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오이 토리

 

1. 일반적인 의미
2.1. 능력


1. 일반적인 의미


일본어로 파랑새를 뜻하는 발음. 이 항목에서는 주로 일본라이트 노벨작품인 경계선상의 호라이즌의 등장인물에 대해 서술하고 있으므로 해당 단어 및 해당 단어 관련에 대한 서술은 파랑새항목을 참고.

2. 경계선상의 호라이즌의 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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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야, 모두들? 나, 아오이 토리는 여기 있다구?'''

葵・トーリ(あおい・とーり)
CV : 후쿠야마 준[1], 시라이시 료코(어린 시절), 조시 그렐리(북미판)[2]
어번 네임[3]-불가능남(임파서블)
핸들 네임-나(俺)
무사시 아리아더스트 교도원의 총장연합 총장 겸 학생회장.[4] 운동도 공부도 평균정도 레벨인, 자타가 인정하는 무능한 리더. 하지만, 낙담을 모르는 듯한 명량한 성격때문인지, 왠지 모르게 인망이 두텁다. 탈의개그를 자주 하고, 장난용 술식을 대량으로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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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계선상의 호라이즌 》의 주인공. 공식 홈페이지의 설명문에도 나와있듯이, 진짜로 '''무능력하다.''' 어린 시절 입은 부상 때문에 격한 움직임을 취할 수 없고,그렇다고 머리가 좋은 것도 아니다. 거기에, 언제나 바보같은 장난과 탈의개그만 하는 세계공인의 무능력자+바보다.[6] 그로 인해 얻은 별명이 '''무능력남 (임파서블) ''' 하지만, 무사시의 학생들, 특히 같은 반인 총장연합과 학생회의 임원들에게 지지와 신뢰를 받고 있다. 이렇듯 매력 만땅과 처참한 타 능력치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어떻게 보면 유방이나 유비 같은 중국식 영웅상이라고 할 수 있다. 주변에 뛰어난 , , 있는 것 처럼. 실제로 행동하는걸 보면 각종 궁지에서 묘수를 두는 등 머리는 잘만 돌아간다.[7] 요약하자면 병신같지만 멋있는(...) 놈으로, 멋있으라고 썼지만 병신같은 시바 타츠야의 완벽한 안티테제.[8]
에로게매니아. 주인공을 텐조로 설정해서 배드엔딩을 보려 한 적이 있는 듯하다. 마츠나가 히사히데의 말에 따르면 야겜계에서 저명한 리뷰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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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48년의 에로게 패키지 참고로 저 표지의 주인공은 작중 실존인물(...)인 미나모토 쿠로 요시츠네다.[9]

아버지는 사토미(조선) 출신인 오노 타다아키. 어머니는 젠키(善鬼)를 습명했었던 아오이 요시키.
세계의 죄인인 극동의 학생들은 타국과 달리[10] 학생의 연령제한이 존재한다. 교도원을 중심으로 학생들이 나라를 이끄는 이 세계에서, 19세가 되면 교도원을 '졸업'하는 극동의 학생들은 꿈을 이루기 힘든 것이 현실이다. 초등학교 시절. 장래의 꿈을 발표하는 시간에 모두들 열정적으로 꿈을 발표하지만, 극동에서는 꿈을 이룰 수 없다는 사실을 알기에 이내 침울해진다. 그때 마지막 발표자인 토리가 이렇게 말한다.

'''나의 꿈은, 왕이 되는 것입니다. 힘을 가진 왕이 되어서, 모두의 꿈을 이루어 주고 싶습니다.'''

이날 이후, 토리는 무사시 주민들의 절대적인 지지와 신뢰를 받게된다.
소꿉친구인 호라이즌이 마차에 치여 죽은 것을 자기 탓이라 여기며 후회하고 있다.몸에 있는 큰 상처는 이때 생긴 것. 이 사건이 발생했던 길-'''후회로(後悔通り)'''[11]-를 10년 째 지나가지 못하고 있다가 '''엄청 겁을 내면서 간신히 지나가는 데에 성공'''한다.
경식점 '블루선더'의 점원인 자동인형 P-01s를 1년동안 지켜봤다. 이유는 '''호라이즌이 살아있었다면 저렇게 컸을 거다'''라고 생각했기 때문. P-01s에게 되든 안되든 고백하려 했지만, 고백전야에 일어난 미카와의 소멸을 시작으로 전세계의 운명이 걸린 대서사의 중심인물이 된다.
마츠다이라 모토노부가 대죄무장을 각국에 분배했을 때부터 대죄무장을 수상하게 여기고 있었으며, 미카와 소멸 사건이 없었다면 각국과 교섭해 대죄무장을 모아 호라이즌에게 바치는 걸로 말세를 막으려는 계획을 세우고 있었다.
애니 2기 1화에선 1화 중후반까지 알몸으로 설치면서 주변 분위기의 붕괴를 일으켰다. 2화에서도 마지막에서야 겨우 옷을 입지만 3화에서 또 벗고(정확히는 고간에 미역줄기 하나 두르고) 날뛰다가 호라이즌에게 또(...) 고간을 맞고 침몰. 수위조절은 하고 있지만 4화에서도 전라로 호라이즌과 어울리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그의 어깨쪽에 있는 상처는 강하게 강조되어 있다. 다행인지 불행인지 그 곳 외에는 상처가 없다. 5~6화에선 옷을 제대로 입고 호라이즌과 데이트 중. 7화에선 뜬금없이 여장했다가 잡혀서 벗겨지고 묶인채로 다른 방에 감금. 8화에선 상의[12] 만 걸친채로 연회장에 난입, 마츠에게 돌직구로 미X 사람 취급 받았지만 상황에 적절히 맞는 발언으로 결국 무사시와 영국의 관계 개선에 어느정도 도움이 되었다. 이후 '''왕사검 2형을 잡고 벗은채로[13] 봉춤(...)을 춰서 이미지 작살낸 것'''[14]은 덤. 12화까지 계속 벗고 있다. 일단 격전중인 상황에서 안전한 곳이 아닌 무사시 갑판 초 전방에서 대기하면서 교도원 전원을 격려하는 모습은 납득할 만 하지만 저 알몸 상태가 그저...13화에서는 마지막 결정타를 담당하지만 중간 난입과 이 후 텐조&메리의 엑스칼리버 콜브랜드가 진짜 결정타가 돼버렸다. 그리고 엔딩 스탭롤에서야 겨우 옷을 입었다.
2기 2화 오디오 코멘터리의 아사마의 증언에 의하면 옷을 입고 있던 1기가 기적에 가까운 것이었다고 한다. 3권에서 비슷한 타입의 항상 전라(+후광)인 루이 엑시브가 나온 이후로는 전라보다는 여장을 주로 하고 있다. 여장할때는 쓸데없이 굉장한 테크놀로지를 사용해 아공간 속에 '''그것'''을 수납한다.
2기 애니 도중 'I play tennis!'라고 외치는데 이는 성우인 후쿠야마 쥰이 맡고 있는 또다른 애니인 테니스의 왕자의 라디오에서 구글 번역기를 사용해 이야기하는 장면이 있는데, 거기서 'I play tennis'를 번역기가 인식하지 못해 생기는 해프닝에 영향을 받아 한 애드리브이다
이 외에도 매니큐어 바르는 솜씨가 능숙하다. 사실 키미가 목욕후 매번 발라달라고 해서 그 것때문에 익숙해진 것[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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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5권(下) 표지의 신캐릭터 같은 인물은 '''여장한 토리'''... 말이 여장이지 작중의 초월적인 기술 덕에 사실상 여체화 수준이다.
그리고 9권에 들어서 호라이즌과 거사를 치르고 동정을 졸업하게 된다.
  • 특전소설 키미토아사마데에서 밝혀진 토리의 봉납.
●'''아오이 토리의 봉납(필수)'''
-정기적으로 벗는다(1번/3일) [16]
-정기적으로 여장한다(1번/3일) [17]
-정기적으로 이상한 목소리(寄声)를 낸다(1번/1일)
....... '''그냥 머리가 이상한 사람이네요'''. 혹시 토리군을 이상한 사람으로 만든건 저인걸까요?
.... 아 벗는걸 따져보면 정해진 기준을 30배정도 오버하고있으니 별로 상관없을지도★
BY 아사마 토모
여담으로 무사시의 일원들은 도쿠가와 이에야스에도 막부의 관련 인물에서 이름을 땄는데 토리와 키미의 경우에는 도쿠가와 가문의 문장인 접시꽃(미츠바아오이, 도쿠가와아오이라고도 한다)에서 유래했다고. 또 호라이즌, 토모, 네이트 세 히로인과 함께 보자면 도쿠가와 고산케를 상징하기도 한다. 실제로 히로인 전부 이름에 도쿠가와 가문과 고산케를 상징하는 키워드가 있기도 하고.[18]

2.1. 능력


위에서 언급했듯 일상생활 이외에는 제대로 몸을 움직이지 못하는 수준의 불구에 마사즈미나 네신바라 같은 지략가도 아니지만 예능신 우즈메계 미츠바와 상위계약을 맺어 '자신의 전부를 타인에게 나누어 주는' 능력을 갖게 된다.
토리가 무사시의 부왕(副王)이 되면서 이 능력으로 무사시의 '''유체연료의 4분의 1을 자유롭게 다른 사람에게 분배'''할 수 있게 된다. 이로인해, 토리와 함께 싸우는 자들은 연령에 관계없이 술식을 사실상 '''무한'''하게 사용하는 것이 가능하다.[19]
단 이를 위해 신에게 기쁨의 감정을 끝없이 봉납할 것, 즉 '절대로 슬퍼하지 않을 것'이라는 조건이 걸려있다. 설정상 분배계 술식은 술식이 깨지면 나눠주던 것이 본래 소유자에게 그냥 돌아오는 게 아니라, 일단 소실된 다음 정화 과정을 거쳐서 한참 뒤에 소유자에게 돌아오므로 토리가 슬픔을 느끼게 되면 나눔의 대상인 '''토리의 전부가 소실, 그 순간 토리는 죽게 된다.''' 이 때문에 언제나 즐거워 보이는 것. 그 어떤 상황에서도 슬퍼하면 안 된다.[20] 주변 인물들은 토리가 슬퍼할만한 일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온갖 노력을 다 하는데, 이 노력에는 가볍게는 토리가 주문한 최루계 야겜을 도중에 가로채서 불태워버리는 것부터(...) 토리와 친하게 지내던 사람의 사망 소식을 일부러 전해주지 않거나 눈앞에서 사람이 죽었을 때 감정이 올라오기 전에 얼른 때려서 기절시키는 것까지 정말 온갖 노력이 다 포함되어있다.
[1] 성우 본인이 경계선상의 호라이즌의 열혈 독자이다. [2] '''하렘물 주인공 전문 성우다.'''[3] 어번 네임(字名). 성련에서 부여한 별명같은것이다. [4] 학교가 곧 국가의 정부인 이 세계에서 사실상 국가원수다.[5] 만화쪽에서 비슷한 유형의 캐릭터로는 하늘의 유실물사쿠라이 토모키가 있는데, 진지할때와 아닐때의 경계가 뚜렷한 토모키에 비해 얘는 그 경계가 희미하다.[6] 실제로 작중에서 세계각국의 쟁쟁한 인물들에게 바보라고 불린다.[7] 물론 아오이 토리와 유방과 유비의 비교는 역사 소설이나 미디어 매체 대부분에서 비춰지는 유방과 유비의 모습과 비교해서지 두 유씨들 본래 능력이 미디어매체에서 과소평가를 당하는 경향이 있다.[8] 작품 성향도 완전히 다른데 경계선상의 호라이즌은 일본을 전범행위를 저지른 어두운 과거가 있으며, 그 후손들이 선조들이 저지른 원죄들 때문에 개고생하고 있다면 마고열은 삐뚤어진 극우주의가 썩어넘치게 가득하다.[9] 경호라 작중에서는 실존인물들을 등장시키는 야겜들이 자주 등장한다. 실제로 이 세계관에선 대다수의 습명자들이 각종 대중 매체에 출연하는 걸 수익 중 하나로 삼고 있으며 '''야겜도 그 중 하나에 당당히 포함된다.''' 심지어 아예 대놓고 야겜 제작자인 마츠나가 히사히데의 습명자도 있다.[10] 극동을 제외한 다른 나라는 '''학생'''의 연령제한이 없어 중년, 노인 학생도 있다. 극동의 학생들은 19세가 되면 졸업해야 한다.[11] 후회로의 일본어 발음은 코우카이 토오리. 이는 토리의 후회라는 의미로 붙여진 이름이다.[12] 참고로 걸친 상의는 마사즈미의 교복 상의(...)다.[13] 그것도 '''간부급에 해당하는 트럼프 앞'''에서(왼쪽부터 벤 존슨, 존 호킨스, 프랜시스 드레이크, 그레이스 오말리, 토마스 셰익스피어, F. 월싱엄, 니콜라스 베이컨. 나머지 인물들은 참석(...)하지 않았고, 그나마 로버트 더들리가 저 광경을 엘리자베스 여왕께 보고드리는 것('''바.. 바보가 왕사검 2형이 있는 곳으로!''') 으로 등장.) 이 짓거리를 시전했다. 물론 '''그 트럼프마저도 저 광경을 앉아서 구경'''하고 있었긴 하다.. 런던탑에 올라가는 것까지는 예상했어도 저 짓거리를 하기라고는 전혀 예상하지 못한 일인지 미처 막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아마도 저 구경꾼들이 된 트럼프 전원은 '''"아오.. 저걸 그냥..(영국의 번견 한정 "What The...")"'''이라고 생각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14] '''해당 행위는 엄연히 타국을 모욕하는 도발 및 선전포고에 해당하는 금기'''다! 미국과 일본으로 치자면 일본이 미국에게 대놓고 '''미국의 건국자인 조지 워싱턴을 성적으로 비웃는 것'''과 같다. 그만큼 터무니없는 짓을 저지른 것이다.[15] 애니에선 키미가 이 이야기를 하는 장면이 삭제되었다.[16] 근데 하루종일 벗고만 다니는거같은데 토모말에 따르면 3일에 30번 즉 하루에 10번벗는다는 거다 도대체 옷을 언제입는건지 애초에 옷입는게 귀하다고 한 토리인데 옷을입자마자 벗고 바로입고벗고를 반복해도 수치가 쌓이나보다[17] 일명 '''나마코'''(生子:나마코=해삼이라는 뜻의 海鼠와는 발음이 같은 말장난.). 독자의 가슴을 두근거리게하더니 결국 5-하권 표지를 장식하는 기염을 토했다 또한 남자를 반하게 하는 기염을.... [18] 호라이즌: 습명이 마츠다이라 모토노부= 도쿠가와 쇼군가. 토모: 아사마 신사(기슈 도쿠가와 가문 초대 당주가 관리했었음). 네이트: 미토 도쿠가와+강력한 도쿠가와 방계인 마츠다이라. [19] 다만 실질적으로 한계는 존재한다. 술식의 형태가 어디까지나 '아오이 토리 본인의 것을 동료들에게 나눠주는' 술식이다 보니 아무리 무사시의 부왕 자격으로 무사시의 유체연료를 마음대로 갖다 쓸 수 있다 해도 결국 그 유체를 받아들이게 되는 건 토리 본인의 육체고, 그 후에야 다시 동료들에게 유체가 배분되는 공정을 거쳐서 유체 공급이 끝난다. 말하자면 '무사시 → 동료들'이 아니라 '무사시 → 토리 → 동료들'이라는 공정을 거쳐야만 한다는 것. 이는 즉 무사시에 저장된 막대한 양의 유체연료를 아오이 토리라는 작은 수도꼭지를 거쳐서 동료들에게 부어준다는 형태라서, 한 번에 동시 공급할 수 있는 유체량은 토리 본인이 감당할 수 있는 배기 총량이 최대치라는 소리다. 교도원들 간의 전쟁처럼 다수의 전투가 벌어지게 되면 그 수많은 동료들 전원에게 동시에 유체를 채워주는 건 무리라는 모양. 참고로 아오이 토리의 내연 총배기량은 40 후반에서 50 전반[20] 그래서 애니를 보면 토리가 슬퍼하는 장면을 보이는건 1기 초중반부에만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