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련용 봇
1. 개요
Training Bot. 오버워치의 '''전투 훈련(튜토리얼, 훈련장)''' 모드에서 만날 수 있는 훈련용 봇이다.
성우는 전태열(한)[1] / 아론 필립스(미)
2. 대사
2.1. 플레이 관련 대사
- 적 발견
- 목표물 발견!
- 강화 효과
- 공격력 증가!
- 하하! 제 앞에서 비키시죠!
- 자~ 표적 찾으시던 분~
- 적 처치
- 목표물 제압!
- 제거 완료, 후후후후후...
- 약화
- 연산 실패!
- 아... 받아들일 수 없습니다.
- 피격
- 아야!
- 메르시에 의해 부활
- 제가 어디 있었던거죠? 밝고, 하얀 빛이 가득했는데?
-
2.2. 감정 표현 및 캐릭터 대사
- 인사
- 안녕하세요!
- 감사
- 감사합니다.
- 후후~ 몸 둘 바를 모르겠네요~
- 응답
- 동의합니다!
- 부정
- 거부합니다.
2.3. 그외 상황 미확인 대사
- 이야, 죽이는데요?!
- 내가 죽었어야 하는데...!
- 제 격려의 마음을 받아주십시오.
3. 상세
기본체력 200(아군봇은 225), 방어구/보호막 0 의 생명력을 가지며, 일부 봇에 한해 8의 공격력을 가진 평타를 일정하게 발사한다. 평타 이외의 기술은 없다. 제자리에 가만히 서서 아무것도 안하는 녀석도 있는가 하면 일정 구간을 계속 돌아다니는 녀석도 있고, 상기했듯 평타를 발사하는 녀석도 있고 그 평타를 맞는 녀석도 있다. 아군과 적군의 색이 빨간색과 파란색으로 나뉘는 것을 제외하면 모든 봇의 생김새가 같다.
공격당하면 비명소리를 낸다거나 각종 해로운 효과나 이로운 효과를 받으면 대사로써 감정 표현을 하는 자아가 있는 옴닉이다. 체력이 바닥날 경우 파괴되는데, 부활 모션으로 봐서 사망하는 것이 아닌 분해 후 재조립되는 것으로 보인다.
평범한 수준의 생명력에 비해 크기가 꽤나 커서 맞추기 쉽다. 일반적인 공격군보다는 훨씬 크고, D.Va나 라인하르트 등의 돌격군과 비슷한 수준이다. 또한 모든 봇의 생김새와 능력이 같아서 훈련장을 반복하면 할수록 지루해지기 쉬워, 사이즈가 다르거나 새로운 능력을 가진 봇도 등장하면 어땠을까하는 일부 유저들의 의견이 제시되고 있다.
2018년 7월 19일 업데이트 이후 플레이어가 인사를 하면, 아군 적군 구분없이 플레이어에게 인사를 한다.
4. 기타
- 오버워치의 모든 유닛을 통틀어서 유일하게 리스폰 전용 애니메이션이 존재하는 유닛이다. 플레이어가 사용 가능한 영웅들은 전부 리스폰 시 아무 애니메이션 없이 뿅하고 나타나기만 하는데, 훈련용 봇은 원래 자리에 각각의 파츠들이 어디선가 날아와서 순서대로 재조립된다.
- 2017년 한국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만우절 이벤트 "히어로즈 401"에는 때리바[2] 라는 개체가 출전(?)해 14%의 표를 거두었다. 물론 어디까지나 만우절 농담이라, 실제 영웅으로 참전하지 않았다. 의도치 않게 한국 옵치 유저들은 훈련용 봇을 때리바라는 별명으로 부르고 있으나, 공식 명칭은 절대 아니다. 다만, 블리자드 코리아에선 이 이름을 나름 밀어주고 있다. 영상 패치노트에서 에코와 함께 등장했을 때도 때리바라는 이름이 잠깐 나왔다.
- 정켄슈타인 기념 코믹스에서는 평평한 머리를 이용해 음식을 나른다.
- 응징의 날 코믹스에서는 양 팔에 포가 아닌 손이 달린 개체가, 병상의 의료 기기를 손보고 블랙워치 비행장에서 비행선에 연결하는 케이블을 옮기는 역할로 출연한다. 세계관 내에선 오버워치의 잡무용 로봇인 듯.
- 젠야타와 같이 하늘에 떠다닌다. 그래서 발소리는 나지 않지만 자세히 들어보면 웅웅거리는 특유의 부스터 소리가 작게 난다.
- 특정 패치가 적용될때마다 잠수함 패치로 봇의 이동경로가 조금씩 바뀐다.
- 가끔 임의의 훈련봇이 고개를 푹 숙이고 있는 버그가 있다. 처치 후 리스폰이 되어도 고개를 숙이고 있다. 참고로 이 버그가 걸려도 히트박스는 그대로라서, 푹 숙인 머리 위의 허공을 때리면 헤드샷이 들어간다.
- 훈련장에서는 볼 수 없지만, Tab키를 누를 시 보이는 영웅의 초상화가 존재한다. 킬 로그를 통해서 알 수 있다.[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