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선풍
제이드 엠파이어의 남성 동료.
The Black Whirlwind. 이름 그대로 흑선풍이다.
무기로 쌍둥이라는 이름의 쌍도끼를 사용하며 유령 타격가능.
지원모드는 '''없다.'''
주만보다도 큰 말 그대로 거인. 딱봐도 알 수 있는 사실이지만, 이름과 들고있는 쌍도끼를 보면 알 수 있지만 수호지의 등장인물 이규의 패러디이다.
천황진에서 숲그림자와 관련된 퀘스트를 하면서 만날 수 있는 동료 중 한명. 용병으로서 일하는 듯 하다.
복잡한 일을 상당히 싫어하고, 술과 싸움을 좋아하는 말 그대로 이규 그 자체이다. 성향은 힘의 논리.
첫 등장부터 도끼로 무쌍찍으며 나오고 선택에 따라 연화자객단 100명을 몰살시키기까지하는 무력 하나는 제 몸값하는 호걸.
힘의 논리의 성향을 지녔지만 주인공을 도와줄때는 성향이고 뭐고 잘 도와주는 정신적으로 성공한 이규.
출신배경에 관한 이야기도 나름 사연이 있다.
한때 엄격한 아버지 밑에서 맞으면서 컸고 결국 참을 수 없어 아버지를 살해하고만다.
그 후 성난 황소라는 자신의 친동생과 함께 어머니로부터 쫓겨난다. 길거리를 돌아다니며 술을 마시고 싸우면서 자신의 쌍도끼술을 연마한 끝에 흑선풍은 동생과 함께 제황성 투기장의 전설이 되었다.
거기서 번돈으로 술을 마시며 싸우면서 그는 또 전설이 되었고 [1] 길드의 눈에 띄어 길드로부터 제안을 받는다. 그 더러운 길드의 제안을 흑선풍은 거절했으나 동생인 성난 황소는 승낙했고, 흑선풍은 박차고 나오면서 술집에서 다시 술을 마신다.
흑선풍은 그 후 투기장을 그만두고 투기장에서 번돈으로 술을 마시며 행패를 부리며 살다 어느새 술집으로 당시 길드장인 독사와 함께 성난 황소가 들어온다.
길드장은 흑선풍에게 다시 제안하지만, 술이 들어가 눈에 뵈지도 않고 바로 무기를 들고 날뛰었으나, 길드장을 감싸려던 동생을 죽이게 된다.
그 뒤 흑선풍은 제황성을 떠나 떠돌며 용병생활을 하며 지금에 이르렀다.
투기장을 진행하면서 알 수 있지만, 현 투기장 챔피언 파괴자의 정체는 성난 황소. 흑선풍의 동생이다.
흑선풍은 동생인 성난 황소가 독사의 암술로 부활한 걸어다니는 강시같은 존재이며 어쩔 수 없이 죽여야하는 존재라며 주인공에게 투기장 챔피언의 명예를 얻는 동시에 동생을 잠들 수 있게 죽여달라는 부탁을 한다.
그 뒤로 길드장 독사는 주인공에게 챔피언 쟁탈전을 걸지만,예전에 갚아야할 빚을 지금 기회가 왔다며 주인공에게 자신이 직접 독사를 죽일 기회를 달라며 부탁한다.
흑선풍으로 속 시원하게 플레이하며 독사를 썰어줄 수 있으니, 흑선풍으로 없애주자.
모두 완료하면 파괴자 성난 황소가 쓰던 탕의 복수 - 구주의 쌍도끼를 얻는다.
흑선풍은 이후 과거의 얽매이던 모든 일을 끝냈고, 삶에 있어 싸움과 술이 전부가 된다. 주인공을 따르며 연화자객단을 썰을 생각만 하는, 말 그대로 이규를 형상화한 존재.
홀로 혼백승려단의 본거지로 쳐들어온 연화자객단과 제이드 골렘을 정문에서 [2] 무쌍을 찍는다.
리 사부와의 결전과 여행을 끝내고 흑선풍은 홀로 한방향으로 정처없이 여행을 떠나며 술과 싸움을 일삼는 일당백 떠돌이 무인이 된다.
여행 도중 한쪽을 재패하여 지구를 한방향으로 다 돌았으나(...) 다시 만족하지 못하고 다른 방향으로 나아가며 재패하는 말 그대로 떠돌이 무인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