만 공격할 수 있다. 거기에 겨우 언록된 유닛들을 전부 퇴각시키고 3장 드로우. 여기에 상대는 반격하기 위해서 다시 그레이드 3 유닛을 꺼내야한다. 결과적으로는 브레이크 라이드 10000 파워, 자기 드로우 평균 실드 15000 파워, 상대 공격 봉새로 인한 실드 30000 파워 가까이 되는 자원 절약, 그리고 상대가 반격하기 위해서 소모해야하는 평균 15000 가량의 실드. 총합해서 최악의 경우 브레이크 라이드 하나로 70000 파워 가까운 어드밴티지를 벌 수 있다.
하지만 이게 또 끝이 아니다! 전용 11000 부스터인 성휘병 카오스비트 드래곤은 여타 11000 부스터와는 달리 '''소울을 소모하지 않는다'''. 카오스비트 드래곤의 조건은 상대의 록된 유닛이 1장 이상일 것. 즉, 매 턴 패 1장, 그것도 '''어드밴티지를 벌어주는 패 1장'''으로 공짜로 11000 부스터를 쓸 수 있다는 것. 거기에 링크 조커에는 7000, 9000 파워의 그레이드 1,2 성휘병 중에 상대 유닛이 주박에 걸릴 때 파워+2000 되는 유닛들(그레이드 2의 흉조의 성휘병 니오브, 그레이드 1의 마조의 성휘병 랜턴)이 있다. 즉 스킬을 쓸 때 마다 최대 11000 파워의 어드밴티지를 또 버는 것. 만약에 브레이크 라이드해서 유닛을 3장 록하면? 7000 부스터 3개 +9000 G2 2개 조합으로는 장당 파워+6000. '''최대 30000 파워'''의 어드밴티지를 또 추가로 얻는다.
그리고 값싸고 안정적인 록 덕분에 성휘병 콜로니 메이커(파워 9000의 그레이드 2, 콜 했을 때 롯된 유닛이 있다면 카운터 블라스트 1로 덱에서 그레이드 1 이하의 성휘병을 리어가드로 콜)와의 조합도 발군. 현실적으로 따지면 리미트 브레이크 상태에서는 "콜로니 메이커가 있을 시, 카운터 블라스트 2에 상대 리어가드 1장 록, 카드 1장 버리고 드로우, 덱에서 그레이드 1 이하 콜, 그리고 언록된 유닛은 소울 블라스트 1해서 퇴각" 같은 미친 조합도 가능하다.
종합해보면 성휘병 네뷸러로드 드래곤만큼 순간화력이 높은 편은 아니지만, 록된 유닛을 재사용 불가능하게 파기하는 것이 가능한 리버스 유닛에 대한 완벽한 카운터. 설사 상대가 리버스가 아니라도, 자신이 록해 파기할 수가 있다.
여태껏 최종 보스 포지션임에도 불구하고 말소자나 격퇴자에 밀려 2군 소리를 듣던 링크 조커는, 이 녀석의 존재로 인해 결국 부정할 수 없는 최강급 클랜의 자리에 올랐다. 이 녀석이 뱅가드 환경에 미친 여파가 어느 정도냐 하면 대다수의 유저들이 이 녀석 하나 가지고 대응 전략을 철저히 연구하게 되었고 심지어 이 녀석한테 얼마나 대항할 수 있느냐로 덱의 위상이 달라진다고 할 정도. 특히 이 카드의 리미트 브레이크는 게임을 길게 끌고가 결국 상대를 어드밴티지 부족으로 무너뜨리는 경향이 강하기 때문에 대부분의 덱들은 이 녀석과 장기전을 벌이면 승리하는 게 매우 힘들다.
다만 그 압도적인 성능 덕분에 2013 하반기는 대회 환경이 사실상 이 녀석이 에이스인 성휘병과 그나마 이에 대항할만한 화력을 갖춘 쉐도우 팰러딘의 격퇴자로 양극화된지라, 파이터즈 룰의 제재를 먹을 가능성이 높다는 설이 제기되고 있다.[3] 실제로 부시로드는 다양한 덱의 대회 참가를 위해 대회 상위권을 휩쓸고 다니는 덱들에게는 제재를 먹이는 편인데, 그 대표적인 예가 말소자 덱에 풀투입되어 2013년 상반기를 휩쓸고 다녔던 말소자 드래고닉 디센던트. 이쪽도 너무 압도적인 성능 탓에 대회 상위권이 말소자밖에 없게 되어 발매된지 몇 개월도 안되어 제한이 되었다. 하지만 2014년 파이터즈 룰에선 제제를 받지 않았다.
그리고 2013년 12월, 광휘신뢰에서 리미트 브레이크로 '''리어가드 전체를 언록시키는''' 구국의 사자 그랜드에이젤 시저스가 나와서, 큰 타격을 면할 수 없게 되었다. 그랜드에이젤 시저스의 리미트 브레이크는 메인 페이즈에 언록시키기 때문에 엔드 페이즈에 발동하는 이 카드의 리미트 브레이크가 끼어들 틈이 없는 데다가, 자기 스킬로 카운터 블라스트 1과 패를 1장 버리고 록해도, 다음 턴 그랜드에이젤 시저스가 리미트 브레이크로 언록하면 오히려 카운터 블라스트 1과 패 1장을 날리는 셈이다.
그러나 하드 카운터인 그랜드에이젤 시저스의 등장에도 불구하고 언록 스킬이 없는 다른 덱에는 여전히 위협적이기 때문에, 여전히 대회 상위권에 꾸준히 오르는 위용을 보여줬다. 2013년 파이터즈 클라이맥스 전국결승에서는 격퇴자에 밀리긴 했지만 2위를 차지. 이후에는 자신의 창조물인 성휘병 오메가 그렌디오스에 밀리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하지만 연옥염무에서 리미트 브레이크의 제한을 풀어버리는 효과를 가진 일식의 성휘병 챠콜의 등장으로 인해 이 유닛의 강력한 리미트 브레이크를 초반에 활용하는게 가능해져 활로가 생겼다. 또한 성휘병 다크 조디악이 오메가 록을 사용할 수 있어서 이 유닛이 라이드하기 전까지 록을 유지시킬 수 있는데다 다크 조디악이나 뱅가드가 레기온시 리어가드 2장을 록할 수 있는 유닛들 덕분에 저코스트로 많은 유닛을 오메가 록할 수 있고, 레기온의 특성상 레기온 유닛 위에 다른 유닛이 라이드하면 메이트도 전부 소울로 가는 덕분에, 다크 조디악과 성휘병 로빈나이트+반성의 성휘병 포톤으로 상대 리어가드 전부를 오메가 록한 뒤 다음 턴 이 유닛을 라이드, 엔드 페이즈시 다크 조디악의 오메가 록이 풀려서 리어가드 5장이 언록되면 그 때 이 카드의 리미트 브레이크를 발동해 '''5장 퇴각시키고 5장 드로우'''라는 괴랄한 플레이가 가능하다(...)
유저들 사이에서는 주로 이름을 줄여 카브드, 카오브레 라는 별명으로 불리며. 또한 설정에서도 언급된 '광대' 혼돈의 파괴자라는 이명에서 유래된 혼돈파괴망가룡(...) 등이 있다.
G 시즌이 되어서도 본인 위주의 성휘병 지원이 꼬박꼬박 이어지고 있으며[4], 링크 조커 클랜 부스터인 혼돈과 구세의 윤무곡에서 신규 일러스트로 재록. 기동 스킬과 자동 스킬의 순서가 바뀌고 자잘한 설명문이 생략되는 등의 변화를 겪었다.
2.1.2. 애니메이션
146화 예고에서 '''혼돈의 파괴자'''란 다음화 제목을 예고하며 플래그를 세우더니, 147화에서 마침내 카이 토시키의 새로운 에이스 유닛으로 등장했다. 성휘병 인피니트제로 드래곤에 브레이크 라이드하며 끝내주는 작화로 등장하더니 '''드래고닉 오버로드 디 엔드를 관광태우고''' 미와 타이시를 리버스시키는 혁혁한 전과를 세웠다. '''그리고 엔딩에서 성휘병 네뷸러로드 드래곤이 차지하고 있던 자리를 강탈한다.'''
이후 149화부터 새로 바뀐 오프닝에서는 '''우주에서 등장해 아이치의 유대의 해방자 갠슬롯 제니스와 대치한다.''' 갠슬롯 제니스를 압도적으로 쌈싸먹는 거대한 크기로 등장해 완벽하게 오프닝에서도 에이스의 자리를 차지했다.
그리고 154화에서 카이와 아이치의 파이트에서 등장. 성휘병 인피니트제로 드래곤 위에 브레이크 라이드해 아이치의 리어가드 2장 록+자기 스킬로 1장 록으로 순식간에 3장의 리어를 주박한 뒤, 아이치가 던진 퀸텟 월의 25000 가드도 트리거 하나로 돌파해 피니시를 냈다.
근데 파이트 후 카이가 '이젠 이 덱도 필요 없다'고 하더니, 결국 카이는 이 이후로 링크 조커를 쓰지 않고 다시 미스트로 돌아간다(...).
이렇게 더이상 나오지 않을 줄 알았으나...
160화에선 타쿠토가 성휘병 오메가 그렌디오스로 아이치의 리어가드 5장을 록하면서 타츠나기 빌딩 위에 있던 흑륜의 게이트가 거의 해방되어, 파이트가 아닌 '''현실 세계에 직접 왕림하였다'''. 게다가 이 유닛을 필두로 링크 조커의 유닛들이 차례차례 현실세계에 나타나게 되는데... 이렇게 유닛들 중 제일 먼저 나오고 끝날때, 모습이 강조돼 다시 한번 더 웅장한 박력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그 다음 화에선 오메가 그렌디오스가 아이치의 해방자 모나크생츄어리 알프레드에 의해 패배해 흑륜의 게이트가 붕괴되면서 사라졌다.
그런데 애니메이션에서의 묘사를 보면, 사실 '''링크 조커 타쿠토의 정체가 바로 이 카드였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링크 조커 타쿠토가 마지막에 꺼내든 것도 다름아닌 카오스브레이커의 창조물인 성휘병 오메가 그렌디오스라는 것도 이에 대한 암시라는 것. 이는 본래의 타쿠토가 바로 작열의 사자 블론드에이젤 본인이라는 점을 생각하면 여러모로 대비된다.
그리고 오랫동안 잊혀졌다가 '''4기 레기온 메이트편 187화에서 아이치가 사용했다!!!''' 다만 라이드되진 않고 리어가드 서클에 콜되었다.
G편이 시작된 후로는 거의 출현을 안했다만 하지만 최근 뱅가드 G NEXT에서 호시자키 노아가 이 카드를 주축으로한 덱을 사용한다는 것이 밝혀진다. 그리고 카오스브레이커의 소리가 들리는 것에 노아는 그 소리가 나는 곳을 갔는데...오니마루 카즈미가 노아에게 '''노아의 분신의 소리'''를 들었다며 '''디퍼런트 월드 라이드'''라는 것을 시전한다. 이것으로 G편에서도 등장. 성우는 키타무라 에리.
호시자키 노아에게 빙의해 크로노와의 파이트에서 자신을 라이드. 역시 특유의 록하다가 멸성휘병 카오스 유니버스로 넘어간다. 도중에 호시자키 노아가 신도 크로노에게 오니마루 카즈미가 보여줬던 것 같이 클레이 이미지를 보여준 뒤 노아의 뒤에서 그림자처럼 등장. 낫으로 클레이와 함께 크로노를 양단한다. 또한 노아의 대사에서 시라누이가 준비한 그릇이라는 대사를 하는데 이는 닌룡 시라누이기 빙의한 오니마루 카즈미를 말한다.
이후 G NEXT 45화에 아주 오랜만에 재등장. 칸자키 유이치로에게 패도룡 클라렛 소드 드래곤 리볼트로 디프라이드를 시전하지만, 칸지키가 스스로의 의지로 디프라이드를 튕겨내자, 깜짝 놀랐고, 그 후 칸자키를 납치해가려고하지만, 이부키 코우지에 의해 저지. 이부키와의 파이트를 예고하고 사라진다.
2017년 10월달에 나오는 링크 조커 클랜 부스터 "혼돈과 구세의 윤무곡" 에서 지원이 확정되었고, 이 유닛의 초월체로 보이는 멸성휘병 카오스브레이커 델류지가 공개되었다.
G Z 1화에서 성휘병 카오스브레이커 크라이시스를 사용하고 카오스브레이커 델류지를 초월해 크로노에게 승리한다.
4화에서는 하시마 린에게 승리했다.
5화에서는 하야오 안리와 파이트하려 했으나 렌에 의해 무산됐다. 여담으로 이때 렌이 카이에겐 미안하지만...이라고 말한 걸 보면 카이 역시 이 카드와 대결하기를 바라는 듯 하다.
9화에서는 일시적으로 호시카지 노아의 디플라이드를 일시적으로 해제시켜서, 니시자와 아라타, 아사다 마코토와 합류 시킨다.[5] 결국 백해여왕 다크페이스 그레도라와, 위압괴왕 다크페이스 알키테스에게 발각되고, 도망간다 12화에서 창파원수 발레오스, 다크페이스와 다시 합류 후 팀 Q4를 치기위한 작전을 준비한다.
13화에서는 쇼지 카즈마와 아스카와 타이요를 노린다. [6]하지만, 쇼지 카즈마가 크로노를 지키기위해, 파이트를 개시. 제로스 드래곤 중의 1장인 '성장의 제로스 드래곤 스타크'로 카즈마를 패배시키고, 그를 기제의 그릇으로 한다.
18화에서는 뱅가드 보급협회 북미지부를 카즈마와, 다크페이스와 함께 침입하고, 센도 아이치와 카이 토시키를 끌어낸다. 이에 이상함을 느낀 아이치가 카이가 있는 쪽으로 몰아가고, 결국 그 둘과 조우[7]목적은 그 둘을 끌어내는 거라면서 2 VS 1의 파이트를 신청한다[8].
19화에서는 두 주인공과 파이트를 개시. 전부터 암시된 바이지만, 이 화에서 카오스브레이커는 딱히 기제에게 충성을 바치는 게 아니란 것을 명확히 드러낸다. 숙원을 이룬 기제의 기쁨을 언젠가 사냥할 것이라고. 자신의 사상을 읊으며 성장의 제로스 드래곤 스타크와 리어가드를 모두 동원해 회심의 5연격을 날리지만, 두 전대 주인공들의 철벽 가드로 결국 마지막 데미지를 주지 못하고 패배하고 말았다. 그러나 디플라이드가 풀린 뒤 영체 상태로 나타나더니 자신을 즐겁게 해준 답례라며, 마음이 부서지는 절망을 주겠다고 말한다. 그 뒤 자신의 영혼을 연료로 불태워 렐릭스를 기동시키는데 그 결과 모든 제로스 드래곤이 기제의 손에 전송되고, 마지막까지 너희들은 자신의 손아귀 안에 있었다고 조롱하며 불타사라졌다.
2.1.3. 에이스 유닛
2.1.3.1. 노멀 유닛
- 성휘병 카오스브레이커 드래곤
- 성휘병 카오스브레이커 크라이시스
- 성휘병 카오스브레이커 크로즈
2.1.3.2. G 유닛
2.1.4. 설정
(오늘의 카드 설정)
(월간 부시로드 2017년 7월호 설정)
2.1.4.1. 설정 설명
다른 이를 타락시키는 것을 무상의 기쁨으로 여긴다는 설정답게, 다른 클랜의 여러 유닛들을 타락시켜 리버스화 시켰다. 그 덕분에 다른 유닛들의 설정에도 많이 언급되는데, 이 녀석의 3기 동안의 행적을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만악의 근원'''.
리버스 유닛들의 설정에서 나온 이 녀석의 행각을 대충 정리하자면...
- 디멘션 폴리스의 차원로봇 고혹성을 스타게이트 침략을 막지못한 죄책감으로 구슬려 타락시켜 암흑 차원로봇 리버스 대혹성으로 리버스화.
- 그레이트 네이쳐의 학원의 사냥꾼 레오파드를 리얼파이트를 하면서 틈틈히 입을 놀려 타락시켜 학원의 처벌자 레오파드 리버스로 리버스화.
- 노바 그래플러의 수신 에식스 버스터마저도 최흉수신 에식스 버스터 리버스로 리버스시켰다. 처음에는 허무의 힘을 에식스 버스터에게 권유했으나 듣지 않자 에식스 버스터의 코어에 보이드 덩어리를 박아넣어서 강제로 리버스시켰다.
- 여기에 더해 엔젤 페더의 신탁의 수호천사 레미엘을 숙청의 수호천사 레미엘 리버스로 리버스시켰다. 링크 조커와의 싸움에서 부상당한 자라키엘을 보호하며 철수시키려고 했던 레미엘의 부대에 난입해 보이드를 몸에 주입(...)했다고 한다.
- 그리고 미스트의 노장 돈트리스 드라이브 드래곤마저 돈트리스 도미네이트 드래곤 리버스로 리버스시켰다. 그를 유인해내기 위해 신병부대를 학살하고, 분노한 돈트리스 드라이브 드래곤이 현장에 등장하자 매복해있던 수천 명의 병사로 주박을 걸었다고.
게다가 막판엔 유닛들을 리버스화하면서 얻어낸 마이너스 에너지를 모아, 성휘병 최강최악의 종말병기인 '''성휘병 오메가 그렌디오스를 만들어냈다.''' 게다가 그 그렌디오스는 본래 '''자신이 취미로 조립하고 있던 사이버 골렘에 불과한''' 것이었다... 이쯤되면 만악의 근원 레벨이 아니라 아예 '''그것도 나다''' 수준. 이건 뭐 혼자서 클레이와 전쟁 벌이는 수준이다.
현재 설정상 성휘대전 이후 실종되었다고 한다. 그의 사상을 따르는 성휘병 이매지너리 플레인 드래곤은 그것에 대해 뭔가 아는 듯.
위의 설정을 보면 알겠지만 이 유닛이야말로 여태껏 등장한 녀석들 중 '''링크 조커'''란 클랜 이름에 가장 잘 어울리는 녀석. 광대라는 별명부터가 매우 노골적으로 이 점을 드러내고 있다.[11] 이러한 설정은 스킬에도 굉장히 잘 드러난 편이다.
광대 기믹에 낫을 들고 다니는 걸 보면 킬 번이 연상된다.
월간 부시로드 2017년 7월호에서도 오랜만에 신규 설정이 수록, 애니 본편과 연계된 듯한 내용으로 되어 있다.
갑작스러운 출현에 유저들은 이 카드가 사도나 가스틸의 뒤통수를 치는게 아니냐는 추측을 하는데...
오랜시간 동안 '''자신의 클론'''을 만들었고[12], 지구에 디프라이드한 카오스브레이커와는 별개로 행동하고 있었다. 잠시 육체를 비운 가스틸의 몸을 '''산산조각 내고''' 가스틸이 의식이 돌아오자, 파괴신 기제가 부활할때까지 가만히 있어달라며, 가스틸을 한 번 더 산산조각내 그 육체의 일부분을 회수한다.
그리고 가스틸의 육체의 일부분으로 렐릭스를 통해 클레이 상공에 금을 만들어낸다. 그리고 무대의 배우들을 꾀어낸다.
자격 있는 자라면 누구나 렐릭스 내부로 들어올 수 있게 설정했음에도 불구하고 고작 4명만이 도착했다는 점에 실망하지만, 이윽고 낫을 꺼내들고는 4인과의 전투를 벌인다. 아샤의 금주에 가까운 일격으로 인해 흔적도 없이 사라...진 줄 알았지만 해당 개체는 내구도와 재생력에 특화된 크라이시스였기 때문에 공격에서 벗어난 오른팔 하나만으로도 재생, 다른 자신의 클론인 크로즈까지 동원해 3클랜의 영웅들을 궁지에 몰아넣는다.[13][14] 특히 알트마일의 경우 비장의 수단으로 준비해둔 피데스를 깨닐 틈도 없이 몰아붙여졌을 정도. 그러나 특례조치로 인해 풀려난 펜릴이 난입, 크로즈가 순식간에 두동강나고 크라이시스조차 압도적인 파괴력에 재생력이 간신히 버틸 정도에 몰리지만, 크라이시스가 시간을 끄는 사이 재생한 크로즈의 기습으로 펜릴은 치명상을 입게 된다. 그러나 그 틈을 타 알트마일이 피데스의 힘을 전력전개하여 드디어 궁지에 몰리게 되는 줄 알았으나...
2.1.5. 수록 팩 일람
2.2. 성휘병 카오스브레이커 크라이시스
[image]
혼돈과 구원의 윤무곡에 수록되는 카오스브레이커 드래곤의 어나더 버전.
원본의 스킬을 모두 이어받았는데, 스킬의 기재 순서가 바뀌었고, 록 스킬의 경우 패 코스트가 없어졌지만 카운터 블라스트가 에스페셜 카운터 블라스트로 변했고 상대가 록할 리어가드를 선택하게 되었으며 원하는 때 발동할 수 없게 되었다. 대신 1턴에 1번 지정은 없기 때문에 등장 후 바로 성휘병 G유닛을 초월[15]하면 카운터 블라스트 2로 2장을 록할 수 있다. 핵심적이였던 퇴각&드로우 스킬의 경우 에스페셜 소울 블라스트 코스트가 없어졌지만 1턴에 1번 밖에 발동할 수 없게 되었다. 그러나 상대의 메인 페이즈나 배틀 페이즈 언록시에도 발동할 수 있게 되었다.
2.2.1. 설정
카오스브레이커 드래곤의 클론이 자신의 미래의 가능성을 무리하게 수정한 초월충독에 의해 변화한 모습. 1호기로 화력과 방어력에 특화되어 있다.
2.2.2. 수록 팩 일람
2.3. 성휘병 카오스브레이커 크로즈
[image]
The GALAXY STAR GATE에 수록되는 새로운 카오스브레이커.
2.3.1. 설정
카오스브레이커 드래곤의 클론이 자신의 미래의 가능성을 무리하게 수정한 초월충독에 의해 변화한 모습. 2호기로 기동성에 특화되어 있다.
2.3.2. 수록 팩 일람
2.4. 관련 카드
※ 본 문서에 기술되지 않은 카드 정보에 대해서는 카오스(카드파이트!! 뱅가드) 문서를 참조.
2.4.1. 성휘병 카오스비트 드래곤
[image]
카오스브레이커 드래곤의 전용 11000 부스터, 다른 11000부스터와는 달리 비용이 록 카드만 있으면 되기 때문에 매 턴 카운터 블라스트 1과 패 1장으로 록하는 카오스브레이커 드래곤과는 아주 궁합이 좋으며 이 때문에 뱅가드가 카오스브레이커 드래곤일 경우 스킬로 상대 리어가드를 주박하면 리어가드의 카오스브레이커 드래곤에 카오스비트 드래곤을 붙여도 추가적 비용 없이 똑같이 부스트가 된다.
게다가 이런 녀석이 성휘병 콜로니 메이커로 바로 리크루트된다. 충격과 공포.
2.4.1.1. 설정
2.4.1.2. 수록 팩 일람
2.5. 관련 문서
[1] 노코스트로 가져오는게 좋긴 하겠지만 3장밖에 안나오니 가져올수 있을까요? 같은 뉘앙스의 발언이였다.[2] 혹은 만트리거만 제외하고[3] 일례로 공식 홈페이지에서 공개된 카이 토시키의 덱의 그레이드 3 구성은 이 유닛 2장, 네뷸러로드 드래곤 2장, 인피니트제로 드래곤 4장이였다.[4] 이와 맞먹는 분량의 지원은 오메가 그렌디오스 축 정도인데, 알다시피 오메가 그렌디오스는 얘 작품이다.(...)[5] 본인 말로는 일시적으로 지배를 해방해줘서 그 둘에게 절망을 주었다고[6] 그 둘을 미끼로 신도 크로노를 끌어내 기제의 그릇으로 하기위함.[7] 카이는 이전에 카오스브레이커를 에이스로, 아이치는 그 카오스브레이커때문에, 리버스될 뻔한 전적이 각각 있다.[8] 참고로 아이치와 카이는 극장판 카드파이트!! 뱅가드 네온 메사이어에서 이부키와의 마지막 결전 때, 한번 태그를 맺은 적이 있다.[9] 게다가 방식도 실로 악랄했는데, 보석기사들을 인질로 잡고 아슈레이가 허무의 에너지를 받아들이면 "우리들"은 손을 안대겠다고 약속했고, 그 협박에 굴한 아슈레이는 허무를 받아들여 아슈레이 리버스로 다시 태어나, 허무에 지배당해 자기 손으로 자신이 지키고자 했던 보석기사 동료들을 전부 베어버렸다.[10] 실제로 이 리스트 중에 주에 속한 유닛은 학원의 처벌자 레오파드 리버스와 메이든 오브 비너스 트랩 리버스밖에 없으며, 메가라니카는 아예 없다.[11] 더군다나 원본으로 추정되는 캐릭터도 자신을 '''혼돈의 사자'''라 표현하며 혼돈(chaos)에 대한 얘기를 늘어놓는 명대사가 있다. 카오스브레이커란 이름은 여기서 따온 것일지도.[12] 클론을 만드는데 200년이나 걸렸다고 하며, 이 클론 중 하나가 바로 크라이시스와 크로즈다. 두 개체 모두 각자 초월고독(스트라이드 커스)을 통한 강화를 거친 상태.[13] 이때 두 개체의 힘이 온갖 미래의 가능성을 파괴하는 것에서 비롯되어졌음을 눈치챈 크로노 제트는 '''역대 스토리 중에서도 눈에 띌 정도로 분개한다'''. 금주초월(오버 스트라이드), 초월예속(스트라이드 슬레이브) 등의 초월오용을 보고서도 침묵을 고수했던 크로노 제트가 눈에 띌 정도의 반응을 보였다는 점에서 해당 행위의 악랄함이 잘 보여진다.[14] 덧붙혀서 설명하자면, 금주초월이나 초월예속의 경우 시전자의 미래에만 한정되는 것이지만 초월고독의 경우 자신의 미래의 가능성에 얽힌 '''숫자단위로 셀 수 없을 정도의'''(나유타급 이상) 생명까지도 빼았는다는 것이 문제인 듯.[15] 멸성휘병 카오스 유니버스, 멸성휘병 글루볼 드래곤, 멸성휘병 카오스브레이커 델루즈 이렇게 3장을 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