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련장(오버워치)
1. 설명
캐릭터들을 연습할 때 들어갈 수 있는 곳.
캐릭터들의 유형, 상황에 맞는 훈련방식이 모두 들어가 있다. 체력이 200인 훈련용 봇들이 아군(파란색), 적군(빨간색)으로 나뉘어져서 이것저것 기술을 연습해볼 수 있다.
훈련장 내의 훈련용 봇의 수는 총 11대. 오버워치 플레이 시 만날수 있는 적의 수(6명) 보다 훨씬 많다. 그래서 로드호그의 갈고리로 적들을 모아서 맥크리(또는 다른 영웅들)의 궁극기를 이용하여 11킬을 하는 희한한 짓이 가능하다. 물론 빠른 대전, 경쟁전 같은 실전에서는 적이 최대 6명까지가 제한이라 별 의미는 없다.
훈련장에 입장해서 가만히 있어도 자동으로 퇴장되지 않는다.
2. 맵 구성
2.1. 전투 준비실
[image]
처음 시작하는 곳이자 영웅을 변경할 수 있는 유일한 장소이다. 데미지를 입었을 시 이곳에 들어오면 빠른 치유가 가능하다.
2.2. H형 건물
[image]
1층에는 훈련용 로봇들이 있으며, 2층(옥상)은 두 구간을 잇는 다리가 있어서 H형태를 띄우고 있다. 옥상에는 로봇 대신 판자 같은게 있으며 주변에는 볼스카야 인더스트리에서 볼 수 있는 공중 발판 여러개들이 움직이고 있다.
[image]
1층 가운데는 아군 로봇이 적군 로봇을 죽이는 곳으로, 여기선 아군에게 공격력 버프를 주는 영웅들을 시험해 볼 수 있다.
[image]
1층 오른쪽은 적군 로봇 2명이 아군 로봇 2명을 죽이는 곳으로, 적군 로봇이 무기를 발사하는 유일한 구간이기도 하다. 이 무기에 플레이어 또한 피해를 입는다. 아군의 체력을 회복시켜주거나 적군의 공격을 막아주는 영웅들을 시험해볼 수 있다. 메르시로 죽은 아군 로봇을 살리면 "제가 어디 있었던 거죠? 밝고, 하얀 빛이 가득했는데..." 라는 대사가 재생된다.
2.3. 3층 건물
[image]
총 3층으로 이루어진 건물이다.
[image]
- 훈련용 봇 2마리
에코 패치 때 이 봇들 앞에 적군 훈련 파트너가 추가되었다. 궁극기를 사용할 대상이 필요하기 때문인 듯. 훈련 파트너는 앞의 단말기로 가서 H키를 눌러 교체할 수 있다. 디폴트 값은 트레이서. 이 패치로 인해 자리야의 게이지도 훈련 파트너를 정크랫으로 설정하고 정크랫이 죽을 때 방벽을 켜서 더 쉽게 채울 수 있게 되었다.
[image]
- 1층: 헬스장
- 2층: 적 로봇이 복도를 이리저리 돌아다니고 있다.
- 3층: 아군 로봇이 복도를 이리저리 돌아다니고 있다.
2.4. 사격장
[image]
총 4마리의 훈련봇이 있는 구간. 맥크리 궁극기처럼 대규모 적들을 동시처치 하는 스킬을 시험해보는데 좋다.
[image]
혼자 멀리 떨어져있는 훈련봇이 있는 구간. 위도우메이커 등 멀리 떨어진 적을 처치하는데 최적화된 영웅을 시험해보는데 좋다. 사정 거리 40M.
2.5. 통신탑
[image]
통신탑 주변에는 밟을 수 있는 구간이 있는데 사진상에선 보이지 않지만 앞에 3개, 뒤에 2개 총 5개가 있다. 이중 가장 왼쪽에 있는 구간에는 생명력 팩이 있다.
루시우의 벽타기 연습을 하기 좋다.
2.6. 기타 구간
[image]
[image]
- 훈련장의 난간 밖으로 나가면 낙사하는데 몇몇 구간엔 밟고 올라설 수 있는 기물을 놓아서 전장 밖에서도 살 수 있는 버그가 있다.
3. 여담
- 이스터에그로 헬스장 안의 컴퓨터를 보면 하스스톤이 켜져있다.
- 원래는 1인용 맵인데, 과거에는 멀티플레이가 가능한 버그가 있었다. 우선 친구를 그룹에 초대한 다음, 친구가 아직 그룹 초대를 수락하지 않게 한다.그 다음 그룹장인 자신은 훈련장으로 들어가고, 그 다음에 친구가 그룹 초대를 수락하면 서로 같은 훈련장에 있을 수 있다. 현재는 패치되어 불가능이였으나 그룹이 함께 훈련장을 들어갈수 있게 변경되었다. 최근 패치로 커스텀 방을 이용해 구현 가능.
- 모든 봇의 생김새와 능력이 같아서 훈련장을 반복하면 할수록 지루해지기 쉽다. 사이즈가 다르거나 새로운 능력을 가진 봇도 등장하면 어땠을까하는 일부 유저들의 의견이 제시되고 있다. 현재 워크샵을 통해 유저들이 다양한 기능을 추가하긴 하였지만 사설방을 만들고 코드를 입력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