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아나(경계선상의 호라이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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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계선상의 호라이즌의 등장인물. 성우는 타나카 리에.
트레스 에스파냐의 알카라 데 에나레스에 소속하는 학생회의 부회장 겸 회계. 대죄 무장 나태의 싫증(怠惰な嫌気)의 사용자로 팔대용왕의 일인이다.
장수족의 엘리트로서 통하고 있지만, 반수족의 아이들에게 자신있는 과자를 만들고는 문병하러 가곤 한다. 총장 연합 총장인 펠리페 세군도에 대해서는 무엇인가 한심한 그에 대해서 설교를 하고는 있는데...

사실 그녀는 장수족이 아닌 반수족[1]
그녀는 과거 세군도가 레판트 해전에서 구해 낸 소녀다. 장수족의 마을에서 태어난 반수족이었기 때문에 연금[2]되어 나올 수가 없었다,하지만 그덕에 마을이 레판토 해전에 의해 멸망되었어도 살아남을 수 있었고 그런 후아나를 세군도가 구해준다. 하지만 자신을 구해준 세군도를 신용할 수 없었던 후아나는 자신을 장수족이라고 속여, 현재에 이르기까지 아이의 모습을 해 그에게 편지를 주고받고 있었다[3]. 세군도에 대한 감정은 단순한 감사와 동경을 넘어서 그를 사랑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장수족의 엘리트로 여겨지는 것은 디에고 베라스케스의 제안에 의하는 것으로, 현재의 그녀의 용모는 베라스케스로부터 들은 세군도의 기호의 여성의 모습인 것 같다. 반수족이기에 본래의 성격은 외관에 반해 어리다.
스페인의 역사상 후아나라는 인물은 광왕녀(狂王女)라 불린 후아나, 펠리페 2세의 동생인 후아나 2세로 2명이 존재하지만, 그녀가 습명한건 펠리페 2세의 동생인 후아나 2세이다.
애니 2기 1화에선 대죄무장인 나태의 실증을 사용하여 호라이즌이 대죄무장을 사용하는 걸 막았지만 그 다음 야구부에게 지휘를 내리려는 찰나 뜬금없이 옆에 불쑥 튀어나온 아오이 토리의 고간에 손을 대버려서(...) 몇분 전의 진지한 모습이 순식간에 망가지는 모습을 보였다.
2화에선 위에 설명된 대로 과자를 만들어서 반수족 아이들에게 나눠주는 모습을 보여줬고 업무로 조금 지쳐서인지 압축수면용 부적까지 착용하고 수면 중이었지만 마침 세군도에게 전해줄 편지 덕분에 타치바나 긴에게 세군도가 오해받는 상황을 본의 아니게 벌였다.
3권에서는 토리의 입으로 고간에 손을 댄 사건이 토리와 루이 엑시브 사이의 대화 중 언급되자 먹던 라면을 뿜고서(...) 루이 엑시브와 토리를 금서목록으로 지정 해버린다.(...)


[1] 육체는 인간과 동등의 속도로 늙지만, 정신은 장수족과 같이 늙는 것이 늦다. 정신을 육체가 따라 잡지 못하는 이상한 거동이 많기 때문에 장수족과 반수족을 분별하는 기준이 된다.[2] 장수족은 반수족을 동족으로 보지 않고 차별을 한다[3] 하지만 세군도는 어느정도 짐작은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