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시미 토우카

伏見燈日

1.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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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리, 콩콩, 사랑의 첫걸음의 등장인물. 성우는 우에다 요우지/미와 아키라[1](少)
이나리의 오빠로 말투가 꽤 험한 편이다. 중2병 증세가 조금 있어서 이상한 블로그를 운영하기도 하는 듯하다. 처음엔 이나리와 만나는 우카를 경계[2]해 쌀쌀맞게 굴었지만, 두 사람의 깊은 우정을 알게 되면서 마음을 열게 된다. 우카의 오빠인 토시 만큼은 아니지만 이쪽도 꽤나 시스콘이라서 항상 동생을 챙겨주고 있다. 산죠가 이나리와 친구가 될 수 있었던 것도 토우카 덕분.[3]
이 작품의 제2의 주인공으로서 인기를 얻고 있다. 여동생 일 때문에 우카와 계속 만나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우카가 토우카를 사랑하게 되고 얼떨결에 토우카 본인도 우카의 본심을 듣게 된다.
결국 우카를 위해 신이 되기를 결의하고 인간을 버리기로 한다.
마지막회에선 시간이 흐른 후 우카와 함께 있는 모습이 나왔는데. 아기를 안고 있었다.

[1] 남자 성우다.

[2] 그에게도 우카가 보인다. 어렸을 때 느낀 '보일 리가 없는 상대'에 대한 공포감과 경계심이 그대로 남아 있어서 나이가 들어서도 우카가 이나리에게 해코지를 할 거라 생각한 듯. 다만 신사의 여우 사역마들이 하는 말은 듣지 못한다.

[3] 산죠에게 이나리가 학교에서 괴롭힘은 당하지 않냐며 물어보고, 이나리를 돌봐 달라고 부탁한 게 토우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