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오카 현 서부 해역 지진
1. 개요
2005년 3월 20일 10시 53분에 발생한 규모 7.0의 강진. 최대 진도는 후쿠오카 현과 사가현에서 6약이 감지되었다.
2. 피해
이 강진으로 1명이 사망했고, 일본을 넘어 부산과 서울에서도 진동이 감지되었다.[2] 그리고 우리나라 동해안과 남해안에서는 해일주의보, 후쿠오카, 사가 현 동해측 연안에 해일경보가 발령되었었다. 우리나라에서는 해일이 없었다. 해당 해일주의보는 정오에 해제되었다.
3. 논란
해일주의보 발령 당시, 일본 기상청은 후쿠오카현 동해 연안에 지진 4분만인 오전 10시 57분에 발령했는데, 한국 기상청은 그보다 훨씬 늦은 지진 1시간 후에 발령하는 늦장대응으로 구설수에 올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