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원탁의 성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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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welsburg・Longinuslanze
1. 개요
2. 특징
3. 능력
4. 내력
5. 사용자


1. 개요


Dies irae에 등장하는 아이템. 투발카인의 성유물 베벨스부르크 롱기누스란츠. 성창의 모조품. 제작자는 사쿠라이 무사시.

2. 특징


성창과 달리 사용자 제한은 좀 완화되어 있지만 사쿠라이 가문 사람들의 혼만을 삼키며, 따라서 사쿠라이 가문 사람들이나 그에 준하는 사람들만 계약할 수 있다. 완성도가 높지만, 그 지나친 완성도 때문에 라인하르트의 '죽어도 되살아나는 전사를 만들어낸다'는 성질까지 복제했다. 이 때문에 이 성유물과 계약할 경우 '투발카인'이라는 시체로 바꾸어 버린다.
흑성창과 계약할 경우, 다른 에비히카이트와는 달리 불로불사고 뭐고 없이 영혼을 서서히 먹히며 시체로 변해가고, 완전히 시체로 변하면 자아를 잃는다.(단, 조건에 따라서 역대 사용자의 자아가 깨어나는 경우도 있다.) 성유물을 사용하지 않는다면 완전히 시체로 변하기까지 1~2년 정도의 유예가 있지만 그 기간 동안 흑성창을 사용할 경우 영혼을 먹히는 속도는 가속한다. 사용자의 몸이 완전히 시체로 변하기 전까지는 당대의 사용자가 직접 흑성창의 능력을 사용하여 싸울 수 있으며, 완전한 시체가 된 상태에서는 시체를 조종하는 능력을 가진 리자 브렌나의 조종을 받아 움직인다.
본래 성유물은 한 명당 하나만 계약 가능하지만, 흑성창의 경우 기존에 성유물과 계약했더라도 흑성창과 추가적으로 계약 가능.

3. 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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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형성 위계: 무장 구현형. 특수한 금속으로 만들었기 때문에 사용자에 맞춰 크기와 형태가 변화하는 기능이 있다. 작중에 등장한 형태는 대검, 대포, 일본도, 장검. 이름은 성창이지만 정작 창의 형태로 변한 적은 없다. 딱히 자유자재로 형태를 조작할 수 있는 건 아니니 이것만으로는 애매한 능력이지만, 작중 시점에서는 베아트리스의 성유물을 안에 내장하고 있어서 평타의 대미지에 검은 번개가 더해진다.
  • 창조 위계: 이 성유물은 자체적으로 '죽인 상대의 무기와 능력을 빼앗는다'는 창조 능력을 발현하고 있다. 라인하르트의 성창의 능력을 모방한 것이며, 원본과는 달리 사용할 수 있는 것은 흑성창에 흡수된 역대 사용자의 능력뿐. 대신 역대 사용자의 능력이라면 창조 능력까지도 모두 사용할 수 있다. 역대 사용자의 능력을 사용할 때는 무기나 신체능력 또한 그에 걸맞게 변화한다.

4. 내력


원래 흑원탁은 하인리히 힘러가 수장이고 라인하르트는 부수령 자리에 있었다. 그런데 원본 롱기누스의 창은 라인하르트만이 다룰 수 있었다. 그 때문에 힘러는 진짜 창을 숨기고, 자신도 사용할 수 있는 성창을 만들고 그 창으로 하이드리히와 원본 창을 없애기로 했다. 힘러는 1940년에 일본의 한 도공을 불러 1943년에 롱기누스의 복제품을 만들었다. 그러나 이 복제품은 위력은 충분했지만 적뿐만 아니라 사용자의 영혼마저 집어삼키고 움직이는 시체로 만들었다.

5. 사용자


[각주]