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승훈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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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외대 학·석사 졸업을 했으며 석사논문으로 「콜롬비아의 민주적 전환과정에 관한 연구」를 하는 등 중남미지역에 관해서도 박식하신 편이다. .과거에는 이투스에서 영어강사로 활동을 했으며 이투스에서의 최고기록은 전과목 4타까지 했다. 前 삽자루 미디어 소속이다.
2010년 비타에듀를 통해서 인강계에 데뷔했으며 삽자루가 종종 강의에서도 황승훈의 이름을 언급하면서 띄워주려고 많이 노력하는 듯 보이지만 아직까지 보통 노량진의 단과학원에서 강의를 진행한다. (노량진이투스,대치명인학원)아직까지 인강에서 순위권 안에 드는 강사는 아니여서 그런지 수강생중 일반수강생보다는 매니아가 훨씬 많은듯하고 황승훈도 매니아들이 원하는것에 초점을 맞춰서 수업을 했지만 2015년부터는 좀더 중하위권 아이들을위해서 평소에 난이도가 낮다라고 생각했던 지문까지도 다뤄주는 편이다.
황승훈의 영어연구 카페가 있지만 활성화는 되어있지 않은상태이다. 이곳등 황승훈강의의 수강후기를 보면 황승훈이 이투스의 메인강사급은 아니지만 매니아들에게는 메인강사 못지않은 인기를 누리고있음을 알 수 있다. 학생들을 돌고래, 돼지라고 부르나 애칭이니 신경 쓰지말 것. 참고로 제자들을 돌고래라고 부르는 이유는 박태환이 훈련할 수영장이 없을 때 삽자루 미디어에서 몇 억가량의 지원을 해줬으며 이때 황승훈 선생님은 "황승훈 선생님과 50만 돌고래 수험생이 박태환을 응원합니다"라는 문구로 홍보를 했다. 이 이후로 제자를 돌고래라고 부르게 됐다고 한다. 또한 재진술교의 교주 황승훈이라는 얘기를 자주 한다. 재진술교의 신자들은 자기 전과 일어난 후 동쪽을 보며 '재진술'을 외치는 종교활동을 한다. 동쪽을 바라보는 이유는 황승훈 선생님이 서울의 동쪽에 살기 때문이다. 미친 소리 같지만 믿음을 가져보도록 하겠다.(에브리바디 재진술~) 참고로 나중에 자신이 은퇴하게 되면 재진술 카페(BAR)를 차릴 거라고 종종 말하기도 할만큼 재진술을 강조한다. 이제는 재진술 카페가 아니라 '뜨거운 게 맛있다'라는 카페를 차리신다고 하셨다.
또한 황승훈은 현재 운정과 후곡에 있는 대치명인학원에서 근무중이며 평소에는 필복숙과의 2시간을 교대로 수업한다.( 여기서 필복숙의 이름은 필기, 복습, 숙제에서 앞 글자를 줄인 것으로 본명은 이민정이다. )
합격한 제자들이 찾아오면 밥을 사주는 것으로 유명하며 대학을 잘 간 제자에게는 초밥을 사주는 반면 n수를 결정한 제자에게는 매운 짬뽕을 사준다.
해설강의를 진행할 때 가끔씩 현재 배추장사를 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시버럴 데지끈' 학생을 언급하며 이 제자는 design을 데지끈으로 읽어서 현재까지도 강의 중 언급이 된다.
수업 중 ~voke로 끝나는 단어를 설명할 때가 있는데 provoke에서 도발이라는 단어를 설명할 때 검지를 세우고 학생을 향해 스크롤하듯이 찍는 제스쳐를 취하는데 이때 발음하는 "우우~~"가 백미다.
황승훈의 강의 중 가장 많이 언급되는 게 ebs강의인데 연계교재의 변형 포인트를 잘 잡기로 유명하다.
- 강의중 지금은 멋있어졌지만 과거에는 털돼지를 자주언급한다. 남들이 아무리 숲들갓이라고해도 본인에게는 여전히 털돼지로밖에 안보인다라고
현재 이투스와 계약 해지되었다. 일산 후곡 백마 식사 운정 명인 에서 현장강의를 들을 수 있다.
일산에서 수능영어 강사 중에서는 거의 1타강사이며 영어뿐 아니라 국어와 수학, 과학 학원도 추천해주실 만큼 일산지역 전문가라고 할 수 있다.
TMI로 황승훈 선생님이 추천해주신 학원을 다닌 학생이 그 학원에서 상담받을 때 원장님이 "어떻게 알고 왔니?"라고 질문을 했는데 "황승훈 선생님의 추천으로 왔습니다."라고 답해 해당 학원 원장 선생님이 그 선생은 나를 어떻게 아냐고 당황했다는 썰이 있다.
2등급이하면 수업을 못 따라갈 수도 있다. 2018년 현강에서는 문제의 핵심만 찍어주면서 예습 또는 복습을 반드시 하라고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